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섭/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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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
1.1. LG G6 협찬 미표기 논란
1.2. 피드백 답변 관련 논란
1.3. 미밴드 3 한글화 공지 논란
1.4. 갤럭시 Z 폴드3 협찬 포기 논란
1.4.1. 잇섭의 해명 및 내용 정리
1.5. 남성혐오성 이미지 사용 논란
2. 피해
2.1. 뒷광고 허위 루머 피해
2.2. 테크몽 측에 의한 비하 댓글 피해
3. 기타


1. 논란[편집]



1.1. LG G6 협찬 미표기 논란[편집]



2017년 3월 5일에 LG G6 스마트폰 리뷰 영상이 올라왔는데 협찬 광고같은 느낌이 심했다. 이때 구독자들이 해당 제품을 지원받았는지 물어봤는데 당시에는 LG G6를 지원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며칠 뒤 잇섭이 운영중인 네이버 블로그에도 LG G6 리뷰가 올라온 글의 마지막 부분에 제품을 제공받았다는 점이 적혀있었다.

몇 개월 뒤 해명 댓글은 모두 삭제되었고 영상 설명에 '제품 제공: LG 전자'라고 적혀있다. 리뷰 제품을 제공받았는데 이를 기재하지 않은데다 해명 댓글까지 모조리 삭제하는 것은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행동이라 볼 수 있다.

이 영상 이후에도 캐논 200D의 제품 리뷰를 허위로 표기하여 로지텍 G102 리뷰 시작 전 해명영상과 피드백을 추가하였다. 특히 이 캐논 200D의 리뷰는 다른 유튜버에서도 동일하게 제기된 바가 있는 문제이다.

2018년 10월 30일 아래와 같은 댓글이 추가되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라이브로 한번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 제대로 전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LG G6에 있어서는 제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해 제가 잘못한 부분이 맞으며,

영상을 시청해주신 구독자분들께 잘못된 정보를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품 제공을 블로그를 통해 받아 유튜브를 위해 받은게 아니라는 생각에 댓글을 통해 알려드렸으나,

어떠한 이유든 LG로부터 받은건 받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캐논 사건과 더불어 협찬/광고에 대해서는 더욱 명확히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2. 피드백 답변 관련 논란[편집]



2018년 6월 6일 차이슨 무선청소기 언박싱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잇섭은 다른 영상의 댓글에서 '음 잘 모르겠어요' 라는 문장을 자주 사용하곤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구독자가 '잇섭형 잘 모르겠어요 하지말고 알아와주세요' 라고 댓글을 달자 잇섭은 '의무인가요?' 라며 답글을 작성하였다. 그에 맞서 다른 구독자들은 답글로 잇섭의 채널의 정보에 있는 설명을 언급하며 같이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잇섭의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나, 사실 이 부분은 구독자가 의무도 아닌 것을 의무처럼 명령문으로 얘기하였기 때문에 잇섭도 상당히 기분이 안 좋았을 수도 있다.

구독자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문제가 되고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되어있는 상태.

1.3. 미밴드 3 한글화 공지 논란[편집]



2018년 8월 8일 미밴드 3 한글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문제는, 미밴드 3를 안드로이드에서 업데이트 한 뒤, 아이폰이나 앱 구버전으로 다시 연결하면 기기가 먹통이 되는 현상[1]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내용이 영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댓글에 피해자가 계속 나오자 현재 잇섭이 사과 댓글을 단 상태이다.


