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백사부(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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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명의 무협 소설 《일타강사 백사부》를 원작으로 한 한국의 무협 웹툰. 각색은 이석준에서 2부부터 팀 더 지크[1]로 교체됐으며, 작화는 오리보리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혈교 최고의 무공 교관, 시골 무관의 사부로 환생하다.
정파 무림의 일타강사가 되기로 결심한 백사부...
이제 그가 전 무림을 참교육한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10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10월 1일에 50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완결됐으며[2], 일주일 후인 8일에 후기가 업로드됐고 이후 약 2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12월 17일에 51화가 업로드되며 시즌 2가 시작됐다. 상술했듯이 복귀하면서 각색 담당이 팀 더 지크로 변경되었다.
2023년 11월 18일에 99화를 끝으로 시즌 2가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25일에 후기가 업로드됐다.
3.1. 해외 연재[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타강사 백사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타강사 백사부/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위지천의 주화입마에 대한 묘사가 순화됐다. 부모님의 묘 앞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만은 동일했지만 원작에서 위지천은 날아다니던 새를 베어 죽인 뒤 남은 사체를 굽지도 않고 생으로 뜯어먹었다. 피튀기는 장면을 그림으로 묘사하는 것을 좋지 않게 판단했는지 웹툰에선 위지천이 나비를 손가락에 앉혀서 구경하다가 나비가 도망가자 그것을 검으로 4등분하는 장면으로 순화됐다.
- 백수룡이 전생에 불리던 호칭인 27호가 웹툰에서는 이른 시점에 공개됐다. 원작에서는 역천혈류대법을 통해 네 사부와의 만났던 기억을 회상할 때 처음 등장했지만 웹툰에서는 백수룡의 전생을 설명하는 컷신에 그 시절의 호칭이 드러났다.
- 청룡학관 동아리연합회 회장이자 하북팽가의 소가주인 팽사혁에게 아부를 하던 신입강사들을 쏘아붙이는 백수룡의 대사가 순화됐다.
- 흑영을 화장기 없는 남자에 가까운 사나운 얼굴로 그려놓은 탓에 웹툰만 본 독자들은 흑영을 남자로 착각했다.
- 공손수 에피소드에서 백수룡이 공손수를 노리는 무림 3대 살수조직을 계략을 통해 서로 싸우게 만드는 장면이 단순히 살수끼리의 신호 방식을 알아내 그들을 유인해 죽이는 장면으로 생략됐다.
7. 평가[편집]
웹툰화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초기에는 불호가 더 많았는데, 이야기 속도에만 집중해 원작에서 나왔던 매력적인 장면들을 지나치게 쳐냈고 독자들이 생각하던 인물들의 이미지상과 실제 웹툰화된 등장인물의 디자인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3].
그러다가 시즌 2부터 각색 담당 작가가 바뀌어서인지 호평도 만만찮게 올라오고 있다. 깔끔한 각색력과 액션씬 등은 최근 무림 장르 웹툰 중 탑인 《화산귀환》과도 가히 비교할 만 했고, 무엇보다 제대로 묘사된 주인공의 외모는 항상 독자들이 놀랄 정도다[4]. 사실상 불호쪽 의견은 말 그대로 일부 원작 독자들의 예상일 뿐, 그대로 나와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흑영도 언뜻 봐서야 복장이 남자일 뿐, 자세히 보면 선이 여자고 무엇보다 굉장히 예쁘게 그려져 있다. 의외로 남자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그닥 크지 않다. 다른 여성캐들에 비해서 여성성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 뿐이다. 무엇보다 본작의 모델링이 흑영의 설정과 맞는다. 청천도 스토리상 백수룡과 비슷한 나이인데 오히려 그런 우락부락한 캐릭터로 그릴 이유는 없고, 오히려 샤프한 쪽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5:50:35에 나무위키 일타강사 백사부(웹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웹툰판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의 각색 담당과 동일 인물이다.[2] 공손수 에피소드가 끝나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던 시점에 1부 완결을 선언하여 독자들이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1부 후기에 따르면 그냥 담당 PD의 제안대로 딱 50화에서 끊은 것이라고 한다.[3] 청천과 흑영이 대표적으로 청천은 사납고 굵은 신체선을 가진 강력계 형사를 연상시키는 이미지일거라 독자들은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샤프한 이미지의 미남형으로 나왔고, 흑영은 지나치게 보이시한 이미지를 강조해 작정하고 꾸미고 다니면 남자들에게 작업이 걸릴 만한 미인이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다.[4] 작화가 발전한 것도 있지만 작가가 백수룡 작화에 익숙해졌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