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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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동아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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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반장훈
이채린
주예슬
이혜진

교직원
신문협
장여옥
박담임
류진아
한아리
차예은

기타
김주사

괴신 마왕

김은정
도플준

공백교

교주
인태상

클로버 기업

회장
천승재

직원
김예진

기타 인물

포린세스
서다솜
차지원

기타
이진석
안현익
선아네 할머니
화연보살
장세돈
허철룡
김수아





괴담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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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이준
부원
안경원
윤선아
인하윤
오덕훈
이진희

동아리 담당 선생님[1]
장화은
조력자
형사 박강운
해커 류재현
교장 신문협
[1]: 이준의 시스템에서는 부원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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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인하윤.png

원작
1. 개요
2. 특징
2.1. 이해도
4. 능력
5. 떡밥
5.1. 의혹
5.1.1. 정체
6. 명대사
7. 기타



1. 개요[편집]


《상태창》
이름 : 인하윤 LV.3 [0/400]
나이 : 17
칭호 : 신붓감
성향 : 초연함 ▷ 클릭하여 펼치기
- 책을 많이 읽습니다.
- 머리가 굉장히 좋습니다.
- 집이 부자입니다.
- 지옥과도 같은 끔찍한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특수 능력 :
1. 친화력 Lv.1 [C급] ▷
등급 : C급
조건 : 자동
능력 : 원하는 상황에서 친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정화 Lv.1 ▷
- 선택받은 최초 집단의 순수한 혈통으로, 흐르는 용사의 피가 괴현상에 씌인 자를 정화합니다.
- E급 괴담을 확률적으로 정화합니다.[1]

기벽 : 영원
이해도 : 60/100



2. 특징[편집]


도도하면서도 어딘가 알듯 모를 듯 신비감을 주는 이미지. 선아의 짝궁으로 얼굴이 인형처럼 작고, 긴 흑발에 투명한 피부의 외견을 가지고 있다. 하얗고 투명한 손에 날씬한 손가락과 단정된 손톱을 보면 평소 손 관리를 하는 듯. 또한 아나운서 같은 발음의 깨끗한 목소리의 소유자.

항상 빈틈없고 철벽 치는 침착한 성격을 지녔다. 반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다가와도 남녀 불문 대놓고 무시하는 게 일상이다. 그렇게 선을 그으면 보통 학생들한테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지만, 그런 건 영화에서나 있는 일인지 오히려 하윤이에게 설설 기면서 심기를 안 거스려 눈치나 보는 게 반의 추세이다.

평소 무표정으로 있으며 책을 읽는 걸 즐긴다. 도서부에 지원했다가 떨어졌으며, 주인공 일행과 같이 몽중몽 괴담 사건을 겪은 후. 괴담 동아리에 들어간다. 이제는 이준과 연관된 일이 아니더라도 표정 변화가 기존보다 다양해졌다.

괴담 동아리 애들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는다. 이준에게 장난을 자주 치며[1] 관심있는 태도를 보인다. 이준 이외의 부원들에게 일절 관심도 없어 보이는 태도지만, 예외적으로 덕훈이한테는 막 대하거나 장난을 아주 가끔 치는 편.[2] 달 괴담 시점에서도 이준을 제외한 부원들의 이름을 단 한번도 불러주지 않았다.[3] 그래도 최근에는 부원들끼리 많이 친해져서 전보다 태도가 많이 나아졌으며, 이제는 부원들을 소중히 여긴다.[4]

부원들 중에 눈치가 제일 빨라서, 사람의 심리를 잘 간파하거나 숨기는 것들을 제일 먼저 알아챈다.

VR기기 등 최신형 기계에 약하며, 최신 가요도 잘 모르고 책도 종이 책만 읽고, 공부도 자기 필체로 다 써 까며 하는 아날로그로만 생활한다. 살아있는 영상 에피소드에서는 전통복을 입고 곰방대를 능숙하게 피는 모습을 보여준다.[5]

맛이 은근 까다롭다. 동아리에서 치킨을 시켜도 그냥 안 먹는 날도 많다. 주로 비싸고 양은 적은 걸 먹는다. 식사 시간에는 밥맛 없이 깨작깨작하다 젓가락을 놓는다. 카페인 때문에 커피는 안 마시며, 초콜릿 같은 디저트를 좋아한다. 이준의 생일파티에서 케이크를 만드는 등 디저트를 만드는 솜씨가 뛰어나다.

