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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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설 고양이 전사들에 나오는 종족 고양이들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전사들, 그리고 장차 자라 전사가 될 새끼고양이들이나 훈련병들이 무조건 지켜야 할 규칙이다. 전사의 규칙은 몇십년 전 종족들이 숲에 발을 들인 그 순간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끊임없이 발달되었으며, 고양이 전사들 시리즈가 끝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따지고 보면 고양이 전사들 세계관 속의 헌법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위상과는 다르게 여기저기서 어겨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2. 상세(8부 이전)[편집]
타 종족간의 연애로 수도 없이 어겨진 규칙이다.[1]
각 종족이 영역표시를 한 곳 너머로는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규칙이다. 실수[3] 혹은 고의[4] 로 빈번히 어겨진 규칙이다.
전사의 규칙 중 나름대로 잘 지켜지는 규칙이지만 7부 때 브램블스타[5] 가 종족 지도자와 부지도자가 가장먼저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말로 규칙 13번을 악용하면서 와장창 부서졌다.
이 규칙때문에 책 속에서 고양이들이 사냥을 하고 "Thank StarClan."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고양이도 많으므로 알게모르게 많이 어겨지고 있다. 또한, 타이거스타는 1부 6권에서 뼈로 만든 산더미를 만들기 위해 쥐고 뭐고 다 잡는다. [6]
1부에서 브로큰스타가 아직 4개월도 채 안된 새끼냥이를 훈련병으로 만들어 전투에서 죽게한다.
The Great Journey[7] 도중에 전사가 된 스쿼럴플라이트와 크로페더는 침묵의 불침번을 서지 않았다.[8] 그러나 대체로 다 잘 지켜지는 편이다.
2부에서 브램블클로는 부지도자가 될 당시 훈련병이 없었지만 별족의 계시로 인해 부지도자가 되어서 종족도 별 불만이 없었다. 그러나 7부에서 브램블스타[9] 가 규칙 13번을 악용하여 전사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브리슬프로스트를 부지도자로 임명하면서 천둥족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의 고양이들도 많이 반대했다.
얼핏보면 전혀 문제없을 것 같은 규칙이지만 이 말은 역설적으로 지도자가 죽거나 은퇴, 혹은 추방되지 않는 이상 부지도자는 절대로 다음 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말도 성립되기 때문에 1부에서 브로큰스타가 죽지 않아서 나이트펠트는 부지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가 되지 못했다.[10]
블루스타가 파이어스타를 자정 이후에 부지도자로 임명한다.[11] 2부의 천둥족이 이 규칙을 위반한 것인가에 대해선 불명하지만[12] 파이어스타는 오랜 기간 부지도자를 임명하는 것을 거부했다.
맨날 냥이들이 "There has to be truce"라며 휴전을 지껄이지만 실상은 최근 시리즈에선 냉전 그 자체.[13]
The Great Journey 이후로 종족들의 적대감이 전체적으로 많이 느슨해졌으며 그 때문에 1부같으면 누구하나 다쳐도 아무렇지 않을 상황이 7부 들어가서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 많다.[14]
2부 때 덫에 꼬리가 걸린 베리킷을 러셋퍼와 그림자족 순찰조가 쌩깐다.[15]
이 권위적이기 짝이 없는 규칙은 1부 때 잠깐 언급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지도자가 무슨 독재자처럼 종족을 지배하는 건 아니다. 지도자도 종족원도 고양이이기 때문에 폭군 아니면 이상한 결정을 내리진 않고 약간 이상한 결정이긴 해도 고양이들이 반발하고 지도자도 여론을 어느정도 수용하는 등 사실상 거의 잊혀진 규칙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는 없었으나....
7부에서 브램블스타[16] 가 이를 악용하며 모든 전사의 규칙 중 가장 위험한 규칙이 된다.
어둠의 숲 고양이들은 자신들을 전사라고 지칭하며 고양이를 죽이기 위한 살인적인 기술들을 배우며 "진정한 전사들은 죽이는 걸 좋아한다"라는 망언을 내밷는다.
파인스타가 지도자의 삶에 지쳐 종족을 떠나 집고양이가 되고나서부터 이 규칙이 제정된다. 이것때문에 파이어스타가 처음 종족에 입문할 때 우여곡절을 겪는다.
