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웅/선수 경력/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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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대웅의 2018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편집]


듀얼 레이스 시즌 2 폐막 이후 바리스타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듯. 바리스타 일 때문에 리그에 나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결국 다음 리그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도 그대로 출전한다. 지난 시즌 리그 팀 동일하게 문호준, 강석인, 최영훈과 함께 출전하였다. 개막전 펜타 휠즈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4경기 중 1위 2번, 2위 2번으로 팀전 러너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정점의 기량을 발휘했고,[1] 아이템전에서는 마지막 회심의 황금 미사일로 팀의 승리에 직접적으로 공헌하며 개막전 멱살캐리를 이끌었다.

사실 이번 리그는 전대웅이 다시 파라곤 9문호준에게 넘기고 본인이 백기사 9을 타겠다고 자처했는데, 이 선택은 옳았고 다시금 압도적인 주행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 뉴 엔진 시절 뉴 스토커에 강점을 보였는데, 카트바디의 압도적인 가속력을 잘 활용하지만, 몸싸움이 상대적으로 약해 카트바디의 방어력이 어느 정도 따라주어야 하는 면모를 보인다. 지우엔진계의 스토커라 불리는 백기사를 전대웅이 타는 반면, 문호준은 상대적으로 스펙이 고르며 라인 파고들기가 쉬운 파라곤 9를 탑승한 것은 신의 한 수라 보아도 좋다. 파라곤을 타고 부진했던 듀얼레이스 시즌 1과 2, 흑기사 9을 타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에볼루션과 버닝타임을 비교하여 생각하면 전대웅은 기사 류의 카트바디를 탔을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팬들 사이에서 오갈 정도.

물론 듀얼레이스 시즌 1, 2의 트랙이 전체적으로 운동장 성향이 강했기에 전대웅의 최대 장점인 주행적인 능력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개인전에서는 16강 승자전에서 이준성의 연금메타에 밀려 아쉽게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최종전에서 뒷심부족을 보여주며 5위로 탈락, 최종순위 9위를 기록했으나[2] 팀전은 그래도 어찌어찌 준결승에서 살아남아 결승에 진출했고 본인은 제 몫을 잘 해줘 통산 2번째 우승까지 했다.

김택환 x 김대겸 멸망전 이후 카트를 잠시 접다가 8월 27일에 본인 방송국에 글을 남겼다. 퇴근 도중 추락사고로 뼈에 금이 가 병원에 입원했다. 그 영향으로 당분간 일도 쉰다고 말했다. 그러다 9월 1일 소통방송을 시작으로 3개월만에 카트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병행하면서 퇴근 후 시간을 내면서 할 것이라고 한다.

듀얼 레이스 X가 끝난뒤 유저들에게 재평가를 받고있다고 한다. 듀얼레이스 X는 스피드전만 진행하기 때문에 문호준팀인 Afreeca Flame이 아이템 에이스인 강석인의 불참은 예견되었고, 전대웅은 이때는 카트를 접었기 때문에 멤버를 교체하며 신인 두 명이 합류할 수밖에 없었다. 기존까지 러너 전대웅과 스피드 에이스 문호준을 원투로 보내고 뒤에서 스위핑 역할을 하던 최영훈이 이번 리그에서는 러너 역할까지 함께하게 된 것. 안정적인 주행을 가진 러너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던 리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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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균순위 1.5위로 이날 경기한 선수들 중 스피드전을 가장 잘했다.[2] 사실 듀얼레이스 3 에서 전대웅은 팀전을 위해서 개인전 예선,본선 모두 백기사 9 로 경기를 했다는걸 감안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