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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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림포구_사하구청.jpg
파일:장림포구_비짓부산1.jpg
장림포구 전경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교통편
5. 비판
6. 여담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포구다.


2. 상세[편집]


홍티, 보덕, 하단동, 명지동, 진동 등등과 같이 낙동강 하구 근처에서 어업을 하는 포구 중 하나이다. 원래는 평범한 포구였지만 꾸며지고 맛술촌, 전망대, 시계탑, 홍보관[1] , 커피숍 등이 생겼다. 원래는 외장림 내장림 등의 마을이 있는 곳이었지만 후에는 공단이 생기면 장림포구만 달랑 남게되었다. 하천이 연결되며 조성을 해서 장림생태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생겼다. 하전따라 가다보면은 장림1동이 나오고 그 부근에는 장림시장이 있다.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로 이어지는 다대로 옆에끼고 맞닿은 낙동강이 트여있어 일몰 무렵엔 훌륭한 경치를 자랑한다.


3. 역사[편집]


먼저 사하구의 해안선과 강변은 정갈한 지금보다 더 울퉁불퉁했다. 현재 가락타운 아파트 단지와 공단은 뻘이었던 곳을 매립하고 그 위에 만들어진 것인데 장림포구는 지금보다 더 큰 곳이었다.

여기에 장림늪이라는 갈대습지가 있었고 이 곳 중심으로 마을이 있었다. 또 장림김이라고 명지김과 함께 김양식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계속 가면 이어지는 장림천이 공단조성으로 오염되고 큰 포구도 매립으로 인해 거의 사라졌으면 작은 하천 비스무리하게 변한 장림천 하류부분만 남게 되었다. 2006년에는 계속된 도시화로 인해 공단 주변이 오염되었고, 장림피혁폐수처리장 약 1만5천km²가 부산최초의 악취관리구역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2012년 조성하면서 포구로 보기 힘든 장림포구를 재정비 하였고 테마거리도 만들면서 관광객과 어업인 둘 다 되찾게 되었다. [2]


4. 교통편[편집]



장림항(부네치아)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도착하는 반면 장림포구입구 정류장에서는 조금 걸어야 한다.


5. 비판[편집]


관광지를 만들면서 띄워주는 것에 비해 생각보다 그렇게 볼 것도 없고 냄새 난다는 비판이 있다. 냄새 부분은 요즘 나아진 듯 하다.

장림포구의 접근성이 최악인데, 해당 장소로 가기위해선 자가용이나 버스를 타야 되는데, 시내버스는 장림포구입구 정류장에 내려서 장림생태공원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는 점이 차가 없는 관광객 입장에선 다소 어려움이 있다. 마을버스가 장림포구를 경유하는데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며 신평역에 가는 버스인 사하구 3-1번이 1시간 배차간격이다. 사하구 5번은 평시에는 30분 배차간격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장림포구 마을버스 정류장이 이면도로에 위치에 있어서 사고의 위험도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도 장림포구에 진입하는 도로가 이면도로이라서 마냥 불편하다.

상점이 거의 없다. 있어도 소규모로 이뤄져 있는데다 경치말곤 특별히 즐길만한 요소가 없다보니 사람보다 갈매기가 많아 다소 휑하다는 느낌이 강할 수 있다.


6. 여담[편집]


장림포 해전이라는 전투가 임진왜란 때 이곳에서 일어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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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대포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바위섬인 남형제섬과 근처에서 창경호 침몰사고가 벌어진 나무섬 홍보관이 있다. 남형제성은 해송이라는 산호초가 많은 등의 이유로 독도와 함께 특정도서가 되었다.[2] 부네치아 선셋 전망대 글귀에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