1.4. 갤럭시 Z 폴드3 협찬 포기 논란[편집]


2021년에 출시한 갤럭시 폴드 3를 협찬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잇섭의 페이스북에 8월 12일에 올린 갤럭시 Z 폴드 3에 관련된 글에 따르면 본래에는 협찬 영상을 올리려고 하다가 잇섭 본인이 더 이상 타협할 수 없어서 결국 협찬 영상을 폐기하기로 결정했으며 폴드 3 출시 후 직접 구매하여 솔직하게 리뷰하겠다고 글에서 밝혔다. 영상이 완성되기 불과 하루 전에도 기대하는 어감의 글을 올렸다는 점에서, 최종 검수과정에서 협찬한 측과 마찰이 있었음을 예측할 수 있지만, 해당 글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 네티즌들이 문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2] 정식 출시 이전에 이 일에 대해 추가 행동을 취하거나, 추후에 업로드될 정식 사용기에 해당 건에 대한 언급을 하면 비로소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보였고, 8월 18일에 잇섭은 다시 개인 페이스북를 통해 해명문을 공개하였다. 글로벌 엠바고를 잇섭에게 잘못 통보하여 일정에 착오가 생기도록 한 CJ ENM 측의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후 CJ ENM이 잇섭에게 사과한 것이 확인되어 관련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광고주와의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으나, 해당 사항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다소 경솔했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상호간 합의에 의해 계약이 파기된 것이므로, 공개적으로 언급 가능한 범위에 대해 조율이 있었을 것이다. 다만 해당 건에 대한 정보가 없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협찬을 포기한 것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마침 이 글이 사전예약을 앞두고 공개되었던지라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던 소비자들을 걱정시킬 여지가 있었다. 그리고 잇섭은 게시물에서 본인의 결정을 '더 이상 타협할 수 없어서 내린 결정'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이미 폴드3을 제공받아 리뷰한, 잇섭 자신을 제외한 테크 유튜버들을 졸지에 '삼성과 타협한 사람들'로 비하하는 언조로 비춰질 우려가 있었다. 두 가지 모두 근거없는 확대해석이지만, 상황과 논조가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의심이 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렇게 촉발된 의심을 근거없이 맹신한 기자와 일부 시청자들이 과열된 반응을 보이면서 일을 키우고 말았다. 각종 언론은 잇섭이 마치 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협찬을 포기했다는 것처럼 서술을 해놓았으며, 시청자들도 이를 심증으로 굳혀버리면서 근거없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었다. 잇섭의 일부 악성 시청자들은 단순히 맹신하는 수준을 넘어, 폴드3을 제공받아 리뷰한 유튜버들한테 찾아가 단지 협찬을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돈맛을 보고 삼성과 타협하여 듣기 좋은 소리만 한다'고 비난하거나, '협찬 영상은 신뢰할 수 없으니 잇섭 영상이나 기다려야겠다'며 협찬을 받은 유튜버들과 협찬을 포기한 잇섭을 대조하여 비꼬았다. 그리고 삼성을 옹호하던 사람들은 이러한 반응을 보고서는, 해당 시청자들을 말리지는 않고 도리어 '잇섭은 쓸데없이 비난하는 글을 올려서 싸움을 유도하고 어그로를 끌려는 악질 유튜버'라는 식으로 잇섭의 대응을 과도하게 비난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은 잇섭이 18일에 공식입장을 내기 전까지 리뷰어들이 폴드3에 대한 의견을 꺼내기 매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다.


1.4.1. 잇섭의 해명 및 내용 정리[편집]


잇섭이 18일 공개한 공식 입장이다.

해명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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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폴드3 영상을 안 올리겠다고 글을 올린 이후에 기사도 많이 나고, 제가 말하지 않은 내용까지 퍼지는 것 같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간략하게 하려 했지만 내용이 많아서 좀 깁니다..)

