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스 반 클라이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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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
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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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베스 반 클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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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아
지먼
아이리아
[[하저 리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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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아 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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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먼 반 클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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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아 반 클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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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1. 1부
2. 2부
3. 3부


1. 1부[편집]


2화에서 생일 선물로 받을 초상화를 기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초상화를 그릴 화가가 휩 블레뫼르라는 소문을 듣고 더욱 기뻐한다. 공작새 치피를 기르는 것으로 나온다.

7화에서 드디어 초상화가를 만나러 다용도실로 향한다. 자베스의 얼굴은 8화 첫 번째 컷에서 처음 등장한다. 자신을 그려줄 화가 선생님이라며 고작 2살 연상인 헬리에게 존대를 하지만 곧 친구라고 생각하며 말을 놓는다. 다른 일로도 바쁜 상황이라 헬리와는 일주일에 세 번만 만난다. 자베스는 헬리와 만나는 날을 즐거워한다.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어 편했고 대화 주제도 새롭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대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헬리가 저택 내에서 몇 안되는 또래이기 때문에 더욱 행복해한다.
파일:쟌화롯불.jpg
화롯불 사고
이런 속마음을 자신의 담당 시녀인 쟌에게 털어놓는데, 쟌이 갑자기 화롯불을 자베스 쪽으로 떨어뜨린다. 놀란 마음에 쟌에게 질책하지만 구두굽이 부러져 실수했다는 것을 알고서는 쟌을 감싸주기로 한다. 하지만 손에 상처가 남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게 된다.

헬리와 만나는 날, 처음으로 헬리가 고아라는 것을 알게된다. 미술을 접하게 된 이유 역시 버려진 헬리를 휩이 구해다 키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고 놀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림 작업을 마치고 헬리와 함께 물감을 갈며 물감 재료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들을 배운다. 많은 이야기 중 헬리에게는 보라색 안료와 얽힌 사연이 있었는데, 헬리의 스승인 휩 블레뫼르가 보라색 물감을 즐겨 쓰다 건강이 쇠해졌다는 것을 듣는다. 자베스는 사연이 많은 헬리를 가슴아파하고, 좋은 기억만 남겨주겠다는 위로를 건넨다.

어머니와 함께 카일라 백작가의 자선 파티에 참석한다. 카일라 백작가의 두 부인끼리는 친했지만 딸인 마리노아와는 전혀 친하지 않았다. 어릴 적에는 나름 친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리노아가 자베스를 괴롭혔고, 이후로 만남을 피해왔다고 한다. 어머니는 자베스에게 케시를 소개시켜준다.

파티에서 돌아와 목욕을 하고 쟌이 내온 차를 마신다. 차를 마시자마자 금세 잠들어버린다. 옆에서 큰 소리가 나는데도 아랑곳 않고 잘 정도로 깊게 잠들어버렸지만 결국 소란이 커지자 깨고만다. 쟌이 인두를 들고 덤비는 것을 보고 상황 파악을 한 자베스는 다행히 인두를 피할 수 있었다.

쟌은 자신의 아버지 '하일 마레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을 해하려했던 것이었다. '하일 마레트'는 과거에 아버지를 보좌했으나 함께 하던 다른 이들이 아버지를 배신했고, 이 일로 저택을 나오게 되었지만 아버지에게서 하사받은 칼로 자결하고 말았다. 쟌은 아버지가 하일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모든 일을 꾸민것이었다. 자베스는 오해로 일어난 사단이기때문에 쟌을 용서하고 싶어하고, 아버지가 쟌을 죽이려한다고 생각해 아버지를 말린다. 그러나 쟌은 결국 아버지와 같은 방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택하고, 쟈베스에게 이런 일은 용서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베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뻤다는 유언을 남기며 숨을 거둔다.


