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신 VERITA
덤프버전 :
戦女神VERITA
에우슈리가 2010년 발매한 야겜 RPG.
기본적으론 전여신 ZERO → 환린의 희장군 1 → 환린의 희장군2 → 전여신 VERITA→전여신 1 → 전여신 2의 플룻을 따라가며 기존 시리즈에 나왔던 떡밥을 모아다가 처리했다.
게임 중간중간의 선택지에 따라서 루트가 4개로 갈린다. 각각 광 루트, 정사 루트, 세리카(암), 리위(암).
주인공은 전여신 시리즈의 세리카와 환린 시리즈의 주인공 리위. '방랑하던 세리카가 어떻게 해서 물의 무녀의 나라에 정착하게 되었는가'와 '희장군 2에서 아내가 죽은 뒤 리위는 어떻게 되었는가'가 일단은(!) 주 스토리. 타이틀은 전여신이지만 작중 분기는 거의 리위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환린의 희장군 3에 가깝다. 이러면서 엄연히 전여신이라는 것인지 환린의 인기 캐릭터 중 등장하지 못하거나 공기 수준의 비중인 캐릭터가 많아서 정작 환린 시리즈 쪽 팬들은 약간 탐탁찮게 여기는 경우도 있는 듯 하지만.
기존 게임에 나오던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전여신과 환린의 희장군 둘 다 합치면 캐릭터 수가 과하게 많기 때문인지 짤려나간 녀석들이 많다(특히 남캐). 이벤트로만 지나가고 사용불가 캐릭터인 경우도 많다. 애초에 대사로라도 언급되면 다행이다.[1]
처음에 CG100%를 달성하려다가 버그로 어떻게 해봐도 한장이 안나와서 땅을 친 헤비 유저들이 존재한다. 이 문제는 1.04버전에 패치되었다. 현재 1.07 패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전여신 ZERO, 환린의 희장군1, 환린의 희장군2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2]
크게는 세리카파트와 리위파트를 번갈아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세리카파트는, 페미린스의 혈통에 의한 저주때문에 나라를 전란에 말려들게 하고 동생을 죽이기까지한 에크리아, 그리고 그런 저주를 짊어지고 있는 에크리아의 미래를 지켜보고 싶어진 세리카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에크리아와 신살인을 추적하는 마즈테리아신전, 성녀 루나=클리어와의 재회, 여신의 몸을 노리는 자들 등으로 인해 본작의 사건에 관여하게 된다.
리위파트는, 이리나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와 함께 그린 미래를 이루기 위해 왕국의 길을 닦아나가는 리위의 이야기가 나온다.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사이에서 어떠한 길을 걸어나갈지 모색하는 와중에, 자신의 반려 이리나의 영혼이 아직 세계를 방황하고 있으며 사악한 마술사 브레아드에 의해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를 구하려는 목표를 갖게 된다.
이렇게 두 영웅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루트는 주로 리위의 선택에 따라서 크게 광, 정사, 암 루트로 갈라지게 되고, 암루트의 경우 자잘한 선택에 의해 리위측/세리카측으로 마지막이 달라지게 된다. 리위가 빛의 신전과 화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광루트,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면 정사루트, 빛의 신전과 적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암루트가 된다.
주요 등장인물 전원이 수명 문제와는 동떨어져있다보니 작중 시간이 엄청나게 휙휙 지나간다. 덕분에 평범한 인간인 리프는 7장에서 노인이 되어서 재등장하기도.
빛루트 엔딩에선 세리카가 리위와 이리나를 만나게 해준 관계로 양 진영이 화기애애하게 지내게 되는데, 칼리안은 세리카의 집에 눌러앉아서 세리카에게 달라붙고 에크리아는 리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에크리아 쪽은 육친 관계고 칼리안도 진지한 감정은 아닌 듯 하지만 보고있자면 심히 묘한 기분.
정사루트에서 이어지는 천칭의 라데아 EX시나리오에서는 온전한 영혼만 있으면 신이라도 부활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손에 넣은 세리카는 리위따윈 완전히 잊어버렸는지, 자긴 필요 없다면서 그걸 발레포르에게 그냥 넘겨준다. 사실 이 치매할배가 2 엔딩까지 툭하면 기억이 리셋되는 양반이라 굳이 안 줘도 설정상 문제는 없긴 하지만...EX스토리라서 정사편입이 안되나보지
엔딩은 총 4가지다.
