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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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前 GC BUSAN WAVE, T1, Ultra Prime Academy 소속 MAIN TANK.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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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L-CLEA 소속 선수였으나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1에서 트라이얼 승격에 실패한 후 데이드림과 같이 INTRO WAVE(훗날의 GC BUSAN WAVE)에 입단하였다.[1] 당시에는 심지수 캐스터를 포함한 오픈 디비전 중계진들로부터 아이온이라고 불렸다. 원래는 이온이지만[2], 선수 본인은 어느 쪽으로 불러도 좋다는 모양. 이때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트라이얼에 올라가서는 컨텐더스 팀이 대거 포진한 승강전임에도 매 경기마다 폼이 올라서, 막판 기적 승격을 결정지은 WGS H2(現 WGS Phoenix), MVP Space전에 이르러서는 상대팀 메인탱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컨텐더스에 입성한 후에도 꾸준히 기량을 올렸다. 2019년에 들어서는 컨텐더스 코리아에서도 최상급 메인탱커로 변모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 14일[3], 이온은 본인 의사로 팀을 떠났다. 팀을 구하지 못하면 강제 휴식을 해야 할 수도 있었으나, 한 달 후 T1 로스터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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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개인 방송 도중 구독을 받으면 "구독냥이!"를 외치는데, 트위치 스트리머 서새봄의 리액션을 이온화(?)한 것으로 보인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다 해주는 게 포인트. T1 이적 후 첫 트위치 개인 방송(2020년 1월 27일)에서 구독 러시가 이어지자 오랜만에 구독냥이를 여러 번 외쳤으며, 심지어 팬이 딜라잇에게 정기구독권을 선물했을 때도 구독냥이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