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우스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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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임페리우스 저주(The Imperius Curse)
주 문
임페리오(Imperio)
효 과
세뇌, 원격 조종, 마취
투사체
노란색

1. 개요
2. 특징
3. 난이도
4. 범용성
5. 심신상실
6. 작중 묘사
7. 기타



1. 개요[편집]


임페리오

Imperio


이게 우습나? 내가 너희에게 이 마법을 걸어도 즐거울까? 이것은 완전한 통제다. [1]

매드아이 무디가 탭댄스를 추도록 조종한 거미를 보고 웃어대는 학생들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 마법.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 중 하나다.


2. 특징[편집]


대상을 술자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해주는 저주. 이 저주에 당한 자는 도저히 거스를 수 없을 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에 취하게 되며, 마음 속에서 전해지는 술자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따르게 된다. 시전자는 얼얼하고 뜨거운 기운이 시전자의 뇌에서 시작해 지팡이를 쥔 팔로 흘러서 지팡이와 저주, 저주에 걸린 자를 연결시키는 듯한 아찔한 통제력을 느끼게 된다. 이는 7권에서 해리 포터 3총사가 그린고트에 잠입할 때 임페리우스의 저주를 시전한 해리를 통해 언급된다.

해리가 임페리우스 저주를 쓸 때는 저주를 내릴 때 명령한 부분까지만 행동하는[2] 묘사도 있는데, 해리가 임페리우스 저주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전자의 역량 문제인 모양. 실제로 바티 크라우치 2세는 아버지가 자신을 컨트롤하기 위해 임페리우스 저주를 썼다고 진술했는데, 이 때 그는 가끔씩만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몽롱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했다고 한다. 즉, 시전자의 역량이 마법사 법무부장을 지낸 크라우치 정도로 강력하다면 행동 하나하나를 지정할 필요 없이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리퀄 2편에서도 간략하게 나온바 있다.

작중 등장하는 다른 어둠의 마법의 소산물로 페리우스[3]가 있는데, 한국어로 쓰면 발음과 철자가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사실 원어인 영어로 쓰면 imperius와 inferius라서 발음이 확연히 다르다.


3. 난이도[편집]


술자의 역량이 강해야 제대로 사람을 부릴 수 있고 미숙한 사람이 사용하면 시전 대상의 정신이 망가지는 듯하다. 혼혈왕자 초반에 언급된 머글 수상의 부하인 허버트 콜리는 미숙한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 정신이상자가 되었다. 사람들 앞에서 오리 흉내를 내는가 하면 성 뭉고 병원에선 간호사들을 목졸라 죽이려 했다고 한다.[4] 물론 저건 저주에 저항 능력이 없는 머글이어서 그렇고, 저주에 저항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저 미숙한 임페리우스가 전혀 안 먹힐 것이다. 저항력이 있는 자도 미치게 만들 정도면 그냥 미숙한 놈 하나 보내서 미치게 만들고 처리하면 끝나니까.

하지만 후반가면 말포이도 쓰고 해리도 쓰고 맥고나걸도 죽음의 성물에서 아미쿠스 캐로에게 사용한다. 물론 맥고나걸이라면 볼드모트 수준의 임페리우스 저주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맥고나걸보다 더 역량이 낮은 죽음을 먹는 자들도 사용하는 주문을 맥고나걸 교수가 못 쓸 이유는 없다. 호그와트 교수 급이면 상당한 마법 실력자인데, 하물며 맥고나걸은 마법 중에서도 정신계 마법만큼이나 어려운 변신 마법을 지도하는 교수인데다 애니마구스이므로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 금지된 저주라 사용을 안 했을 뿐이다.

크루시아투스의 예를 보건대 피시전자를 완전히 가지고 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써야 확실한 위력이 나오는 듯하다. 또한 자신의 역량이 상대보다 뒤떨어져도 효과를 발휘하는 크루시아투스나 아바다 케다브라와는 달리 자신의 역량이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앞서야 효과를 발휘한다는 추측이 있다. 바티 크라우치가 아들에게 썼지만 얼마 뒤 저항력이 강해진 아들이 해제해버렸고[5], 볼드모트 또한 바티 크라우치 1세가 저항력을 키워 해제한 경험을 살려 바로 쓰기에는 자신이 없었는지 해리에게 크루시아투스를 먼저 걸어 지치게 한 뒤 임페리우스를 걸었는데도 실패했다. 사실 이는 해리의 저항력이 유달리 강력한 탓으로, 타고난 정신력부터 어지간한 성인 마법사 이상인데다 핏줄에 새겨진 보호마법 때문에 볼드모트의 마법이 잘 듣지 않았다. 다만, 크루시아투스는 그런 거 없이 굳이 볼드모트가 아니라 다른 죽음의 먹는 자들이 사용했을 때도 잘 들었다.