멘피르 제국은 빛 진영과 적대하지 않고 오히려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 심릉의 설마를 싹 밀어버리고 아비루스는 에디카누 제국에서 음모를 꾸며 불완전하게 아라켈을 소환해내나 연합군에 격파, 끝내 희신 페미린스가 되살아나나 격파한다. 에크리아는 세리카의 사도에서 해방되어 멘피르 제국의 큰어른이 되고, 대신 칼리안이 세리카에게 달라붙는다.
유일하게 루나=클리어가 살아남는 루트.
멘피르는 빛에 적대하지도 우호적이지도 않고 중립을 유지한다. 루나는 끝내 죽고, 세리카는 아비루스가 아라켈을 소환하기 위하여 희생시킨 이스트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인 슈리를 데려오고 결국 사도로 맞는다. 파이몬이 이리나를 살릴 수 있다는 말에 리위는 고민한다. 반쯤 방관하다가 결국 시아의 마을에서 파이몬은 아라켈을 소환해내고, 리위는 급한 마음에 세리카와 협력해 아라켈을 격파한다. 이리나의 영혼을 분리해내느라 신력을 소진한 에크리아와 세리카를 눈앞에 두고도 결국 리위는 둘을 보내며 세리카가 완전히 회복하기까진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 약속하면서도 다음에 만나면 서로 죽이겠다 약속하며 헤어진다츤데레브로맨스.
전여신1 및 메모리아와 이어지는 공식 루트.
멘피르는 빛과 적대하고 대신 심릉의 설마 및 고신측과 동맹을 맺는다. 무력을 우선하여 서쪽 및 남으로 확장을 계속하며, 레위니아조차 밀려서 세리카에게 파미시르스 암살을 요청, 거의 성공하나 아비루스의 결계로 반 제압당할뻔한 대신 물의 무녀가 구해주고 포로가 된다. 자기 때문에 혼란이 커진다고 자책하던 세리카는 하이셰라에게 자기 과거를 알려달라 요구하며, 망염의 산에 가서 망각의 기억을 흡수하고 인간의 육체로 서서히 변해간다. 이후 에디카누&파이몬&아비루스의 음모로 세리카 일행은 신의 무덤으로 다시 떨어지며, 그들을 리위는 추적하기 시작한다.
세리카 일행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각성한 세리카와 에크리아를 결국 쓰러뜨리고 세리카의 신핵을 꺼낸다. 이 신핵으로 이리나는 에크리아의 육체에 깃들어 부활하나(당연히 에크리아의 인격이나 영혼 다 소멸된다) 내심 폭주하는 리위를 걱정한다. 리위는 신의 육체를 얻은 대신 세리카처럼 지속적으로 정기를 성마술로 섭취해아 하는 지경에 이른다. 아바타르 5대국은 멘피르에 정복당해서 황폐화된다.
세리카와 대적한 리위는 결국 그를 못 쓰러뜨리며, 리위는 브레이드의 신핵을 흡수해서 치천마 리위로 각성한다. 폭주하는 리위를 세리카는 쓰러뜨리고, 리위의 카리스마로 유지되던 멘피르 제국은 혼란끝에 분열되어버린다. 리위의 최후 직전 이리나의 혼을 분리해낸 다음 완전히 인간의 육체가 된 채 세리카는 에크리아와 함께 이리나와 리위가 꿈꿔온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북쪽 즉 레스페렌트 지방으로 방랑하기 시작한다.
세리카와 리위의 두 세력을 따로따로 진행한다. 캐릭터는 공유되지 않지만[3] 아이템은 공유된다. 자금은 공유되지 않아서 양측의 자금 사용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전작 전여신 ZERO의 시스템을 상당히 계승하고 있다. 스테이터스 상의 변화라면 '전속'이 엄청나게 중요해졌다. 전작에선 전속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잉여 능력치였으나 본작에선 수치에 따라 스킬 프레임이 늘어나고 줄어드는게 눈에 확 띄기 때문. 특히 레벨이 1부터 시작하는 리리는 키울때까지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본작에서는 성장캐릭터와 지원캐릭터가 따로 구분되어있어서, 양쪽 중 한쪽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서포트 칸에는 오직 2마리의 캐릭터만 넣을 수 있으며 대개 한 프레임이 다 지나면 스킬을 써준다. 이 서포트 시스템은 후에 전여신 메모리아에서 계승된다.