2. 2부[편집]


쟌 사건 이후 식음을 전폐한다. 쟌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것도 힘들었고, 헬리가 자신을 지키려다 팔을 다친 것이 신경쓰였다. 자베스는 기분 전환 겸 정원으로 나간다. 헬리가 자베스에게 찾아와 괜찮냐고 묻자 눈물을 참지 못하고 떨군다. 헬리는 자베스의 눈물을 닦아주며 울어도 좋으니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라는 위로를 해주고, 자베스는 그런 헬리에게 덜컥 입맞춤을 해버린다. 스스로도 놀라서 당황하지만 헬리가 바로 답키스를 해준다. 저녁이 되자 아버지가 자베스를 부르고, 자베스는 아버지에게 인생 처음으로 술을 마셔보겠다고 한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아직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헬리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안토니안 공작가에서 갑자기 찾아오자 자베스는 급히 다용도실로 향하고, 안토니안 부자가 저택을 떠나기 전까지 초상화 작업만 하게 된다. 자베스는 헬리 앞에서 매우 쑥쓰러워한다. 헬리가 그림이 곧 완성되어간다고 하자 자베스는 헬리와 헤어질 날이 곧 다가왔다는 것을 체감하며 아쉬워한다. 헬리에게 아이린의 초상화와 자베스의 20살 기념 초상화를 부탁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려 한다. 휴식 시간에 갑자기 로자드가 찾아와 17살 생일때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말이 청혼이지 사실상 강요였고, 로자드같이 흉포한 인성을 가진 남자와 결혼하는 것은 죽어도 싫었다. 헬리가 혼인 얘기를 듣게 된 것도 화가 났지만 로자드가 헬리의 왼팔을 잡고 세게 밀치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로자드에게 훈계를 한다. 자베스는 로자드의 표정을 보며 로자드를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 부모님들의 사교 모임이 있던 날 자녀들을 다과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자리에 로자드, 자베스, 윌리엄이 있었는데 로자드는 다른 사람과 인사를 나누지도 않고 말 없이 앉아있기만 했다. 그러다 윌리엄이 키우는 새가 화두에 올랐고, 각자 자기가 키우는 새를 소개했다. 한 소년은 강아지를 키웠는데 강아지가 얼마전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걸 가만히 듣고 있던 어린 여자 아이 하나가 언니에게 죽음에 대해 질문한다. 로자드는 내내 웃지도 않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미소를 띄며 죽는 게 뭔지 알려주겠다고 하고, 그 자리에서 윌리엄이 키우던 새를 죽여버렸다. 모두가 충격에 휩싸이자 즐겁다는 듯이 웃다가 나갔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어쩔 수 없이 로자드를 만나야했는데 그럴 때마다 자베스를 몰아세우며 자베스에게 순종을 요구했고, 자베스는 지지않고 로자드의 행실을 요목조목 지적했다.
로자드는 그런 자베스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자베스 외 모든 사용인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나 헬리는 로자드는 자신의 고용주가 아니라며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버텼다. 이때 헬리의 상처난 팔을 로자드가 꽉 쥐며 양 팔을 잘라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고, 자베스는 로자드를 때리며 말린다. 로자드의 손이 떨어지자 곧바로 헬리의 상태를 살핀다. 그런데 로자드는 갑자기 크게 웃으며 자베스와 헬리를 비웃고, 불결한 마음이 스민 그림이라며 그림을 찢으려 든다. 헬리가 또다시 로자드를 막아서는 사이, 다행히 기사들이 들어와 로자드를 데리고 나간다. 자베스는 놀라서 주저앉는다.

헬리의 터진 상처를 보살펴주다 미안함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헬리가 자베스를 가만히 안아주며 위로해주는데, 마침 헬리는 상처 치료를 위해 상의를 벗고 있었고 헬리의 벗은 몸과 커진 체격을 보며[1] 또다시 설렌다.

헬리가 윌리엄 후작가로 떠나자 조심하라고 당부하며 배웅해준다. 그날 밤 아이린이 잠들기 전 책을 읽어달라고 찾아오고, 아이린은 문득 사랑에 대해 묻는다. 자베스는 없으면 보고 싶고, 자꾸 생각나고, 같이 있고 싶고, 마음이 콩닥콩닥하는 것이라 말하며 헬리를 떠올린다.
파일:자베스말달리기.jpg
드레스 차림으로 말을 타고 헬리를 구하러 가는 자베스
헬리가 윌리엄 후작가에 억류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고민도 없이 자신이 헬리를 구하러 가겠다며 지먼의 말을 빌려서 떠난다. 어찌나 헐레벌떡 나갔는지 드레스도 안 갈아입고 나갔다. 윌리엄가에 당도하자마자 윌리엄에게 몇 마디 인사를 한 뒤 헬리의 손을 잡고 급히 떠나려한다. 자베스는 조심하라는 당부를 지키지 않은 헬리에게 걱정과 서운함을 드러낸다. 헬리와 함께 떠난 마부가 만신창이가 되어 클라이튼 가로 복귀했고, 그걸 보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고 한다. 헬리를 말에 태우고는 자베스가 먼저 헬리에게 서슴없이 애정 표현을 한다. 돌아가는 길에 잠시 꽃밭에서 쉬어가자는 제안을 한다. 그 곳에서 헬리가 전에 말해준 보라색 꽃도 직접 보게 되고 헬리와 함께한 시간과 함께 그 꽃을 평생 기억하기로 한다. 헬리와 곧 헤어진다는 것이 아쉬워 다시 만나자는 기약과 함께 키스를 나눈다.