1. 폴드3 영상 폐기 소식을 알렸던 이유
- 폴드3 리뷰를 언제 올리는 지에 대해 문의가 정말 많았습니다. 많이 기다리셨던 영상이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더 문의가 많았습니다.
- 만들어 놓은 영상을 못 올리게 되었으니, 구독자 분들을 마냥 기다리시게 할 순 없어서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다고 아무 이유도 말하지 않을 수는 없어서 간략하게 페이스북에 상황을 말하고 리뷰는 제가 기기를 산 이후 올라간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2. 브랜디드 광고 거절한 것은 제품 결함 때문이 아닙니다
- 보통 신제품의 광고는 금전적인 이유도 있지만, 아직 판매되지 않은 실 기기를 가장 빨리 받아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구할 수 없는 신제품의 광고가 들어온다면 거절하지 않고 광고하거나, 혹은 협찬이나 대여를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 이번에도 삼성 측에서 먼저 두달 전 연락이 와서 폴드3 브랜디드 광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 많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제품 결함때문에 거절한 것은 아니었고, 다음 폰은 폴드3로 쓰려고 생각 했으니 제품에 대해 많이 실망했다거나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그런데 제품에 만족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아직 확실히 말할 수 없습니다.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만큼 충분히 써보지 못했다는 게 정확합니다. 추천도 비추천도 지금은 할 수 없습니다. 왜 충분히 써보지 못했는지 그 이유는 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3. 다 찍은 영상을 폐기하게 된 이유
이유 1)
- 한 기기를 특히 광고 리뷰를할 때 저는 보통 충분히 판단할 만큼 기기를 써보고 리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장단점을 말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도 확신을 가지고 리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폴드3는 이전에 없었던 신기술이 많이 들어간 기기라서 반드시 여러 테스트가 필요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테스트를 요청하였으나 대행사로부터 들은 것은 가이드상 '이번 보안이 너무 심해서 기기를 충분히 써볼 수 없다' '(제가 하길 원했던 몇몇) 자세한 테스트는 정책상 불가하다' 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나만 주장할 수 없으니까.. 납득하고 진행했고, 저도 이 방법 외에는 폴드3를 빨리 리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광고주로부터 왔다는 많은 피드백들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수용했습니다. 언팩 일주일 전 갑자기 가이드가 오고, 피드백이 바뀌어도, 제가 거짓말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수용했습니다. 그래서 영상이 짧은시간 내 완성 단계까지 간 것입니다.
- 하지만, 언팩 이후 올라온 국외, 국내 영상들을 보니 제가 거절당했던 테스트를 하며 더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을 봤습니다. 제가 그동안 '가이드' 라며 지침을 받았던 게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만들어놓은 제 영상이 반쪽짜리 영상이 된 것입니다.
- 만약 제가 인지 못한 결함이나 단점이 나오게 된다면 아무리 큰 장점이 있어도 추천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제 신뢰도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여겼고, 아무리 광고지만 결국 이대로 영상을 내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유 2)
- 제가 초기에 전달받은 영상 공개 엠바고 시간은 '언팩 종료 이후 일주일 뒤'였습니다. 이건 삼성 직속 광고를 받은 크리에이터에게 전 세계 똑같이 적용되는 삼성의 '글로벌 엠바고'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 언팩 직후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웠지만 믿고 진행했고 언팩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언팩 당시 제 영상 최종 컨펌도 나지 않았지만 '글로벌 엠바고'가 여유있으니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 하지만 언팩 시작 직후 외국 유튜브에는 영상이 쏟아졌고 국내에서도 많은 영상들이 공개됐습니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크리에이터에게 시간은 생명이어서 이 부분을 많이 강조하며 진행했었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었고 '글로벌 엠바고라고 하니까 준수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제게는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4. 개인적인 덧붙임
