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 부천 원정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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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전개
3. 사건의 발단
4. 학교 측의 한심한 대응
5. 가해자 부모의 반응
6. 경찰 조사
7. 기타


1. 개요[편집]


사건 언론 보도 및 문서 내용 출처

2022년 4월 2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사는 중학생들이 경기도 부천시까지 찾아가 고교생들을 집단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의 현재 나이는 14~17세이다.

2. 사건 전개[편집]


2022년 4월 21일 인천 영종도에서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들이 40㎞ 떨어진 부천까지 와서 고교생들에게 이른바 ‘원정' 집단폭행을 가했다.

2022년 5월 3일 KBS에 따르면 2022년 4월21일 부천역 인근에서 중학생 A 등 2명이 고등학생 B를 번화가의 CCTV 사각지대인 화단에서 10분 넘게 폭행했다.

KBS가 공개한 영상에는 10대 7명이 상가 옆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몰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뒤에 가해자 A 등은 피해자 B로 추정되는 한 학생의 몸을 짓누르고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했다.

주변에 있던 A의 무리들은 폭행 장면을 촬영하면서 “때려 때려, 계속 때려”라고 폭행을 부추기고 낄낄 웃기까지 했다.


3. 사건의 발단[편집]


이 사건의 시작은 인천 영종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C가이 A의 무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시작됐다.

C는 허구한날 A의 무리들에게 괴롭힘과 폭력에 시달렸다. 지난해 말에는 A 무리의 다른 학교폭력 사건에 탄원서를 써준 뒤 A 무리의 보복성 괴롭힘이 증가했다.

C는 학교 측에 피해 사실을 여러 차례 알렸지만 조치가 없자 아는 고등학생 형인 (상술한 A에게 폭행 피해자인 B)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때문에 결국 B가 A의 무리에게 보복폭행을 당한 것이다.


4. 학교 측의 한심한 대응[편집]


KBS에 따르면 학교 측은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가 지난달 21일에서야 뒤늦게 C의 7번째 신고를 학교폭력 사건으로 접수했다.


5. 가해자 부모의 반응[편집]


가해 학생 부모는 “아이가 누굴 만날 시간도 없다”며 C의 말이 과장됐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6. 경찰 조사[편집]


경찰은 가해자인 A 등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7. 기타[편집]


  • 인천시와 부천시 동시에서 벌어진 폭력사건이라 담당 교육청이 인천교육청과 경기교육청으로 나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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