3. 3부[편집]


자베스의 생일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다. 자베스는 다음날이면 헬리와 헤어지게 된다는 생각에 문득 슬퍼졌다. 헬리가 집에 안가고 계속 저택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아이린의 말에 착잡하게 동의한다.

초상화가 완성된 다음날, 헬리의 방에 찾아가지만 대답이 없었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헬리의 짐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헬리가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저를 찾아가 엉엉 운다. 침울해있는 자베스에게 아이린이 찾아와 아이린이 직접 그린 자베스의 초상화를 선물한다.[2] 아이린도 헬리처럼 초상화 선물을 해주고 싶어 헬리에게 틈틈이 그림 수업을 받으며 자베스를 그렸다고 한다. 자베스는 그런 헬리와 아이린에게 감동도 받았지만 다시금 헬리가 떠났다는 사실을 체감하며 아이린을 끌어안고 또다시 울음을 터뜨린다. 자베스는 생일 내내 기뻐하는 내색 없이 헬리를 향한 그리움에 슬퍼한다.

자베스는 로자드와의 결혼 명령이 떨어졌음을 알게 되었고, 결혼 수락은 하되 성인이 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자는 부모님의 제안에 동의한다. 그리고 클라이튼 일가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 준비하게된다.

2년 후, 자베스의 죽음이 전국에 알려졌지만 사실 자베스는 죽지 않았다. 도저히 로자드와 혼인할 수 없어 결혼을 2년동안 미룬 후 갑작스런 위장 죽음을 꾸몄다. 이 모든 것은 부모님의 발상이었고 자베스 역시 동의했다. 그리고 자베스를 돌보아줄 사람으로 어머니는 헬리를 제안했고 자베스는 수락한다. 헬리는 흔쾌히 자베스에게 왔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린다. 두 사람은 현재 왕까지 속이고 있기 때문에 절대 들켜서는 안되니 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지하 창고에 5년간은 충분히 쓸 물자를 지원받았고 창문도 꼼꼼히 가려두었다. 클라이튼가 및 지인과 연락도 하지 못하고 당연히 사람을 쓰지 못하니 모든 생활은 직접 해야한다. 그럼에도 헬리는 자베스와 함께 있는 것이 꿈만 같아 기뻤고, 그 모든 불편함을 감당할 준비를 빠르게 마친다. 자베스는 헬리에게게 다시 와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자베스는 그동안 비쩍 마른 헬리를 잘 먹이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렇게 기약은 없지만 헬리와 함께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정체를 숨기기 위한 이름을 서로 지어주기로 한다.

헬리는 자베스에게 해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자베스가 밖으로 나오는 일은 잘 없었지만 가끔 나올 때면 자베스의 용모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놀라 아름다움으로 유명했던 클라이튼 가 장녀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씁쓸해하는 자베스를 지켜보곤 했다. 2년이 더 흐르고, 헬리는 자베스의 또다른 초상화를 작업하고 있었다. 헬리의 존재가 알려지면 안되니 그림을 그리고 팔아 먹고 살 순 없었지만 그림은 그리고 있었다. 헬리는 이번 초상화는 느긋하게 그리고 싶다며 1년 동안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자베스가 저택에 걸려있을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그리움을 달랠 가족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자, 헬리는 자베스에게 백작 부부와 아이린의 초상화를 그려준다. 자베스는 그런 헬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자베스는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로자드에게 은신처를 발각당하는 꿈이었지만 헬리가 걱정할까봐 꿈 내용을 말하지는 못한다. 자베스는 악몽에 시달리면서부터 더욱 헬리에게 의지하고 있었고, 불안함 때문에 돈을 벌러 가려는 헬리를 때때로 말리기도 한다. 그동안 자베스는 제빵 실력을 크게 키웠다.

