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월(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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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張越
생몰연도 불명
후조의 인물. 자는 불명. 병주 상당군 (上黨郡) 무향현 (武鄉縣) 출신. 후조의 고조 명황제 석륵의 매부(여동생 남편).
2. 생애[편집]
장월은 처남인 석륵 덕에 광위장군에 제수받았는데, 그 당시 유행하던 노름의 일종인 포박(蒲博)을 좋아하여 휘하 장수들과 즐겨 하였다. 한번은 석륵이 이를 구경하러 오자, 장월은 장난기가 발동하여 석륵에게 농담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선을 넘었는지 석륵은 크게 분노하여 장월을 꾸짖었고, 역사(力士)들에게 명령해 그의 정강이를 부수게 한 뒤 처형하였다. 어떤 농담이었길래 석륵이 이토록 화났는지는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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