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여희(구미호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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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의 등장인물. 배우는 우현진.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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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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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어부인 아버지와 인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랑과 같은 반요이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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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인어인 만큼 다리를 물고기 꼬리로 바꿀 수 있으며, 수영을 굉장히 잘한다. 특수능력으로 괴성을 내질러 강력한 초음파를 낼 수 있다. 7화에서 초음파를 사용했는데, 이랑이 싸워도 안되는 것을 원샷에 클리어했다.[2] 다만 목소리 외에는 신체능력은 평범해서 목을 다치면 쉽게 무력화 된다.

또 마음을 연 상대에게 비늘을 줘, 상대가 위험에 처했을 때 비늘이 빛나 위험하다는 신호를 준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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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양복점을 방문한 이랑에게 넥타이 매는 법을 알려주었다.

3화에서 클럽에서 노래를 하던 중 추근덕대던 일본인 진상 손님을 퇴치한 이랑에게 반한다.[3] 자신의 정체를 알고 물어보는 이랑에게 자신이 반요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클럽을 떠나는 이랑에게 자신의 비늘을 선물한다.

후반부에 천무영의 함정으로 구신주와 함께 우물에 빠진 이랑을 구하기 위해 어디에선가 달려와 우물에 뛰어들어 이랑에게 인공호흡을 한 후 구출한다.

4화에는 이랑을 돌봐주며 이랑이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사랑이 하고 싶어."라고 하지만 까인다. ??:내가 중매쟁이로 보이냐? 그런 다음 소원을 무려 7개나(..) 들어달라 하고 첫번째 소원으로 말을 타고 싶다고 한다. 왜 말을 타고싶냐는 이랑의 질문에 다리가 불편해서 바람을 맞으며 뛰어다니고 싶다 답하고 그럼 자동차를 타라는 이랑의 말에 꼭 말이여야 한다고 한다.[4] 그러나 상상과는 달리 이랑은 적군이네 뭐네라며 혹독하고 세상 열정적이게 전투 강의를 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자세도 좋아지며 일취월장으로 말을 타며 도끼까지(!!!!)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랑은 그런 여희의 모습에 마적단에 들어오라 하지만 여희는 거절한다. 그 다음 돗자리를 깐 뒤 자신이 싸온 도시락을 이랑에게 내미며 이랑이 먹을 만하다고 하자 좋아한다. 그런 다음 질문 공세를 하는데, 이는 이랑과의 공통점을 통해 가까워지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랑은 취미가 뭐냐며 묻는 질문에는 강도질이라(...)하고 이상형은 누구냐 하자 나보다 강한 사람이라고 답한다.

그 다음 토크 주제는 서로의 공통점인 반쪽짜리 요괴로 넘어가고 이랑이 바다가 그립지 않냐고 묻자 경성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랑은 반쪽짜리 요괴가 살아갈 세상 같은 건 없다며 먼저 간다고 하고, 이랑을 따라가려다 그만 넘어지고 만다. 그런 여희를 바라보던 이랑은 여희를 말에 태우고 자신은 여희의 뒤에 탄다.

5화에서 두 번째 소원은 꽃을 사들고 자기가 노래 부르는 구락부에 와달라는 것. 이랑은 와서 꽃을 주고는 그냥 가려고 하자 자기 노래도 듣는 것이 세트라고 하여 이랑은 테이블에 앉아서 여희의 노래를 듣게 된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던 중 이랑에게 추근덕대는 한 여인을 보고 흥분한 나머지 노래의 고음 부분에서 괴성을 질러 구락부 안의 모든 유리가 모두 박살이 난다. 제정신을 차린 여희는 황급히 자리를 뜨고 구락부를 빠져나온다. 이때 밖에서 마주친 이랑에게 오늘 실망시켜 미안하다며 낙담하지만 오히려 이랑은 여희를 보고 '너 정말 강하구나' 하면서 매우 좋아한다. 그 반응에 여희는 처음으로 자신의 힘을 인정받았다며 좋아한다.

6화에서는 도망친 이랑과 함께 냉면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는 신비로운 여자를 좋아한다며 새모이만큼 냉면을 먹다가 이랑이 먼저 계산하고 나가서야 그제서야 허겁지겁 먹다가 이랑을 따라나선다.그리고 이랑과 함께 피아노를 치는데 노래 한번으로 피아노 음을 캐치하는 이랑을 보고 천재라고 하자 어렸을 때부터 뭐든 빨리 배운다며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자뻑 이랑에게 귀엽다며 덕질하는건 덤. 뒤이어 때려치운다는 이랑에게 함께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는 양복점에서 빵을 하트 모양으로 만든다. 우렁각시가 먹는 거로 장난치면 복 날아간다 하자 우리 자기 먹을 거라며 하고 뒤이어 묘연각으로 간다. 여희는 문 앞에서 이랑에게 왔다며 말하지만 이랑은 장산범인줄 알고, 뒤이어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 흉내내는 장산범에 이랑은 들어오지 말라한다. 고민하다 결국 방에 들어가는데 여희를 본 장산범의 수하들이 여희에게 달려들자 여희는 이랑의 귀를 막곤 초음파로 처치(..?)한다. 왜 들어왔냐는 이랑에 이번에는 한 번에 갚으라고 하고 이에 키스(!)를 시도하지만 시선을 피하는 이랑을 보곤 반쯤 포기하나 이랑은 역으로 자기가 먼저(!!!!) 키스를 한다.