대폭풍 이후로 오소리들 때문에 위험을 겪는 그림자족을 천둥족이 도와준 후 천둥족 지도자인 브램블스타가 지정한 가장 최근에 추가된 규칙. 그러나 이후 6부에서 그림자족이 잠시 무너지며 무용지물이 되었다.
3. 예외사항[편집]
종족들이 합의한 전사의 규칙에 여러 예외사항들. 주로 영역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절대적인 규칙은 아니기 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하면 무시당하기도 한다.
- 2번 규칙
4. 추가 규칙[편집]
전사의 규칙 목록엔 없지만, 종족고양이들이 일반적으로 따르는 규칙들
- 치료사는 애인이나 새끼를 가져선 안된다. 모든 고양이들을 동등하게 치료해야 하기 때문.[18][19]
- 6개윌 미만의 새끼고양이들은 진영을 벗어나서는 안된다.[20]
- 종족의 안전이 개개인의 안전보다 중요하다.[21]
- 별족을 만나기 위해 달바위나 달못을 방문할때 먹이를 먹어선 안된다.[22][23]
- 전사가 되기 이전에 별족을 직접적으로 만나야 한다.[24]
5. 상세(8부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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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이 규칙을 그대로 따르면서 족보가 이어진다면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근친혼 문제에 시달릴게 뻔하다. 그리고 사실 이미 일어나고 있는 문제다.[2] 예외적으로 치료사들은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3] 가이드에 따르면 훈련병들이 영역을 헷갈려 잘못 적 영역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4] 강족의 태양이 비치는 바위 점령 시도, 강족과 그림자족이 연합해 바람족을 몰아내려고 하는 일 등 결국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5] 애쉬퍼[6] 호랑이족의 높은 바위(Highstone)같은 거다.[7] 위대한 여정[8] 다만 어쩔 수 없었던 게, 그 당시에는 새 터전을 위한 원정을 하는 중이었으므로, 집도 절도 같은 것이 없었던 시기이므로, 불침번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9] 애쉬퍼[10] 추방된거 아니냐 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전지적 별족 시점에서는 추방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파이어스타와 천둥족 고양이들이 몰아냈기 때문.[11] 이 때문에 당시 원로들은 별족이 새 부지도자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걱정했다. 그리고 별 일 없었다.[12] 그야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죽은 것은 아니였으나 사실상 종족에게는 죽은거나 마찬가지였고, 별족도 죽었다고 보았기 때문.[13] 얘네가 전쟁을 안 하니까 이런 걸로 분노를 표출한다.[14] 이를테면 천둥족의 지도자 브램블스타가 하늘족 경계 주변을 돌아다니는 걸 보고 하늘족 전사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를 진영으로 데리고온다던가. 이 일이 1부때 일어났으면 지금 지도자 앞세우고 우리 영역 침범하려 왔냐며 유혈사태 한판 날 것이다.[15] 베리킷이 떠돌이 출신이라는 이유로 종족 고양이라 인정하지 않았다.[16] 애쉬퍼[17] 전사의 규칙의 범위이기보단, 거의 별족의 권력 급으로 절대적인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 달바위로 가는 길을 다른 종족이 막자 극대노하는 블루스타를 볼 수 있다.[18] 슈퍼에디션 모스플라이트의 환영의 주인공 치료사 모스플라이트가 자신의 경험에 바탕하여 창시한 규칙[19] 치료사 리프풀이 크로페더와 사랑에 빠져 자식을 가짐으로서 타 종족 고양이나 별족에게 욕먹는 이유.[20] 근데 웬만한 주인공들은 새끼시절때 한번씩 가출한 경험이 있다...[21] 얼핏보면 전체주의적 규칙 같지만 사실 1부에서 블루스타가 자신의 안전보다 천둥족을 우선시하면서 언급한 자기희생적 규칙이다.[22] 그래서 일반적으로 치료사로부터 힘이나는 약초를 먹고 출발하는 편.[23] 2부 이후론 언급이 잘 안되는 규칙[24] 숲 진영일때만 해도 잘 지켜지는 규칙이였으나, 2부 이후로 잊혀졌다고 봐야 한다. 3부에서 파이어스타가"옛날에 이런 풍습이 있었다."라고 잠깐 언급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