- 신제품 광고 거절은 무조건 손해입니다.. 크리에이터한테 가는 장점이 딱히 없습니다. 광고비는 당연히 못 벌고, 기계값은 나가고, 영상 타이밍은 한참 늦어지고, 당연히 조회수도 못 얻고, 자칫하다 리뷰가 왜이렇게 느려? 라는 비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가 많이 큽니다. 업계도 좁은데 특히 삼성이랑 척지고 싶은 크리에이터는 없을 겁니다. 기분따라 제 맘대로 할 수 있는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 충분히 검증은 못했지만 빠른 업로드 + 화제성 + 광고비 받고 영상 올리기 vs 광고비 못받고 + 시기도 한참 지나지만 + 내 맘대로 맘껏 써보고 더 정확한 영상 올리기. 이 사이에서 저는 후자를 선택한 것 뿐이고 전자는 제 기준으로는 힘든 타협이었습니다. 딱히 정의를 위해서 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뭐라고 정의를..
- 제가 광고를 거절해서 아마 폴드3에 대해 나쁜 리뷰를 할 것이다 예상한 분들도 계시지만, 처음부터 좋은 것은 좋다,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할 생각이었고 그건 어떤 기계를 리뷰하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유료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험상 제품에 자신이 있는 경우 어느 정도의 단점 언급을 받아들이지 못한 광고주 분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대기업과 소기업 모두 그랬습니다.
- 유료광고는 절대 비도덕적인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광고니까 좋은 점만 계속 말한다고 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받아들여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광고주의 인식도 좀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대가를 받은 만큼 장점은 확실히 살리고, 하지만 소비자가 알아야할 부분 정도는 꼭 알려주는 리뷰가 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있다는 걸. 저뿐만 아니라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많은 구독자 분들도 그 편을 더 바랄 것입니다.
- 사실 광고 거절 후 바로 다음 날 제 소속사를 통해 삼성 담당자분께서 사과해주셨고 제가 건의한 의견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유료광고여도 더 솔직하게 얘기하고 충분히 사용해본 후 광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리라 희망을 가져보게 됐습니다. 그러면 이런 갈등도 앞으로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있었던 일을 쭉 말해보았는데 모쪼록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끝으로 입장을 마치고 저는 원래대로 돌아가서 하던대로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자신이 영상을 포기했다고 글을 올린 이유는, 언제 리뷰가 올라오냐는지 많은 문의를 받은 만큼 분명 구독자들에게 기대를 받은 영상이지만, 사정상 다른 테크 유튜버 보다 늦게 영상이 올라가기 때문에, 최소한의 설명을 하기 위해서다.
  • 폴드3의 협찬 및 광고를 거절한 것은 기기의 결함 때문이 아니다. 신제품의 협찬, 광고를 하는 이유에는 금전적인 이유도 있지만, 실기기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의 신제품이 나오는 경우에도 협찬, 광고를 통해 리뷰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삼성에서 두 달 전에 연락이 와서 브랜디드 광고로 진행되기로 했었다. 하지만 후술할 이유로 영상을 폐기하게 되었다.
  • 첫 번째로 첨단기술이 들어간 제품답게,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싶었으나 거절당했고, 대행사 측에서는 보안정책이 심해 제한된 지침 내에서 실험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해당 지침을 받아들여 영상을 제작했지만, 타 유튜버들은 거절당했던 실험을 더욱 심도 있게 하는 것을 보았다. 만약 하지 못한 실험에서 인지 못한 결함이나 단점이 발견될 경우, 지금까지 제작한 영상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 두 번째 이유는, 엠바고 관련 논란인데, 언팩 이후 1주일간 글로벌 엠바고라며 잇섭에게 영상을 게시하지 말라고 했지만, 타 유튜버들은 언팩 직후부터 동영상을 게시했다. 당시 잇섭 측은 최종 승인도 마치지 못했는데, 타 유튜버들의 영상이 게시되는 것을 보고 테크 유튜버로서 이슈를 놓치면 안되기에 일주일의 기간은 말도 안 되게 큰 손해이고 이 부분에 관해서 납득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1.5. 남성혐오성 이미지 사용 논란[편집]