액티브 스킬에 해당하는 전투스킬과 패시브 스킬에 해당하는 일반 스킬이 따로 존재한다. 전투스킬의 경우 숙련도를 올리면 더욱 강력한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일반 스킬은 스토리의 진행이나 일정조건(주로 레벨)에 따라서 달라지는 호칭변화 등에 따라서 점점 강해지게 된다. 메뉴화면에서 스킬을 켜고 끌 수도 있다. 참고로 현재 스킬 랭크보다 낮은 등급의 스킬을 사용할 경우 스킬의 개별 숙련도 상승량이 늘어난다.
호칭시스템이 생겼다.[4] 스토리의 진행, 혹은 캐릭터의 성장 정도에 따라서 호칭을 바꾸어 줄 수 있는데, 이에 따라서 특정수치의 상승 정도가 달라지거나 사용가능한 스킬이 달라지기도 한다. 상황에 맞춰서 호칭을 바꾸어서 유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5]
자동전투 설정이 더욱 상세해져서, 사용하는 스킬도 직접 세세하게 지정해 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숙련도 노가다도 상당히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일부 몬스터들은 세리카나 카리안의 성마술을 통해서 아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환린2에도 있던 아이템 조합 시스템이 부활했다. 각종 몬스터들을 잡거나 보물상자 등에서 조합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마술사의 집[6]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아이템 조합 목록은 여관에서 받은 의뢰의 진행정도나 장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점점 늘어난다. 강력한 장비들 중 상당수가 조합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몇몇 보스급들이 한정적으로만 드롭하는 귀한 재료들은 웬만하면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그 전에 아이템 숙련도를 적절히 올려야 힘들게 조합해놓고 못 끼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조합 시스템이 더욱 발전한 끝에 다음 해인 2011년에는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가 나와 히트를 친다.
미니게임이 셋 정도 있다. 먼저 잠입액션. 루트 3개 어디를 진행해도 무조건 해야하는 에크리아 잠입이벤트가 둘 있는데 각각 마즈테리아 병사들, 저택의 메이드들과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에로게의 미니게임인만큼 시선이나 시야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어둠 루트로 가서 세리카가 암살 부탁을 받고 리위가 점령한 요새로 갈 때에도 잠입한다는 설정이므로 병사들과 마주치면 안 된다.
다음은 낚시. 북화경 마을에서 반드시 한 번은 해야 한다. 낚싯대와 미끼를 선택하고 프레임 바를 적절할 때에 클릭하여 역시 알맞은 바에서 마우스를 클릭해서 낚으면 된다. 직접 해보면 직관적으로도 할 만할 것이다. 이런 낚시 포인트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몇몇 군데에서 발견되며, 낚싯대는 마술사의 집에서 재료를 모아 조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일종의 SLG가 있다. 지휘관 유닛이 죽지 않게 적을 섬멸하거나 적 지휘관을 잡으면 되는데, 사기와 체력으로 시스템이 구분된다. 당연히 하나라도 0이 되면 해당 유닛은 전멸한다. 대개 적당히 후방 유닛이 화력지원하고 전위 유닛이 닥돌하면 싱겁게 끝나지만 몇몇 미션에서는 우회해서 적을 털어야 하니 주의. 당연히 군대를 지휘하는 리위 사이드에서만 할 수 있다.반대로 낚시는 세리카만 가능.
어펜드 디스크가 01, 02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외에 버전 2.0 패치가 따로 존재한다. 즉 추가요소를 모두 즐기려면 총 3개의 어펜드를 설치해야한다. 01은 초회한정판에 동봉되어 있었으며 02는 이후 에우슈리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현재는 어펜드 01, 02 모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0 버전 패치는 컴플리트 가이드북에 동봉되어서 제공되었다.
어펜드 01을 설치하면 공주사냥 던전마이스터의 마왕과 리리, 그리고 환린의 희장군에 등장한 티파나를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7] 초보자 전용 던전인 헤타레 미궁에 갈 수 있게 되고, 나베리우스의 특수복장이 하나 생긴다.
어펜드 02를 설치하면 본편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실피아와 라셰나를 동료로 얻을 수 있다.
