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서

덤프버전 : r20210301



성명
전기서(全基西)
본관
옥천 전씨
생몰
1885년 ~ ?
출생지
충청북도 영동군 양남일소면 공암리
(현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아암리 공암마을)[1]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전기서는 1885년생이며 충청북도 영동군 양남면 공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음력 8월경 김흥서(金興西)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그해 8월 10일 남정순(南正淳)ㆍ이덕현(李德賢) 외 3명과 함께 영동군 양내면 모산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리고 9월 9일에는 양내면 의희동과 양남일소면 모산동에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1908년 음력 9월 26일에는 김흥서, 남정순 등 의병 수 명과 함께 무주군 북면 산의실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고, 9월 30일에는 영동군 양내면 순양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1908년 음력 11월 4일에는 영동군 양남이소면 묵정리와 남잉면 하묵정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나 얼마 후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4월 30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6월 1일 경성공소원에서 오히려 형기가 늘어나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전기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인근의 학산리·박계리와 함께 옥천 전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전만표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