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공주(애니메이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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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악역
3. 조연
3.1. 세 요정(Three Fairys)
3.2. 스테판 왕(King Stefan)관 레아 왕비(Queen Leah)


1. 개요[편집]



1.1. 오로라 공주(Princess Aurora)[편집]


파일:Profile_-_Aurora.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로라 공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필립 왕자(Prince Phillip)[편집]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Prince_Philip_disney.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필립 왕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악역[편집]



2.1. 말레피센트(Maleficent)[편집]


파일:Profile_-_Maleficent.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말레피센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디아블로(Diablo)[편집]


파일:디아발.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디즈니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조연[편집]



3.1. 세 요정(Three Fairys)[편집]


파일:요정 삼인방.png
성우는 플로라(빨강) 베르나 펠턴[1]/나수란 포나(초록) 바바라 조 앨런/김정희 메리웨더(파랑) 바바라 루디/임수아

파티에 초대된 착한 요정 아줌마들. 상징색은 각각 붉은색, 초록색, 푸른색으로, 이름은 플로라, 포나, 메리웨더이다. 오로라에게 아름다움과 노래, 말레피센트의 저주를 약화시키는 선물을 준다. 물레를 모두 불태우는 것만으로 불안한 그들은 왕과 왕비에게 청하여 16년동안 오로라를 시골 평민 처녀의 신분으로 위장시키고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살아간다.[2] 마법 없이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메리웨더의 말마따나 조금 멍청하거나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오로라를 사랑하여 진짜 부모 못지않게 정성과 사랑을 쏟으며 그녀를 키운다. 결국 오로라가 말레피센트의 저주를 받아 영원한 잠에 빠졌을 때도 침대에 눕혀 이불을 덮어주고 손에 장미를 쥐어주며 눈물을 보이는 등 왕과 왕비가 얼마나 슬퍼할지 걱정하며 오로라가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나와 커튼을 닫는다. 그리고는 오로라를 구하기 위해 왕국의 모든 사람들을 재우고 휴버트 왕의 말에 따라 오두막으로 가 필립 왕자가 말레피센트에게 붙잡혔다는 것을 파악, 금지된 산맥으로 가 필립을 구하고 함께 말레피센트를 물리친다. 여담이지만 이들은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에도 출연한다. 여기서는 인챈시아 왕국 왕실학교의 선생으로 등장한다.

필립 왕자와 더불어 실질적인 진 주인공이다. 등장 분량도 제일 많고 스토리 흐름도 이들이 주도한다. 작중에서 개그 파트라고 손꼽힐만한 부분도 이 세 아줌마가 오로라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바탕 치고박으면서도 마법을 쓰지 않은 상태로 시도한 정도. 셋 다 오로라를 딸처럼 사랑하며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장신이자 나이 많은 여인의 외형을 한 플로라는 나머지 둘이 망설일 때 우리가 가야만 한다며 필립을 구조하러 말레피센트의 성지에 쳐들어가자는 데 가장 적극적인 의견을 내고 말레피센트에게 막타를 치는 필립의 검에 마법 주문을 걸어 보좌하는 등 리더격의 존재이다. 푸근하면서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동시에 좀 고압적이라 나머지 둘에게 일방적으로 자기 의견만을 관철시키는 모습이 있다. 색도 빨간색이고 성격도 주도적이라서 열혈스럽다 생각할 수 있지만 메리웨더가 마법을 쓰자며 좋다고 지팡이를 들고 오자 우리가 요정인 것을 들키면 어쩔거냐며 문을 빨리 잠그라고 지시를 내리는 등 셋 중 가장 브레인으로 보이기도 한다. 키도 나이도 중간으로 보이는 포나는 가장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녀스럽고 여리며 고운 마음씨를 가졌다. 메리웨더가 말레피센트를 욕하자 욕설까지 쓰진 말라며 얘기해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등 천연 기질도 다분. 메리웨더와 플로라 사이를 중재 혹은 방관하는 역할로 요리치이기도 하다. 가장 젊고 다소 땅딸막한 체형의 메리웨더는 기가 센 데다 투덜이 기질이 있으며 모든 것을 자신의 주도로 하려는 플로라에게 불만이 많아 그녀에게 일일이 태클을 거는 츳코미 담당이다. 그래서 메리웨더와 플로라는 사소한 문제로도 늘상 투닥거리면서 내분이 일어난다. 오로라의 드레스 색깔을 놓고 분홍 파랑 광선을 쏴대며 싸워대고, 혼자서 디아블로를 집요히 쫓아간 끝에 석화시키는 장면은 백미.