4. 범용성[편집]


즉사 주문은 그 특성상 당연히 주인공이 쓰는건 피해야하고, 고통 주문조차 홧김에 두 번 정도 날린 적이 있지만 말 그대로 홧김에 날린거지 이게 전략적으로 쓰인 적은 없는 반면 임페리우스 저주는 호크룩스를 찾고 파괴하는 데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다시 말해 실용성 면에서는 비록 저주 취급이지만 주인공조차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주문이라는 것. 게다가 아래 두 주문은 주문을 직접 맞은 대상에게만 영향을 주는 마법이지만 임페리우스는 사용하기에 따라 마법에 직접 맞지 않은 상대에게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게 가능한 마법이다.

또한, 다른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은 임페리우스 주문을 대체할 수 없지만 이 주문은 아래 주문을 대체할 수 있다. 크루시아투스 주문 같은 경우 보통 자백을 받아내거나 상대를 괴롭게 할 때 쓰는데, 임페리우스만 걸 수 있다면 자진해서 정보를 불게 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연출하거나 심지어 자살까지 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너지는 담벼락 옆에 일부러 서게 한다던가...[6]

다른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보다 높은 역량을 요구하고 상대가 저항하기 쉽다는 묘사가 있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마법사 한정이다. 해리 포터 세계관이 마법사 중심이라 작중 등장인물이 죄다 마법사라 그렇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마법사는 아주 극소수고 대부분은 머글이다. 머글은 당연히 주문에 대한 저항이 없을 수밖에 없는데 만약 작정하고 머글 몇명을 이 주문으로 조종해버리면 사람 인생 한둘 끝장내는 건 일도 아니다. 심지어 이런 식으로 머글을 써먹는 게 술자 본인 입장에서도 고통을 주거나 죽여버리는 것에 비해 훨씬 유용하기까지 하다. 괜히 금지된 마법이 아닌 것.

장기적으로 지속할 만한 역량을 지닌 마법사가 쓰면 사람 인생 하나 가볍게 파탄내거나 가족 해체까지 낳는 무서운 저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유서프 카마의 일가가 이 저주 때문에 큰 곤욕을 치렀다. 유서프 카마의 어머니 로레나 카마를 탐냈던 코르버스 레스트레인지 4세라는 인물은 로레나 카마를 납치한 후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어 죽을 때까지 자신의 아내로 만들었고, 사실상 심신미약 상태인 로레나와 관계해 딸까지 하나 낳았다. 한편 로레나의 남편이자 유서프의 아버지 무스타파는 결국 아내를 되찾는데 실패해 쇠약해졌고 카마 일가는 완전히 파탄난다.

복수심에 미쳐버린 무스타파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자기 아내를 빼앗아간 코르버스 4세에게 보복할 것을 당부했는데, 이 과정에서 깨뜨릴 수 없는 맹세(어기면 죽게 되는 맹세)를 맺었다. 한편 코르버스 레스트레인지 4세는 어찌된 영문인지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인 임페리우스를 범죄 용도로 썼음에도 불구하고 처벌받기는커녕 로레나가 난산으로 죽은 뒤엔 새장가까지 들었는데, 모종의 방법을 써서 용케 안 걸렸거나 이런 범죄를 담당하는 부서 관련으로 연줄이 있거나, 그쪽에 뭔가를 찔러넣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안 그랬으면 유죄 판결이 났을 거다.

이렇듯 임페리우스 저주는 가해자(술자)에게 얻어지는 이득보다는 피해자에게 적용되는 해악이 더 강조되는 편이다. 역량이 낮으면, 상대가 누구든 실패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역량이 높고, 상대의 저항력이 낮은 머글이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저항력이 점점 커져 깨지는 걸 보면, 장시간의 지배를 목적으로 쓰기에는 적합한 마법은 아닌 셈이다. 하지만 피해자 입장에서는 일단 저항에 실패하게 되면, 술사의 성패와 관계없이 그냥 인생이 망가지는 꼴이 되는 것이다.


