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쥬라기 원시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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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원시인 족 유닛. 냉혹한 살인마 집단으로 평상시에는 살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자괴감에 빠져 술통을 붙들고 사는 신세.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정신을 차리고 엄청난 육체에서 나오는 힘을 통해 적들에게 공포를 안겨준다.


2. 상세[편집]


2 티어 유닛으로 솔져와 같은 원거리 공격 유닛이나 가격이 좀 더 비싸며 체력이 높다. 무기는 독주머니로 피격대상 주위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며 레벨업을 할 경우 스플래시 범위가 증가한다.

과거에는 원시인족의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데미지도 강하고 스플래시까지 있는지라 유닛이 뭉치기 쉬운 쥬라기 원시전에서는 그야말로 공포의 존재였다. 특히 티라노족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는데, 주력 원거리 유닛인 딜로포스가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갔기 때문에 자이언트가 뜨면 알고도 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지만 2010년대에 밸런스 패치가 거듭난 후 유저들간의 멀티플레이 대전 때는 위의 평가가 무색하게 힘을 못 쓰고 순삭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높은 체력량에 비해서 낮은 방어력과 느린 연사속도로 인하여 레벨업하고 물량으로 몰려오는 상대방 유닛들한테 쉽게 표적이 되기 때문. 유저들 사이에서는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는 능력은 위력적이지만 적 부대의 공격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속도가 느려서 밥값을 제대로 못하는 먹튀 유닛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래도 파워맨-솔져-나이트 조합에 소수를 넣어서 세심한 컨트롤로 조종하면 어느정도 전투에서 활약하게 된다.

설정하고 게임상 모습이 상당히 바뀐 유닛. 원 설정으로는 철퇴를 사용한다고 되어있지만 바뀌어서 정작 사용하는 건 조그만 독주머니라 덩치가 아깝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나마 동일 크기의 트리세스는 무기로 사용하는 부메랑의 크기라도 컸지만.

더 랭커에서 파이어 월릿이라는 화염 수류탄이 추가. 장비하면 공격력이 증가하며 주변에 화염 데미지를 입힌다. 스플래시 그래픽은 기존의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경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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