은근히 간과하기 쉽지만 디즈니 프랜차이즈 아니 특히 디즈니 공주들의 조력자 캐릭터 중에선 넘사벽급인 지니를 제외하고 본다면 단연 최강. 한 나라의 백성들을 모두 재워버리는 주문을 걸 수도 있고 심지어 석화 주문까지 사용 가능하다. 거기다 주문 횟수도 무제한이다.[3] 요정이란 점, 중노년의 나이든 여인의 외모와 포근한 성격, 누군가의 어머니격인 존재란 점과 통통한 외형이나 지팡이의 디자인 및 성능을 보면 신데렐라요정 대모와 같은 종족 혹은 오마쥬라고 볼 수도 있는데 사용하는 주문이나 전투에 가담한다는 점에서 그녀보다 더 강력한 존재로 묘사된다.[4] 특히 지니는 살인을 이루어줄 순 없는데 이 작품의 플로라와 메리웨더는 각각 작중에서 필립의 검에 마법을 걸어 드래곤으로 변이한 말레피센트를 죽이거나 디아블로를 집요하게 쫓아가 석화하는데 일조한다. 말레피센트가 디즈니 악당들 중에서도 탑급으로 강력한 축에 속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전투력이라고 평해줄만 하다.

푼수같은 아주머니들이지만 오로라를 사랑한다는 점,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유머러스하고 능동적인 존재라는 점, 강한 마법 능력 덕분에 말레피센트와 필립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인기 캐릭터들이었으나 실사 영화에서는 위의 드레스 만들기 씬에서 보여준 헤타레 기질을 대폭 강화시켜 해석하는 바람에 거의 내부의 적 수준으로 민폐 캐릭터로 전락했다.[4]

3.2. 스테판 왕(King Stefan)관 레아 왕비(Queen Leah)[편집]


성우는 스테판 테일러 홈슨/탁원제, 김성기(노래) 레아 베르나 펠턴/임은정
오로라 공주의 친부모이자 왕국을 다스리는 왕과 왕비, 필립 왕자에게는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로, 말레피센트가 딸이 저주를 받아 죽게 될 것을 예고하자 매우 불안해하여 물레를 불태우고, 16년 동안 그녀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딸을 각별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아는 비중은 적지만 외관이 딸과 거의 판박이고[5], 스테판은 휴버트와 함께 필립과 오로라가 살 별장을 세우는 것이 너무 이르다며 싸우는 등 개그 캐릭터의 모습을 살짝 보여주는 선한 왕이다. 그러나 실사 영화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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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아 왕비와 중복[2] 16년 후 오로라의 생일에 플로라와 포나가 각각 드레스와 생일 케이크를 준비할때 둘 다 요리도 해본 적이 없고 바느질도 해본 적 없다고 하면서도 한 것을 보면 웬만한 가사일은 메리웨더가 한 듯 하며, 그게 아니면 플로라가 요리를, 포나가 바느질을 담당하고, 메리웨더가 양육을 담당한 듯 하다. 이후 메리웨더가 마법을 써야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엉망으로 완성한 생일 선물을 오로라에게 줬을 것이고 오로라도 이 거지같은 광경에 경악했을 것이다.[3] 단 살인 저주를 전면에서 뒤집지는 못하여 우회하는 방식으로 축복을 걸어 상쇄시켜야 했으며 착한 요정들이라 말레피센트처럼 누군가를 해치는 저주는 사용하지 못한다. 따로보면 저주는 불가능하지만 악 한정으로는 해를 가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 원작에서는 다소 푼수끼가 있고 덜렁거리는 면이 있지만 능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오로라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정감 가는 존재들이었는데, 실사 영화에서는 이를 완전히 뒤집어 오로라를 아끼는 면이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멍청하고 양육은 제대로 신경도 쓰지 않으며 능력도 허접하다. 특히 저 멍청함은 아이가 있는 사람이면 보기만 해도 혈압이 오를 수준으로 지들끼리 쓸데없이 투닥거리느라 애를 신경도 안 써 오로라가 절벽으로 떨어질 뻔했으며, 아기가 뭘 먹는지도 몰라 흙뭍은 채소같은 것만 던져주는 바람에 종일 굶겼다. 결국 말레피센트가 절벽에서 구해주고, 꽃줄기에서 나오는 꿀을 물려줬다. 말레피센트를 선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라지만, 원작의 모습은 흔적만 남기고 거의 사라졌다. 이는 스테판 왕도 마찬가지.[5] 디즈니 공주의 외관은 90% 이상 모친을 닮은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