8화에선 뭔가를 들고 이랑을 찾아가지만 서로 엇갈리는 모습으로 등장. 그 다음 클럽에 온 이랑을 보며 노래하지만 이랑이 먼저 가버리고 비를 맞으며 걷자 우산을 씌워주며 괜찮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이랑은 세상 날카로운 말로 그녀를 밀어내고 먼저 돌아서지만 여희는 그런 이랑의 모습에 겁쟁이라고 한다. 이랑이 뒤를 돌자 쌩 까는건 쉽지만, 그럴 바에 차라리 마적단 두목답게 맞짱을 뜨라한다.그런 다음 "우리 입 맞췄고, 나 너한테 시집 갈거야."라며 박력있는 프러포즈를 하고 포옹을 한다.

그 다음은 양품점에서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닦는 장면으로 나타난다. 이런 거 막 입어도 되냐는 이랑의 물음에 "내 월급에서 까지 뭐."라고 시크하게 답한다. 말투가 거칠어졌다는 이랑의 말에 이제 미세스 마적단이라며 대꾸한다.

9화에서는 가수 선발대회에서 떨어져 상심하지만 이랑과 데이트를 하며 슬픔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10화에서는 반도호텔을 방문하지만, 간밤에 대부분의 투숙객들이 야차가 되는 사건이 터지고, 이랑과 함께 야차를 피하다가 야차에게 물린다. 그래도 보통 인간들과는 달리 야차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었기에(보통의 인간이라면 빠르게 야차로 변하지만 여희는 반은 인어이기에 바로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랑과 구신주, 마적단 부두목은 야차화를 치료할 붓꽃을 구하러 야차무리를 뚫고 주방으로 향한다.

11화 다행히 때맞춰 도착한 이랑에 의해 야차화가 진정되고, 일련의 사태가 끝난 후 밤에 이랑과 다시 데이트를 하지만, 이랑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유키에게 목을 다치고 납치된다.

12화에서 여희를 구하러 온 이랑이 오오가마에게 제압되고 여희는 유키에게 목을 졸려 죽기직전 까지 가지만, 구미호의 힘을 각성한 이랑이 역으로 오오가마를 파괴적인 힘으로 죽이고 유키는 가슴에 도끼를 박고 목을 베어 사망시켜 여희를 구한다. 하지만 거의 반 송장이 된 사토리가 난입하여 또 다시 위기에 처하나 했지만, 1938년의 진짜 이연이 사토리를 단칼에 살해하며 최종적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묘연각에서 이랑과 함께 있게 되었으며, 1938년의 이연에게도 소개를 받았는지 이연이 집안 자랑을 하는것을 듣고 있는다. 즉 연인과 함께 살아남는 해피엔딩을 맞았다.[5]

6. 인물 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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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랑

• 복혜자

7. 주요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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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주변의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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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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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이랑보다 40살 연상이다.[6]
  다만 요괴들 사이에서는 40살 정도는 나이 차이가 아예 없는 것처럼 본다고 한다. 사주도 안 본다 한다. 600살인 이랑이 인간으로 치면 18~20세인 것을 보면 1~2세 차이인듯.

• 반은 인어라 그런지 해산물을 굉장히 좋아하며 살아있는 새우를 머리와 껍질도 까지 않고 우적우적 씹어먹었다.

• 시즌1의 아음/지아와 같이 상대를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대사가 많다.[7]
  오버랩되는 대사와 장면이 많기에 시즌1의 아음처럼 이랑을 지키기위해 대신 희생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생존에 성공했다.
  작중에서 대놓고 사망 플래그가 잔뜩 깔렸었다

• 일본 요괴들이 말하길 인어의 고기를 먹으면 불로장생을 산다는 전설이 있다. 이를 야오비쿠니라고 하는데 이때문에 나중에 일본 요괴들에게 살해당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래서인지 유키가 자주 탐낸다. 결국 이랑이 지켜주어 죽진 않았지만 목을 다친 이후로 말을 못하게 된 듯하다. 노래와 초음파 공격이 장기였던 인어에게 치명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랑이 탐낼 정도로 뛰어난 치유능력을 지닌 산신 천무영이 미래로 돌아가지 않고 과거에 남게 되었기 때문에 이랑의 부탁으로 무영에게 목을 치료받을 여지는 남게 되었다.

•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외유내강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