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바다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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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은바다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한국에서는 동해 먼 바다에서 11월~3월까지 도래하는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이다.
2. 생김새[편집]
현재 자연사 박물관에 표본이 있다. 몸길이는 15cm로 바다오리류 중 가장 작다. 그래서 이름이 작은바다오리이다. 부리가 짧고 뭉툭하며, 홍채는 엷은 노란색이다. 알락쇠오리와 비슷하지만 홍채의 색이 검은색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여름깃은 눈앞에 가늘고 하얀 깃이 여러 개가 있고 눈 뒤에 흰색 줄무늬가 있다. 멱이 흰색이고 가슴과 옆구리에 검은 무늬가 있다. 겨울깃은 몸윗면이 검은색이며 어깨에 폭 넓은 흰색 띠가 있다. 몸아랫면은 흰색이고 꼬리가 매우 짧아 거의 없는 듯하다.
3. 생태[편집]
알래스카 연안, 캄차카, 쿠릴열도, 알류샨 제도 등에서 번식하고 북태평양에서 월동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동해 먼 바다에서 보인다.[1]
집단 생활을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월동 시 단독이나 소그룹으로 활동한다. 다른 바다오리류와 마찬가지로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는 육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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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를 타고 먼 바다로 가야 볼 수 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