2022년 3월 20일에 업로드된 AKG N5005 언박싱 영상에 남성혐오성 의미를 가지는 한남콘[3]을 사용해서 논란이 생겼다. 관련 기사
현재는 영상이 삭제된 뒤 문제가 되는 부분을 편집해 재업로드했고, 영상 댓글로 "자신이 편집했다, 사진의 유래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4]

이후 해당 논란이 크게 확산되자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추가 사과문을 업로드 했다.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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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섭 채널의 황용섭입니다.

2022년 3월 21일에 올린 AKG N5005 영상에서 에어팟 착용과 관련된 특정 이미지를 부적절히 게재하여, 삭제 후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의 사용에 있어 크게 두 가지의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1) 해당 이미지는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로, 그저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지라 가벼이 생각하여 저작권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사용하였습니다. 비록 원 영상은 내렸으나 그래도 한 번이라도 사용한 사실이 있기에 해당 원저작자 분께 사과하고, 저작권 권리 침해에 상응하는 피해보상을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린 상태입니다.

2) 해당 이미지는 원저작자의 의도에서 변질되어 특정 대상 비하로 쓰이게 된 이미지입니다. 사회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을 드렸습니다. 추후 잇섭 채널의 영상을 제작할 때, 이미지의 표현과 담은 의미, 출처, 유래 등을 더 심각히 인지하고 제대로 파악하여 해당과 같은 논란이 없게끔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잇섭 채널의 편집은 현재 저와 한 분의 PD님이 하고 있으며, 비중으로 따지면 7할 정도를 제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인 3월 21일 기준 두 명의 PD님 중 먼저 들어오신 PD님 한 분만 근무하고 계시며 후에 들어오신 PD님은 1월에 퇴사하신 상태이십니다.

또한 그 중 논란이 된 AKG N5005 영상은 제가 직접 편집하였습니다. 따라서 원 저작자의 의도와 상관 없이 현재 의미가 변질된 부적절한 이미지를 영상에 사용한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오롯이 제 잘못과 불찰이며, 사용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부적절히 사용한 것이 맞기에 더 이상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영상 댓글 삭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하지 않습니다. 만일 댓글 내에 욕설이나 혐오 발언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유튜브 자동 필터링으로 숨김 처리가 된 댓글이 있다면 다시 제가 복구해 놓겠습니다.


재밌게 감상만 하셔야 할 잇섭 채널에서 이런 사회적 논란 소지가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것은 제 자신이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며, 이번 잘못을 잊지 않고 깊이 반성하여 잇섭 채널의 운영에 있어 다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황용섭 드림


댓글 사과문만 있었을 당시에는 일부 시청자들이 “커뮤니티 밈을 잘 아는 잇섭이 한남콘의 의미를 몰랐을 리 없다” 라며 의심했으며 "사내 편집자인 핀PD(여성 PD)의 잘못임에도 잇섭이 총대를 맨 것이 아니냐"[5] 라는 추측의 댓글들이 많았다. 이후 커뮤니티 사과문에서 핀PD가 1월에 퇴사하여 현재는 편집자 1명(빅시리PD, 남성)만이 근무 중이라 하였고, 문제가 되는 영상은 본인이 직접 편집했다고 밝혀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해당 이미지의 유래를 잘 몰랐으며 모른 것 또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 피해[편집]



2.1. 뒷광고 허위 루머 피해[편집]


이 논란은 잇섭이 일으킨 사건이 아닌 "잇섭"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일부 몰상식한 업자들이 일으킨 사건이다.

먼저 "잇섭" 이라는 이름은 상표로 등록[6]이 되어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상표 권리자 허락이 없으면 사용하면 안된다. 하지만 일부 몰상식한 업자들이 잇섭의 유튜브에 나온 물품을 팔면서 잇섭 이름을 붙이고 폭리를 취해 논란이 되었다. 몇 가지 사례를 보자면...

  • 2020년 8월 29일, 잇섭이 리뷰한 영상[7]에 나온 조명을 판매자가 '잇섭'의 이름을 무단 도용하여 판매하는 사이트가 발견되었다. #

  • 2020년 12월 9일, 어떤 네티즌이 잇섭 영상에 주로 나오는 콜라와 사이다가 협찬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


  • 2020년 12월 17일, 샤오미의 무선충전 보조배터리에 관한 영상이 올라오고 며칠 후, 판매 페이지에 '잇섭 오만상사'를 잇섭의 허락 없이 추가하고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때문에 잇섭은 허위 뒷광고 논란이 생기게 되었으며 많은 커뮤니티로 퍼진 상태이다. 이에 잇섭은 사전 협의 및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고 달아야하며, 출고가를 2배 씩 부풀려서 파는 것에 대해 분노를 표하였다.

