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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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익
張昌翼


출생
1955년
전라남도 여수시
사망
2023년 12월 30일 (향년 68세)
신체
182cm
학력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 / 학사)
직업
화가
가족
배우자 이애심

1. 개요
2. 생애
3. 사망



1. 개요[편집]


대한민국화가.


2. 생애[편집]


그는 1955년 여수에서 태어났다. 그는 입대한 지 넉 달 만에 판문점 인근 육군 1사단 병영에서 월동용 무 구덩이를 판 뒤 화장실에 가려고 내무반 옆을 지나다 지뢰를 밟았다. 그는 다행히 판문점 옆에 소대 막사가 있어 헬기로 빨리 후송되었지만 그 사고로 왼쪽 눈과 왼쪽 다리 무릎 아래를 잃었고 바로 제대하였다. 제대 후 고향인 전남 여수로 내려온 그는 방황하던 중 형의 권유로 늦은 나이지만 남농 허건(許楗)의 문하생으로 사군자를 배웠고 추계예술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대학 졸업 직전 교통사고로 엉덩이뼈가 부서지는 중상을 입고 낙향했다. 그리고 돼지우리에 박혀서 그림만 그리게 됐다. 한편 김영삼 정권이 들어서 민중미술 하던 사람들이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었다. 그는 나름대로 탈출구가 필요했고 우리 것을 찾아 보자는 시도를 하면서 전통적인 민화, 단청, 탱화에 주목하고 작품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1999년도에 여수에 나와 '장지'라는 전통 종이를 접하면서 수묵화를 버리고 채색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야생화 꽃이 작품의 주를 이뤘다.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2008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첫 초대전을 갖게됐다. 그리고 2015년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지역 작가 최초로 초대전을 열었다.


3. 사망[편집]


2023년 12월 30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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