인천 음주운전 가장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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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23년 7월 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2자녀를 둔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7월 7일 오후 9시 15분경 SUV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하던 40대 운전자 A씨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포구 소래대교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나다가 단속 지점에서 400m가량 떨어진 소래포구 사거리 부근의 인도를 덮쳐 40대 보행자 B씨를 치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A씨는 곧바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과거 음주운전 전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어린 두 자녀를 둔 화물차 운전기사로 당일 운행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는 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가 끝나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7월 18일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하였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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