  • 이때의 교훈인지 '언빡싱',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등을 2021년에 추가로 상표출원하였다.[8]


2.2. 테크몽 측에 의한 비하 댓글 피해[편집]


2021년 8월 15일, 태블릿PC 갤러리에 테크몽 이거 뭐냐? 부계정으로 여론 조작하네라는 의혹제기글이 올라왔고, 글이 올라온지 4시간만인 8월 16일, 테크몽이 아내가 익명 ID로 본인을 옹호하고 잇섭을 깎아내리는 댓글을 달아왔다고 사과문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아카이브(Read More 클릭하면 보인다))사과문 요약은 테크몽과 그의 아내가 성이름이라는 닉네임으로 일반 시청자인 것처럼 행동한 것.

테크몽의 사과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구독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부족한 저와 제 아내가 여러분께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희는 제 아내의 ID로 '성이름'이라는 닉네임으로
제 채널에 일반 시청자인것 처럼 댓글을 달아왔습니다.

제 채널이 성장하면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만큼
반대로 저를 싫어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것에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아 왔습니다.

점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어 하는 저를 본 아내는
일반 구독자를 가장하여 저를 응원하는 댓글을 제 채널에 달아 왔습니다.

아내는 제가 열심히 영상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을 매일같이 옆에서 봐 왔습니다.
준비한 영상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저를 비난하시는 분을 보면
저보다 더 화를 내며 반대의견을 가진 분들과 댓글로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열심히 만든 영상에 다른 유튜버와 비교하여 저를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
아내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 그 유튜버를 비난하는 댓글까지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가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너무 속상해서 견딜 수 없다고 말하는 아내를 보고

그만하라고 강력하게 말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제 영상이 부족해서 제가 욕을 먹는건데
채널을 같이 운영하는 아내가 저보다 힘들어하고 화를 내는 모습이
미안하면서도 고마웠습니다.

오늘, 제 아내가 익명으로
저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겨왔던 증거가 퍼져나갔습니다.
아내는 충격을 받고 저와 모든분들께 죄송해하며
본인의 잘못이라 말하며 현재 아무것도 못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채널의 주인으로서
채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일을 관리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저는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서도,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도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임에도,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과문 내용에 잇섭의 채널에서 악플을 남긴 정황을 숨기고 자기 채널에서만 댓글을 남긴 것처럼 서술하며 구독자에게만 사과해서, 정황을 정확히 모르는 구독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 넘기고 있으며, 악플을 남긴 아내가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과 사과의 대상이 잘못된 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내에게 비난당한 잇섭에게 사과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한 편이다. 이후 커뮤니티 댓글에서 잇섭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하겠다고 하였으나, 테크몽 본인의 발언을 통해 개인적인 사과는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 기타[편집]



3.1. KT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 폭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T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후 2023년 6월 경 잇섭은 6년 5개월 간 사용하던 KT에서 SKT로 통신사를 옮겼다.[9]

[1] 해당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2] 해명문이 올라오기 전까지 네티즌들의 의견은 이에 사건을 지레짐작하여 제기된 의견들과 신중히 지켜보자는 의견, 그리고 사전예약을 해야 하니 간략하게라도 평가를 알려달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었다.[3] 파일:1647781920.jpg[4] 파일:asdfasdfzxcvasdf.png[5] 기존에 올라온 영상에서 잇섭은 본인 외 총 2명의 편집자(빅시리PD(남성), 핀PD(여성))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었다.[6] 35류(광고업·사업관리업·기업경영업·사무처리업)와 38류(통신업)에 출원했는데 38류는 2020년 11월 19일자로 등록, 35류는 2023년 02월 24일까지도 심사중 상태로 되어 있다.[7] #1 #2[8] 다만, 언빡싱은 제 16류와 35류에 출원하였지만 둘다 거부되었고,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도 제 35류, 거부되었다.[9] 물론 이사건도 원인이지만 부모님,배우자 다 SKT 유저기에 결합할인을 하기위해 통신사 이동한것일 수 있다.MWC 2023때 유영상 SKT 회장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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