어떤 상황에서도 태연하다. 가녀린 몸집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손이 매워 예전 노래 괴담 사건 때, 빙의 당한 장화은 선생님의 뺨을 힘껏 후려쳐 정신차리게 한다. 그러나 공백교 대저택에 시민들이 접근할려하자 크게 당황했으며, 살아있는 영상 괴담 당시 인하윤도 비명을 지를 줄 안다는 게 밝혀졌다.[6] 특히 인태상이 이준이 회귀하지 못 하게 엽총이 발사 되는 걸 막자, 공포로 물든 표정을 처음 보여준다. 또한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장화은 선생님이 방송국으로 무서운 속도로 차를 몰고갈 때, 남들은 긴장하거나 무서워하는데 혼자 선생님을 보고 웃기다면서 계속 웃었던 적이 있다. 이준과 관련된 일이라면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는데, 특히 주예슬과 대화를 나눈 후에 이준이 알딸딸한 얼굴을 짓자 쓰레기를 보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으며[7], 이준도 이런 얼굴은 처음 봤다고 한다.

69화에서부터 안경을 벗었다. 그 외모는 2D밖에 관심 없던 덕훈이마저 순간 움찔하게 만드는 미모. 주인공 평으로는 이 정도 미모에 비빌 수 있는 건 포린세스라고 하며, 양갓집 규수의 분위기를 내뿜는다. 주인공이 심장이 멎을 뻔할 정도의 외모의 소유자.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파 월드에 끌어들인 주인공에게 불만을 퍼붓는 경원이한테, 시끄러 짜증나게 하지말고 조용히 하라며 징징대지 말라고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말을 끊은 적이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갇혀있던 이준의 김밥을 훔쳐먹어서 독자들 사이에서 김밥도둑이라고도 불린다.

2.1. 이해도[편집]


  • 동아리 신청을 도서부에 했을 것이다.(이해도 +5) / 17화.
  • 이준이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 함 (이해도 +5) / 59화.
  • 파 월드 괴담 이후 (이해도 +5)[8][9] / 85화.
  • 어릴 때부터 신림에서 쭉 살았고 좀 멀리 있는 사립초등학교를 다녔다. (이해도 +5) / 89화.
  • 절대 허튼소리를 하는 법이 없다. (이해도 +5) /149화.
  • 눈에 띄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해도 +5) /160화.
  •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이해도 +10) /187화.
  • 항상 초연하고 차분한 성격인데 사람들이 저택에 들어오는 사소한 일에 주저앉았다. (이해도 +5)[10] / 301화.
  • 절을 할 때 자기 신이 아니라서 분하다는 듯 일그러진 미소를 짓는다. (이해도 +5) / 419화.
  • 클로버 직원이 낙성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자, 학교의 숨은 진짜 주인으로 썩소를 지었다. (이해도 +5)[11] / 424화.
  • 동아리 모임에 늦은 이유는 너무 친해져서. (이해도 +5) / 513화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하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편집]


괴담 동아리 내에서 역할을 게임에 비유하자면 궁수 포지션. 백발백중의 확률로 화살을 맞힐 수 있다.[12] 가끔 총을 다룰 때도 교본으로 삼아도 될 만큼, 덕훈이와 경원이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확한 파지법을 취했다. 담임과의 면담 때, 숨어있는 이준을 멀리서도 볼 정도로 눈이 좋다. 체육시간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균형감각이나 유연성, 정확한 자세로는 항상 넘사벽인 타입.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손을 전혀 떨지 않는다.[13] 총도 아주 잘 쏘는지, 달 괴담에서는 단 한 번만에 건너편 빌딩을 맞춰 스크린을 태워 버린다.

무언가를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이코테스트 괴담, 저주받은 책, 살아있는 영상에서 무언가를 먼저 눈치채며, 이준에게 힌트를 준다. 현실 조작에도 저항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4] 인하윤 자신은 영상 안인지 아닌지 인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살아있는 영상 때는 공백교 주문을 외우지 않아도 웃는 여자 바이러스에도 멀쩡하다.