두 사람은 외부인인지 아닌 지 구분하기 위해 현관문 노크를 하지 않기로 했으나, 헬리가 돈을 벌러 간 사이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다. 자베스는 순간의 공포를 크게 느꼈지만 다행히 문을 두드린 사람은 윌리엄이었다. 윌리엄은 로자드가 자베스를 사방팔방으로 찾아다니자 화가 나서 로자드 곁에 심복을 하나 심어두고 로자드에게 가는 정보를 똑같이 보고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보고를 받으면서 초상화를 그린 사람이 헬리였다는 것, 그리고 자베스가 죽은 시점에 헬리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윌리엄 역시 로자드의 직감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자베스가 헬리를 데리러 직접 윌리엄의 집을 찾아오기도 했기 때문에 윌리엄은 두 사람을 먼저 찾아내어 로자드로부터 지킬 생각이었다. 전국에서 두 사람을 찾아내는 일이 무모한 짓이긴 했지만 결국엔 찾아내었고, 관련 정보가 로자드에게 가는 것을 막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로자드가 두 사람을 찾아낼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심시키고 떠난다. 현재 로자드는 요제프 사후 자베스를 찾는데만 집중하느라 국왕의 신임도 잃었고 간신배들이 들러붙어 횡령과 갈취 정황까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로자드는 마리노아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자베스는 그동안 책을 잘 읽지 않았지만 헬리와 함께 하며 시간이 많아졌고 이때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전과 달리 서재에 자주 갈 것 같지만 못 가서 속상해한다. 헬리는 자베스와 함께 살며 자베스에게 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되었다.[3] 두 사람의 이런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던 찰나, 누군가 찾아오고 자베스는 숨으려 하지만 이내 클라이튼 가의 마차 소리였음을 알고 감격한다.

드디어 저택으로 돌아와 로자드가 처벌 받았다는 사실을 부모님에게서 듣고 속 시원해한다. 이때 아이린이 부부와 자베스 세 사람을 발견하고, 자베스를 보고도 자베스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믿지 못해 지먼에게 안겨 울음을 터뜨린다. 아이린이 아직 어린 나이여서 자베스가 여행을 갔다고 둘러댔지만 아이린의 친구들이 아이린에게 자베스가 죽었다는 얘기를 하게 되면서 아이린도 자베스가 죽었다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자베스가 돌아왔으니 혼란스러워할 법도 했다. 지먼과 아이리아는 다시 한 번 더 자베스는 그저 여행을 갔다가 돌아온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그제야 자베스와 아이린은 포옹을 나눈다.

다음날, 자베스는 헬리를 찾아가 이제 돌아가야한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들은 헬리는 굵은 눈물을 떨군다. 자베스는 당황하며 다시 해나와 릭으로 함께 돌아가는 것이라고 헬리를 달래준다. 헬리는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자베스를 만류하지만 자베스는 헬리 없이는 살 수 없고, 헬리 덕에 행복을 알게 되었으니[4] 릭의 사랑을 받는 해나로 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헬리와 함께 사는 집에 가끔 클라이튼 백작 부부와 아이린, 하저와 버지아가 찾아온다. 버지아의 태몽을 자베스가 꾸었다고 한다. 헬리는 마지막으로 자베스에게 완성한 초상화를 선물로 주며 프로포즈를 하고, 자베스는 헬리의 프로포즈를 받아주며 답례로 키스를 한다.
파일:헬리자베스엔딩.jpg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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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도 조금 컸고 브로디와 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약간 붙었다.[2]
파일:아이린이그린자베스.jpg
[3] 두 사람이 정원에 있을 때 그네에 앉아 있던 자베스가 헬리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춰 버렸는데 그때를 언급하며 또 하고 싶다며 대범하게 표현할 정도로 변했다. 자베스 역시도 그런건 그냥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며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4] 무거운 드레스로 치장할 일도 없고, 로자드 때문에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겪으면서 신분, 명예, 지위 같은 것에 질리기도 했다. 헬리와 있으면 평소와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게 되니 편했고, 미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즐거워했다. 무엇보다 헬리는 자베스를 진심으로 위로해주었고 늘 다쳐가면서도 자베스를 지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