2.00으로 업데이트 시에는 메인메뉴에 EX시나리오가 추가된다. 환린의 희장군2의 시점에서 일어난 짤막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세리카와 리위 각각 한편씩의 내용이 있으며 클리어 시 일부 캐릭터들에게 강력한 추가스킬이 생기고 각 캐릭터별로 강력한 추가장비가 생긴다. 또 세리카 측에는 하이셰라, 카롯샤 왕국의 재상인 사이모후, 지원캐릭터로 루크레티아가 추가되며, 리위 쪽에서는, 이리나, 파미시르스가 추가된다. 물론 정식가입은 아니고 클론모드로만 사용가능하다. 참고로 스킬이 추가된 캐릭터는 세리카, 리리, 티파나, 암드시아스, 모나르카.
투기장에 새로운 적들도 추가되며 당연한 말이지만 엄청나게 강하다. 1회차에서는 웬만해서는 무리이고 그 이후라도 웬만큼 최강급 장비를 맞추지 않고는 힘들 것이다. 특히 마지막 레벨의 전투는 처음할때는 깨라도 만든건지 의심갈 정도의 난이도.
어째선지 EX스토리를 먼저 한 후에 클론모드를 켠 상태에서 본편을 하게되면, 본편이 2회차 취급되어 각종 2회차 이후의 혜택을 받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강력한 캐릭터를 사용한다든지, 랜덤인카운터를 끌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지만 반드시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일단은 참고하도록 하자.
1주차에는 렙업 노가다를 요구하는 편이다. 던전 수준에 비해 파티의 레벨이 낮으면 경험치가 오히려 더 적게 들어온다. 레벨 뿐만이 아니라 각종 스킬들의 숙련도를 올려주는 것도 상당히 고생스러운 편. 진행하다가 전투가 너무 힘들어진다 싶으면 회복의 날개 위에서 노가다를 해주자.
다행히도 자동전투 설정이 상당히 친절한 편이라 노가다하기 어렵지는 않다. 간단히 비기를 소개하자면, 회복의 날개 위에 캐릭터를 두고, 스페이스 키(색적)와 컨트롤키(빠른진행)를 동전을 끼워서 고정시켜둔다. 그리고 마우스는 자동전투 메뉴가 뜨는 위치에 두고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계속 클릭을 하게 둔다. 고속으로 자동전투를 하고 자동으로 회복하는 것이 반복되므로 상당히 편안하다. 단 전멸당하거나 석화가 걸리는 경우에는 조금 조심해야 할 것이다.
랜덤 인카운터를 2주차에 꺼두어서 드랍템이 필요한데 몹과의 전투가 안일어난다면 색적을 뻔질나게 누르면 된다. 어떻게든 몬스터는 튀어나온다. 세리카와 리위는 레벨 업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성장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다. 자동으로 올리게 할 수도 있지만, 공격력이나 민첩성, 기용도, 매력 등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유용하므로 비추. 사실 만렙(500) 찍으면 올스탯 최대치가 되므로 어떻게 투자하든 크게 상관은 없다. 어디까지나 저 유용하다는 건 초반에 저렇게 찍는게 유용하다는 것일 뿐. 만일 어떻게 스텟을찍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면 자동으로 멋대로 찍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만렙이면 최대치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선 아오야마 유카리가 직접 담당하고있는 캐릭터가 많다. 블랙에우슈리,루나 클리어,칼리안,실피아 그것도 맡고 있는 캐릭터가 지나가는 엑스트라정도가아니라 주역급들이라는 점이다. 이쯤되면 완전히 청산가리 무쌍이다.
전여신 VERITA 마토메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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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우슈리가 2010년 발매한 야겜 RPG.
기본적으론 전여신 ZERO → 환린의 희장군 1 → 환린의 희장군2 → 전여신 VERITA→전여신 1 → 전여신 2의 플룻을 따라가며 기존 시리즈에 나왔던 떡밥을 모아다가 처리했다.
게임 중간중간의 선택지에 따라서 루트가 4개로 갈린다. 각각 광 루트, 정사 루트, 세리카(암), 리위(암).
주인공은 전여신 시리즈의 세리카와 환린 시리즈의 주인공 리위. '방랑하던 세리카가 어떻게 해서 물의 무녀의 나라에 정착하게 되었는가'와 '희장군 2에서 아내가 죽은 뒤 리위는 어떻게 되었는가'가 일단은(!) 주 스토리. 타이틀은 전여신이지만 작중 분기는 거의 리위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환린의 희장군 3에 가깝다. 이러면서 엄연히 전여신이라는 것인지 환린의 인기 캐릭터 중 등장하지 못하거나 공기 수준의 비중인 캐릭터가 많아서 정작 환린 시리즈 쪽 팬들은 약간 탐탁찮게 여기는 경우도 있는 듯 하지만.
