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연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임하연

파일:임하연.png

이름
임하연
별호
무영신투
나이
19살
성별
여성
경지
불명
직위
당대의 무영신투
다서각의 관리인
하오문의 청기 후보 → 하오문의 도주 기녀
소속
하오문
가족관계
왕씨(아버지)
임씨(어머니)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원작
3.2. 본작
4. 능력
4.1. 무공
5. 소지품
6. 평가



1. 개요[편집]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히로인. 당대의 무영신투이자 전대 무영신투의 딸. 분홍색 트윈테일, 벽안이 특징인 미소녀다.


2. 특징[편집]


근본적으로 성격이 일그러질 수밖에 없던 환경에서 살아온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1] 평범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비록 자신을 버렸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릴 적에는 자상한 모친 밑에서 살았고 모친이 돌아가신 후에도 우산 교방에서 미모를 인정받아 청기 교육을 받으면서 고립되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부친의 부재와 모친의 이른 죽음으로 인한 불우한 환경, 먹고 살 방도가 없어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인해 자존감이 매우 낮아진 상태이며 그래서 당가풍운에서 기생이면서도 자신의 삶과 정인을 스스로 쟁취한 두응향에게 몰두하게 된다. 오죽하면 작중에서 두번 정도 가명으로 두응향을 쓰려고 했다가 창피함에 본래 이름을 댔을 정도.


3. 작중 행적[편집]



3.1. 원작[편집]


원작에서는 당대의 무영신투로 등장. 히로인 중 하나로 무영신투라는 별호답게 도둑으로서 활약했다.


3.2. 본작[편집]


하오문 기문 휘하에 속한 교방에서 청기 교육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사파 간의 다툼으로 인해 교방의 하오문 지부가 괴멸되자, 의창 지부에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수색을 피하다가 강윤호의 도움을 받아 배를 얻어탈 수 있었다.

자신을 도와준 강윤호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하필 당가풍운의 애독자 임하연으로선 기생들 사이에서 '호필 작가를 이용해먹는 악덕 상인'이라는 소문이 난 강윤호에 대한 편견이 있던지라 오히려 화를 내다가 약간의 여비까지 도움받고 헤어진다.

그 후에는 의창 하오문에 접선해 소식을 전하고 무영신투가 아니라 작가로서 살고 싶다고 꿈을 밝힌다. 무영신투의 흑전을 가지고 온 강윤호를 경계했으나 그가 자신의 아버지와 의형제라고 알게되자 오해를 풀게 된다. 그러나 존경하는 호필 작가님을 독점하는 걸로도 모자라 가족을 버린 친부의 의제라는 사실 탓에 더욱 싫어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수일 후. 의창 문인회가 개최한 공모전에서 규칙을 잘 모르던 탓에[2] 기한이 넘어버리고, 또 강윤호가 나타나 다서각의 이름으로 도와준 덕에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

그러나 수상에는 실패했고[3] 절망하던 차에 강윤호가 던진 미끼 근로장학생에 낚여서 다서각의 직원이 된다. 그렇게 강윤호와 같이 생활하며 도움을 받게 되고 혹시 강윤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4. 능력[편집]



4.1. 무공[편집]


  • 무영신법
무영신투의 경신법. 무영신투의 대표 무공이다. 선대 무영신투가 곤륜파를 털었을 때 훔쳐본 곤륜파의 비급 운룡대팔식의 묘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초상비는 물론 곤륜파의 운룡대팔식처럼 공중에서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상승의 경신법이다.

5. 소지품[편집]




6. 평가[편집]



"그는 나를 좋아하는 걸요."
본작에서 임하연을 상징하는 대사
이 대사 하나로 팬들이 진저리를 치는 것만 봐도 독자들의 민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6 14:49:04에 나무위키 임하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모용상아는 아버지가 쓰러지고 가문을 장악한 오빠에게 정략혼으로 팔려가기 직전, 천소희는 어릴 적에 고향을 잃고 암살자로 키워졌고, 당화린불륜사생아로 태어나 조부 말고는 자신을 무시하는 집안에서 독인 실험에 의한 부작용으로 고통스럽게 살아왔다.[2] 신청 기한이 아직 남아있긴 했지만 이는 의창에서 거주중인 인물들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것이고 타지에서 온 이들에 한해서는 마감 기한이 더 빨랐다.[3] 공모전 관계자가 된 강윤호가 본 바에 따르면 2차 심사까지는 통과했지만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