무슨 원리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혜진이 인하윤의 헤아릴 수 없는 깊은 눈동자[15]를 보더니 한참을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에게서 중요한 것이 천천히 새어 나가는 느낌이 들었으며. 동물이 상위 포식자 앞에서 겁에 질려 제정신이 아닌채 소변을 지려 버렸고, 인하윤은 그녀에게 심어진 리플리 증후군 괴담을 제거하였다.

-어린 시절에는 장례식장에 있는 선아의 유족들에게 한숨을 불자, 사람들은 달콤한 한숨이 감도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이 돌더니 머릿속에 이명이 울렸다. 힘이 빠지는 기분 좋은 느낌에 헤실헤실 미소를 지었으며, 상기된 얼굴뿐만 아니라 몸을 부르르 떨었고, 다리를 비비 꼬고 있었다. 당한 사람들은 정신을 마취라도 시킨 듯한 느낌이다. 할머니에게 한숨을 더 불자 정신이 콱 뒤집히는 기분이 들더니 관을 태우던 화로로 냉큼 뛰어들어서 시체를 꺼내려고 한다.- 인태상의 능력으로 조작된 기억으로, 인하윤은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람들의 감정을 잘 간파한다. 주예슬이 불안해하는 걸 알아채서, 종말론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것을 단번에 파악했다. 또, 달 괴담에서는 현실 조작이 돼서 기억을 잃은 척하는 부원들의 거짓말을 눈치채기도 한다.

5. 떡밥[편집]


본작의 메인 빌런인 공백교의 핵심 인물. 파 월드에서 분신이 너희가 상상도 하지 못할 곳을 다녀왔다며, 지옥은 그저 단어일뿐이라고 말한다. 공백교의 신도들에게 '아가씨'라 불리며, 교주와 성이 같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그의 손녀라고 밝혀졌으나, 인하윤의 독백에서는 아주 먼 조상 할아버지로 언급한다.[16] 박강운은 전 시간대의 내가 인하윤이 가족이 없다고 말했다면, 부모님은 물론이고 형제자매까지 없고 부모님은 아마 돌아가셨다는 뜻이라고 말한다.[17]

이준이 자극적인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자, 무표정보다 더 무표정인 얼굴로 분위기가 변했다. 표정이 없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얼굴. 마치 사람이 아닌, 어떤 혼돈이 그곳에 앉아 있는 듯하다. 완전한 無. 공백.

당연히 보통 인물은 아니다. 애초에 중간고사 때도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으나 눈에 띄기 싫어 적당히 성적을 조정했었다. 공백교의 일원인 이혜진의 리플리 증후군을 잠시 마주한 것만으로도 거둬버린 걸 보면 알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그녀 자신이 호언장담하길, 상태창은 원래 내 것이었다라고 하는 걸 보면 무언가 곡절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최초 집단(용사)의 순수한 혈통임이 밝혀짐에 따라 어느 정도 정체가 드러났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태상의 능력, 영원한 고통과 인하윤의 기벽, 영원의 키워드가 겹친다. 1회 차 이준은 인하윤이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사망했다는 독백을 한다.

5.1. 의혹[편집]


다 같이 달을 바라봐요 에피소드에서 선아와 그 가족에게 벌인 끔찍한 악행 때문에 현재는 인기가 다소 수그러든 상태지만, 작중에서 이준과 함께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인물. 공백교의 수뇌로서 보이는 악랄한 모습이나 수상쩍은 태도와는 별개로 이준에게 묘하게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시발점이 저주받은 시험 문제 에피소드였고, 당시에는 비록 이준이 죽어 회귀를 시작한 상태였지만 이준의 편이 되어주겠다라며 그와 교주의 견적을 재다 이준의 손을 들어줬었다. 비록 회귀하면서 그 모든 게 사라졌지만, 인하윤 본인은 이준이라면 반드시 자신이 같은 선택을 하게 만들 거라며 굳게 믿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러한 헌신적인 면모를 결코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려 하지 않는데, 이는 THE THING, 공백교 대저택 에피소드에서 이준에게 정보를 쥐어주려고 하면서도 자신은 결코 나서지 않아 그 속내를 보이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각된다. 알고보니 이는 인태상은 자신의 비밀이 새어나가면 이준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이었으며, 인하윤은 이준에게 "혼자 알아내야 할걸. 화이팅"이라고 말하며 응원한다.

