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마녀의 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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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마녀의 샘마녀의 샘R에 등장하는 용사.

샘의 전쟁에서 활약한 명문가 '버나드' 가문의 마지막 후손으로써, 젊은 나이임에도 뛰어난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 냉혹한 성정으로 마주한 모든 마녀를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생포하여 최연소 중대장을 단 용사이다. 실제로도 마녀사냥 종식 이전까지 저스티스가 붙잡지 못한 마녀는 파이베리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외모마저도 잘생겨 바벨리아 대륙에서 저스티스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더 적을 정도이며, 아이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2. 성격[편집]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마녀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마녀들을 절대 악으로 여기며 자비를 일절 배풀지 않는 냉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친구인 리비아를 매우 아끼는가 하면 아이들을 핍박하는 용사들을 손수 벌하는가 하기도 하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 또한 강하여 축복을 받으면 지금보다 곱절은 강해질 수 있다는 교황의 말에도 "나는 아직 더 강해질 수 있으니, 성장이 멈춘다는 축복은 받지 않겠다."라며 거절하는 등 올바르고 심지곧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날 때 부터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엄격한 가르침 아래에서 자라, 의무와 정도를 제외하면 그 무엇도 배우지 못하여 내면으로는 강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감정적인 부분이 여럿 결여된 상태이다. 일언반구조차 없이 자신만을 남겨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한편 원망하고 있으며, 갈곳을 잃은 분노를 마녀에게로 돌려 분노로 스스로를 태우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려 교황청의 사상에 완벽하게 세뇌당해있어 자신의 소중한 동료인 리비아가 교황에게 어둠의 용사로 개조당하고, 자신 또한 반역자로 몰려 처형 선고를 받기 전까지는 파이베리가 자신을 여러번 구해주었음에도 마녀는 절대악이다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였다.

하지만,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버지를 다시 만나 대화하며 분노를 잠재우고, 파이베리를 통해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워나가며, 분노에 가득 차 맹목적인 모습을 보이던 모습은 사라지고, 정신적으로 완전한 성장을 이루어낸다.

3. 능력[편집]


인간이기 때문에 마력을 다루지는 못하지만, 검술 하나만큼은 매우 뛰어나며, 마력검 등을 통해 마력을 다루는 능력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전투력은 상당한 편이다. 물론 마력을 다루지 못한다면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마력을 공급해줄 파이베리가 없으면 완전한 힘을 발휘하진 못한다. 하지만, 서로의 신뢰를 기반으로 마력을 공급받는 파이베리와의 콤비네이션이 뛰어난데다가, 저스티스의 등짝에는 에이레네가 반강제로 파이베리와 직통하는 순간이동진을 그려놓았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4. 기타[편집]


  • 마녀의 샘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남주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자 마녀의 샘R의 스토리 평가가 크게 나뉘는 원인이기도 한데, 바로 저스티스가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무수한 마녀를 교황에세 실험체로 바친 인물이면서도 제대로된 처벌을 받지도, 그렇다고 이에 대해 속죄하는등의 모습 또한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지자면 일종의 전범자임에도 제대로된 세탁을 하지 못한 상태로 주인공과 맺어지다보니, 도덕적인 부분에서 크게 구멍이 나버려 이에 대한 팬들의 반발이 꽤나 심한 편이다. 오죽하면 일부 팬들은 "저스티스 이새끼가 껴서 스토리가 꼴보기 싫다."라고 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선 인게임상에서 어떠한 언급이나 스토리도 없이 덮어놓고 유야무야 넘어가다보니 한번 인지하면 상당히 붕편한 부분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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