5. 심신상실[편집]


본디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자는 명백한 심신상실 상태로 간주해 벌하지 않는 게 기본이다. 임페리우스 저주는 당하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명백히 절대로 원치 않는 심신상실이며 끔찍한 범죄행위이기 때문으로, 작중 묘사된 주문의 발동 방식을 보면 명령에 저항하거나 동의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5권서만 해도 임페리우스 저주에 끝까지 저항하다 미쳐버리는 바람에 진정한 의미의 심신미약 상태가 되어버리는 마법사도 나온다.

그래서 악슬리에게 이 저주를 받고 볼드모트를 주인으로 섬기면서 허수아비 장관으로서 마법부 정책을 미쳐돌아가게 만든 파이어스 시크니스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 다만 흑역사라는 이유로 기록열외 당하고 본인이 분위기를 파악하고서 킹슬리에게 장관직을 넘겨주긴 했다.[7]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의로 나쁜 짓을 한 뒤, 범죄가 발각된 후에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거였다고 변명하며 도망친 사례 또한 많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볼드모트가 몰락한 후 대다수의 죽음을 먹는 자들이다. 루시우스 말포이 또한 이리 변명하며, 가장 먼저 마법사 사회로 멀쩡히 돌아왔다고. 그래서 불의 잔 편에서 현실의 한국으로 치면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과 비슷한 이유로 마법부의 입장에선 실로 엄청난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물론 호그와트 전투 이후는 그 핑계가 더 이상 먹히지 않아 루시우스 말포이 또한 나시사의 도움이나 볼드모트에게 목숨을 위협받아서 강제로 협력했던 것에 대한 약간의 정상참작만 되었다. 그래서 알고 있던 죽음을 먹는 자들을 밀고하는 사법거래로 루시우스 말포이는 아즈카반행을 피했다.

다만 해리 포터 시리즈에선 (비록 법정 증거물로써의 효력은 없으나) 기억을 탐색하는 레질리먼시가 있고 기억을 추출해서 펜시브에 담아서 볼 수 있는데 죽음을 먹는 자들이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거라고 변명한 것만으로 심신미약자라 판단해 풀어주는 건 설정의 부족이라고 판단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죽음을 먹는 자들은 루시우스 말포이,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등 고위 계층이거나 록우드, 맥네어 등 마법부 직원들도 있었기 때문에 순수혈통 세력들의 압력이나 현실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으며, 마법적인 측면에서도 레질리먼시는 오클루먼시로, 베리타세룸이나 펜시브는 기억 조작이나 삭제 등으로 대응할 방법이 있다.

다만 이런 면에서 보면 임페리우스 저주는 매우 무서운 저주이다. 사실상 제대로 세뇌당한 상태임에도 겉으로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보이며 심지어 마법 정부 총리 일까지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은 겉으론 누가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렸는지 알 수 없다. 레질리먼스라면 조금 수상해보인다 싶으면 레질리먼시를 사용하면 대충 파악할 수 있다만 레질리먼시가 어려운 마법이라 보통 마법사는 이를 알 길이 없다. 달리 말하자면 제1차 마법사 전쟁이나 제2차 마법사 전쟁 같은 상황에서 우리중 누가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서 첩자짓 하는 사람 있으면 어쩌지? 같은 불안이 있을 수 있다.

6. 작중 묘사[편집]


작중에서는 4권에서 무디(가짜)가 거미 세마리에게 각각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시전한다. 처음에는 저주에 걸린 거미가 탭댄스를 추자 학생들이 폭소했지만 무디가 "재미있나? 내가 제군에게 이 주문을 걸어 마음대로 조종해도 웃을 수 있겠나?"라고 말하자 순식간에 침묵한다. 이후 저항력을 기르게 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사용했는데, 해리만큼은 살인 저주에서 살아난 경력 덕에 어둠의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인지[8] 유일하게 이 저주에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었다.[9] 그 외의 학생들은 국가를 부르며 교실을 한 바퀴 돌거나 다람쥐 흉내를 내는 등 모두 평소에는 하지 않을 괴상한 행동들을 했다.

영화판에선 채찍거미에게만 시전한다. 그런데 영화판에서 이 시연 모습은 설정 오류인 게, 여기서 무디가 사용한 방식은 아무리 봐도 정신조작이 아니라 육체조작으로 보인다. 이 마법에 걸린 거미를 허공에다 띄우고 돌아다닌 건 사실 별개의 마법을 동시에 사용 중이었다 치더라도, 거미를 물에 빠뜨리려고 했을 때 거미가 죽기 싫어하는 모습으로 허공에서 다리를 뻗어대며 발버둥을 치는 건 빼도박도 못한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거미의 행동을 보며 웃다가 무디가 정색하자 갑자기 심각해지는 장면은 거의 동일하다.