이준이 인태상을 떠보는 말에는 단호히 선을 그으며 나 잃고 싶냐는 말을 한다. 재난 괴담에서는 유별나게 이준의 부탁을 거절하고, 결국 그의 부탁을 마지못해 들어주면서도 한껏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여[18] 이준이 공백교와 엮이게 되는 걸 꺼리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살아있는 영상에서는 이준의 안배를 도와주면 인태상이 대통령이 돼서 나라 집어삼킬 때 아무것도 안 한다고 말하자, 인하윤은 아무것도 안 할 거라는 건 좀 실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사실. 고시원 괴담에서 상태창은 원래 내 것이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선아의 가족에게 행한 악행이 도드라지게 된 후로는 아예 독자들에게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폭발한 상황. 그래도 부원들에게 일절 무관심이던 이전의 태도와 달리, 부원들에게 마음을 점점 열고 있다.

귀신 게임에서 천국으로 올라갔을 때, 대기업 간부의 자제인 안경원은 부자라 '바늘 구멍'[19]을 통과할 수 없었지만, 분명 안경원을 아득히 뛰어넘는 다이아 수저인 인하윤은 (문이 조금 좁아지긴 했지만)바늘 구멍을 통과할 수 있었다.


5.1.1. 정체[편집]


본래의 공백교, 정확히는 인씨 가문은 모계 유전의 용사 가문이었다. 괴신 마왕의 발호를 막기 위해 뭉친 같은 성씨의 사람들이 뭉친 집단으로, 가문의 '여자'만이 용사의 증명인 상태창을 물려받았다. 그들은 상태창의 인도에 따라 대대로 마왕의 봉인을 담당해왔으나, 언젠가부터 스스로를 '태상'이라 칭하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끼어들어 자신의 천년왕국을 만들기 위해 집단 자체를 변질시켜 종교시설화한 것이 현재의 공백교였던 것이다. 인하윤의 선조들 전부가 인태상으로 인해 철저히 유린당하고 변질된 삶을 산 끝에 상태창의 인도를 따르지 않은 대가로 생을 마감한 후 영벌에 휘말려 고통받는 것이 고작이었다.

단, 인하윤은 인태상의 제어에서 벗어난 일종의 버그성 존재다. 인하윤의 경우 그녀의 어머니가 난산 도중 미처 다 낳기도 전에 사망하면서 탯줄을 통해 태어나지 못한 채로 연결된 탓에 어머니와 함께 영벌을 겪었다. 그 탓에 인태상이 내리는 영벌에도 두려움이 없고, 천성적으로 감정이 희박한 존재가 되고 만 것. 사실상 공백교는 밖에 나가 활동하기 어려운 초월적 존재인 '인태상'이라는 정체불명의 무언가와 '인하윤'이라는 공백교, 정확히는 인씨 가문의 당대 용사인 인하윤이 서로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하며 이끌고 있었다. 괜히 인하윤이 이준에게 어떻게든 빌붙다시피하며 함께 한 게 아닌 것이다. 그녀에게 있어 인태상에게 대항할 마지막 희망이 바로 자신처럼 상태창을 얻은 용사인 이준이었으니까.

6. 명대사[편집]


준이 변태


준아, 사랑해

종말론 꿈 엔딩 직전의 말


오이오이, 덕훈 쿤. 방금의 패기는 어디 간 거냐고

부원들에게 처음 장난친 말[20]


찍지 마... 나가... 나가라고... 나가......

공백교 대저택에서 처음 멘붕 상태


내가 먹었어, 준아.

자신의 사라진 김밥을 찾는 이준에게, 인하윤이.


곧 하나가 되자, 준아.

재난 괴담에서 이준의 부탁을 들어준 이후


딸딸이?[21]


우리가 원했으면 넌 벌써 우리 발깔개가 됐어.


7. 기타[편집]


  • 일단은 주요 여캐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의혹과 비밀이 많다 보니 독자들에게 많은 밈을 가지고 있다. 김밥 도둑, 치매 메이커, 리코더 사디즘, 식인, 알몸 집회 등등.

  • 평소 학교에 등교할 때, 검은 리무진을 타고 다닌다.

