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지스: 플라스크/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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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rt.1
1.1. 첫 번째 기억
1.2. 두 번째 기억
1.3. 세 번째 기억
1.4. 네 번째 기억
1.5. 다섯 번째 기억
2. Part.2
2.1. The Flask of Wish
2.1.1. 분기점
2.2. Tape 0: The Flask



1. Part.1[편집]



1.1. 첫 번째 기억[편집]


카페 '일레븐지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원과 소망. 둘은 신혼 부부사이로 서로 애정이 깊은 관계이다. 어느 날 카페를 운영하던 도중, 여자 손님 두 명이 둘의 깨가 쏟아지는(...) 행동을 보고 몇 년 동안 사귀고 결혼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지원은 1년, 소망은 3년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원은 자신이 말실수 했다고 다시 3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밤이 되자, 카페의 문을 닫고, 둘은 둘 만의 티타임을 갖는다. 내일은 카페를 좀 늦게 열자는 지원의 말에, 소망은 그렇게 하면 나태해진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찍 열자고 말한다. 그러자 지원이 "네. 네. 알았어요 엄마"(...)라고 대답하고 소망은 " 전 당신같은 아들 든 적 없거든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원이 "그럼 딸은?"라고 물어보자 소망이 부끄러워하며 침묵한다. 그러자 지원이 역시 내일은 좀 늦게 연다고 문 밖에 써놔야 한다고 말한다.

지원이 밖으로 나가자, 개 한 마리가 보였다. 지원은 그 개가 주인이 없다고 판단해 그 개를 카페 안으로 들인다. 소망은 그 개가 맘에 들었는지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자고 하지만, 지원은 동물을 싫어하는 손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그렇다고 2층에 가둬놓고 키울 수도 없다고 말한다. 소망은 지원에게 "당신 기분이 오늘따라 들떠 있다"라고 말한다. 지원도 자신의 기분이 오늘따라 좋다면서 수긍한다. 그러자 소망이 아까 점심때 혼잣말한게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어보는데, 지원은 부끄러워하며 말하는 것을 머뭇거린다. 그러자 소망이 "오늘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했기에 기대했다"라고 말한다. 지원은 무엇을 기대했냐고 말하고, 소망은 지원이 감정표현을 너무 안한다고 말하며 항상 말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얘기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준 적이 없다고 한다. 지원은 아무리 그래도 한 두 번 정도는 말했을 거라고 말하지만, 소망은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지원은 결심한 듯이 점심때 소망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둘이 서로 부끄러워하며 소망은 역시 솔직해지니까 당신답지 않다고 역시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 말한다.

지원은 이 순간이 행복하고, 어느 날 갑자기 불행이 오지 않을까라고 4년전 사고 생각을 하며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 순간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며, 카페 안의 물건이 이리저리 튄다. 그러자 뜨거운 차가 소망은 얼굴쪽으로 가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멈췄고 모든 물체가 정지한 채로 존재했다. 그러고 나서 한 사람이 나타나며 찻잔을 잡자, 그 물건만이 마치 시간이 흐르는 양 움직이기 시작했고, 다시 놓자 시간이 멈춘 것처럼 움직임을 멈췄다. 지원은 그 사람을 보자 갑자기 두통을 일으켰고 이제야 행복을 얻었는데 잊고 싶었다는 얼굴이 다시 나타났다며 그 사람에게 악마라고 말하자. 그 사람은 자신이 악마인걸 어떻게 알았냐며 물어본다.

소망은 항상 남편이 말해왔던 그 악마라는 것이 자신의 시아버지, 그러니까 지원의 아버지를 유혹했다는 불륜 상대가 있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소망은 당혹해 했고, 지원은 그것이 20년 전의 얘기라며 당황해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그 사람이 오면서 자신과 구면이었냐고 물어보고, 흔해빠진 얼굴이라 잊어먹었을 것이라고 지원에게 얘기한다. 그러자 지원은 그녀에게 왼쪽 눈에 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알던 그 '악마'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소망은 지원에게 그녀를 악마라고 표현했을 뿐이지 실제로는 그녀는 인간이었다고 말하자. 지원은 자신 역시 그 '악마'가 실제로는 인간이 었다는 것을 알고 그저 자신이 현실도피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인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그 사람이 자신이 악마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그 악마는 다시 시간을 멈추기 전으로 되돌린다. 지원이 정말 악마냐고 물어보자 악마는 "JA STIMMT! 나는 악마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악마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정확히는 하지 못한다는게 맞다고 말한다. 지원은 믿는다고 친다고 말하며, 악마라는 것이 성경책에 나오는 존재라며 믈어보자. 악마는 "악마, 혹은 사탄, 혹은 마구니, 혹은 아흐라마, 혹은 이블리스, 악귀, 마귀, 저승사자, 벨제붑, 파괴자, 거짓의 아비, 편한대로 부르면 됩니다. 나는 그러한 존재중 하나입니다."라고 답한다.

지원은 어쟀든 사악한 존재라고 말하고, 악마는 지원에게 "비슷하게나마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지원." 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원이 자신의 이름은 어떻게 알았냐며 물어보고, 악마는 자신이 실례를 했나며 대답하고 자신의 이름을 메피라고 알려준다. 지원은 우리들에게 무슨 목적이 있냐며 물어보고, 들어올 때는 어차피 순간이동 같은 거로 들어왔을 거라고 얘기하지만, 메피는 자신은 지원에게 초대받아 온 사람이라고 얘기 하고, 이어서 악마는 주인의 초대 없이는 집에 들어올 수 없다고 얘기한다.


1.2. 두 번째 기억[편집]



소망의 시점에서 지원이 겪은 3년 전의 사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1.3. 세 번째 기억[편집]





1.4. 네 번째 기억[편집]



관찰자인 호미에 의해 선택지가 주어진 채로 지원의 시점에서 첫 번째 기억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선택지의 존재로 인해 첫 번째 기억과 다른 전개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결국...

1.5. 다섯 번째 기억[편집]




2. Part.2[편집]



2.1. The Flask of Wish[편집]




2.1.1. 분기점[편집]



후회의 마녀가 소망의 도움을 받아 악마 메피를 속박하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하나는 '악마를 제거한다'이며, 다른 하나는 '악마를 제거하지 않는다'이다.


2.2. Tape 0: The Flas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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