트리위저드 시합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저항력이 더 강해진 건지 해리가 볼드모트의 임페리우스 저주도 자력으로 저항해서 깨버린다.[10]

그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작품이 어두워지며 이 저주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묘사된다. 가령 미숙한 마법사에게 당해 정신이 이상해진 머글 등.

볼드모트의 호크룩스헬가 후플푸프의 성배를 얻기 위해 그린고츠의 금고에 들어가려던 중, 해리가 고블린에게 쓰는 모습이 묘사된다. 고블린들이 의심하여 문을 열어주지 않자 옆에서 투명망토를 쓰고 대기 중이던 해리가 임페리우스로 자신들을 금고까지 안내해주도록 조종했다. 영화판 죽음의 성물 파트2에서는 시전 대상이 마약에 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해리가 지하 금고의 드래곤 앞에서 주문을 건 고블린에게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탓에 불길에 휩싸여 죽고만다.


7. 기타[편집]


  • 어원은 라틴어 단어 'Imperium'로, '명령권' 이라는 뜻. 고대 로마에서 군 통수권을 부르던 명칭이다.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로 Imperator가 있다.
  • 해리가 당했을 때의 묘사를 보면 고통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불의 잔에서 볼드모트가 걸었을 때 미로의 함정인 거미의 집게발에 베인 발목의 상처에서 느껴지는 고통이나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아픈 것도 싹 사라졌다. 이 덕에 의외로 선한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상대가 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어버리면 실패 판정되기 전까지는 상대의 고통을 줄여주게 된다.
  • 이 주문이 작중 꽤나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일단 해리포터도 문학 작품인 이상은 사람과 사람 간의 갈등이 주가 될 수밖에 없는데 임페리오가 너무 쉽게 적용하면 '사람간 갈등이 일어난다 → 임페리오! → 해결' 이런 말도 안 되는 막장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즉, 상대를 내 맘대로 조종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강력하다 보니 오남용 되는 걸 막기위해 연출상 일부러 사용 빈도가 줄거나 실패하도록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 죽음을 먹는 자들 중 일부가 왜 멀쩡하게 마법사 사회에서 용인되고 일부는 심지어 마법부에 취직까지 했는가, 혹은 주인공에게 조력을 하는 줄 알았던 인물이 갑자기 왜 이상한 행동을 했는가 하는 문제가 생길 때 사실 그건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는 식으로 설정을 때우고 넘겨버릴 수 있다.
[1] 매드아이 무디로 변장한 바티 크라우치 2세가 아버지에게 이 저주를 당할 뻔 한 적이 있어서 그러는 듯.[2] 가령 '오른손을 올려라.'라는 저주를 내리면 대상은 오른손을 올리고, 왼손도 올리고 싶으면 다시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어야 하는 식.[3] 어둠의 마법에 걸려 좀비처럼 움직이는 시체다.[4] 저주에 건 사람이 제대로 컨트롤 못해 막나가는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5] 차라리 오블리비아테로 기억력을 날려버렸으면 서로 죽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6] 죽음의 성물 영화판에서 해리도 이런 방식으로 써서 의도치 않게 그린고트의 고블린 하나를 죽여버렸다.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어 레스트레인지 가문 금고로 가는데 이용중이었고, 해리가 위급 상황에서 컨트롤을 못했는데 풀려난 우크라이나 아이론벨리가 화염을 방사해 태워 죽여버린다. 물론 죽이려고 한 건 아니라 진짜 사고였긴 하지만 어쨌든 이 건으로 해리가 살인자 취급받지 않았다는 걸 보면 작정하고 이런 용도로 쓸 수 있다는 말이 된다.[7] 영화판에선 볼드모트에게 사망하기 때문에 그런거 없다.[8] 또는 해리가 워낙 부당한 권력에 반발심이 커서 그렇다는 설, 또는 마음 한구석에서 저항하는 목소리의 출처가 호크룩스인 탓이라는 설도 있다.[9] 무디가 책상으로 뛰어오르라는 지시를 내렸을 때 마음 한구석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저항의 의지가 발현되어 뛰는 행동과 뛰지 않는 행동을 동시에 했다. 그 결과 어정쩡하게 뛰어올라서 책상에 양 무릎을 강하게 찍고 만다. 무디는 그 정도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영화판에서는 삭제된 장면.[10] 볼드모트가 임페리우스 저주로 해리에게 "아니요"라고 대답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해리는 강하게 (대답) 안 할거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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