  •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은 12등으로, 원래 이보다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 일부러 안 올렸다고 한다. 2학기 중간고사 때도 전교 12등을 받았다.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조용히 자습하는 습관을 가졌다.

  • 이준에게 상태창은 내 것이다 말할 때 눈이 보라색이였다.

  • 노래방에서 보라색 향기를 부른다. 가창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아서 느낌 있다는 느낌을 많이 준다.


  • 휴대폰 벨소리는 피아노 멜로디이다. 휴대폰은 보라색 케이스를 착용. 평소 휴대폰을 자주 사용 안 한다.

  • 자신의 소원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귀신게임 보상으로 나온 소원을 인태상이 눈치챌까봐 종이를 접어 가렸다.

  • 초반에는 이준을 제외한 부원들에게 큰 흥미를 두지 않았지만, 함께 사선을 헤쳐 나가고 결정적으로 살아있는 영상 에피소드에서 시한부라는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사랑한단 말에 무심코 '나도'라고 대답할 정도로 아끼는 사이가 됐다. 이는 담당 교사인 장화은에게도 해당되는지, 장훈에게 고문당한 장화은의 머리를 넘겨주고 다친 팔을 빤히 쳐다보며 장화은을 따로 빼내는 등, 꽤나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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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등을 꺼주세요라고 존댓말을 하라거나, 라텍스 입는 걸 좋아하냐면서 나도 입어볼까 등.[2] '오이오이, 덕훈 쿤. 방금의 패기는 어디 간 거냐고' 장난을 쳤더니 당시 부원들이 다들 깜짝 놀랐다.[3] 안경원이 여태껏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적조차 없다고 한다. 근데 '오이오이, 덕훈쿤', 이름을 부른 장난을 친건 무슨 변심인지 의문이다.[4] 윤선아의 사랑한다는 말에 '...나도'라고 답한다. 자기가 그런 말을 뱉을 줄 몰랐다는 얼굴. 부원들이 처음으로 본 인간 같은 반응이었다.[5] 이준은 할머니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6] 다른 세계의 이준이 웃는 여자가 달라붙여서 먹이로 던져줬는데 비명을 질렀다.[7] 고귀한 아가씨가 이상한 냄새나 나는 것을 마주했을 때 짓는 윽, 하는 표정.[8] 당시 파 월드 분신의 말, 선아한테 '상황 분간좀 해 쓸데없이 질투하지말고.' '괜찮아 진짜 선아는 거지년이라 피씨방낼 돈도 없거든', '나는 너희가 상상도 하지 못할 곳을 다녀왔어. 지옥은 그저 단어일뿐이야.', 경원이한테 '너희 집이 잘사는 것 같지? 우리 가문에 비하면 거지소굴이야.'[9] 이 시점에서 총합 15라고 표시됨.[10] 302화에서 총합 50이라고 표시되나 여기까지 나온 이해도 숫자 합은 45다.[11] 431화에서 나온 총합은 60.[12] 1학기, 파 월드 괴담에서 게임 속 세계 안에서의 모습.[13] 과학대회에서 심사위원의 방을 습격할 때도 초세기를 시키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 콩을 집어 먹을 때도 백발백중으로 삭삭 놓치지 않고 집어 먹는다.[14] 달 괴담에서 사람들이 역행돼서 떠나는데. 하윤이도 몸에 스르륵 잔상이 생기며 뒤돌아 가려다, 저항할 수 있는건지 다시 다소곳한 몸짓으로 하늘을 같이 올려본다.[15] 칠흑같이 검은 눈동자.[16] 이준은 후에 전화를 통해 교주를 대면하고는 단순히 할아버지니 뭐니를 떠나 그의 말투가 지나치게 옛날 말투라 '조상\'에 가까운 무언가가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공백교 대저택에서 아주 먼 조상 할아버지라고 언급됐다.[17] 부와 모의 이름 옆에 '사망.'하고 한자로 적혀 있었다는 뜻.[18] 이 일로 너는 공백교와 더 깊이 엮이게 됐다고 비아냥 했다.[19] 말이 바늘구멍이지 작은 쪽문이다[20] 이준 제외.[21] 진희의 차지원 딸배하면 잘 뛰겠다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