기존 게임에 나오던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전여신과 환린의 희장군 둘 다 합치면 캐릭터 수가 과하게 많기 때문인지 짤려나간 녀석들이 많다(특히 남캐). 이벤트로만 지나가고 사용불가 캐릭터인 경우도 많다. 애초에 대사로라도 언급되면 다행이다.[1]
처음에 CG100%를 달성하려다가 버그로 어떻게 해봐도 한장이 안나와서 땅을 친 헤비 유저들이 존재한다. 이 문제는 1.04버전에 패치되었다. 현재 1.07 패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2. 스토리[편집]
스토리상으로는 전여신 ZERO, 환린의 희장군1, 환린의 희장군2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2]
크게는 세리카파트와 리위파트를 번갈아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세리카파트는, 페미린스의 혈통에 의한 저주때문에 나라를 전란에 말려들게 하고 동생을 죽이기까지한 에크리아, 그리고 그런 저주를 짊어지고 있는 에크리아의 미래를 지켜보고 싶어진 세리카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에크리아와 신살인을 추적하는 마즈테리아신전, 성녀 루나=클리어와의 재회, 여신의 몸을 노리는 자들 등으로 인해 본작의 사건에 관여하게 된다.
리위파트는, 이리나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와 함께 그린 미래를 이루기 위해 왕국의 길을 닦아나가는 리위의 이야기가 나온다.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사이에서 어떠한 길을 걸어나갈지 모색하는 와중에, 자신의 반려 이리나의 영혼이 아직 세계를 방황하고 있으며 사악한 마술사 브레아드에 의해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를 구하려는 목표를 갖게 된다.
이렇게 두 영웅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루트는 주로 리위의 선택에 따라서 크게 광, 정사, 암 루트로 갈라지게 되고, 암루트의 경우 자잘한 선택에 의해 리위측/세리카측으로 마지막이 달라지게 된다. 리위가 빛의 신전과 화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광루트,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면 정사루트, 빛의 신전과 적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암루트가 된다.
주요 등장인물 전원이 수명 문제와는 동떨어져있다보니 작중 시간이 엄청나게 휙휙 지나간다. 덕분에 평범한 인간인 리프는 7장에서 노인이 되어서 재등장하기도.
빛루트 엔딩에선 세리카가 리위와 이리나를 만나게 해준 관계로 양 진영이 화기애애하게 지내게 되는데, 칼리안은 세리카의 집에 눌러앉아서 세리카에게 달라붙고 에크리아는 리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에크리아 쪽은 육친 관계고 칼리안도 진지한 감정은 아닌 듯 하지만 보고있자면 심히 묘한 기분.
정사루트에서 이어지는 천칭의 라데아 EX시나리오에서는 온전한 영혼만 있으면 신이라도 부활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손에 넣은 세리카는 리위따윈 완전히 잊어버렸는지, 자긴 필요 없다면서 그걸 발레포르에게 그냥 넘겨준다. 사실 이 치매할배가 2 엔딩까지 툭하면 기억이 리셋되는 양반이라 굳이 안 줘도 설정상 문제는 없긴 하지만...
2.1. 엔딩[편집]
엔딩은 총 4가지다.
2.1.1. 빛 루트[편집]
멘피르 제국은 빛 진영과 적대하지 않고 오히려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 심릉의 설마를 싹 밀어버리고 아비루스는 에디카누 제국에서 음모를 꾸며 불완전하게 아라켈을 소환해내나 연합군에 격파, 끝내 희신 페미린스가 되살아나나 격파한다. 에크리아는 세리카의 사도에서 해방되어 멘피르 제국의 큰어른이 되고, 대신 칼리안이 세리카에게 달라붙는다.
유일하게 루나=클리어가 살아남는 루트.
2.1.2. 정사 루트[편집]
멘피르는 빛에 적대하지도 우호적이지도 않고 중립을 유지한다. 루나는 끝내 죽고, 세리카는 아비루스가 아라켈을 소환하기 위하여 희생시킨 이스트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인 슈리를 데려오고 결국 사도로 맞는다. 파이몬이 이리나를 살릴 수 있다는 말에 리위는 고민한다. 반쯤 방관하다가 결국 시아의 마을에서 파이몬은 아라켈을 소환해내고, 리위는 급한 마음에 세리카와 협력해 아라켈을 격파한다. 이리나의 영혼을 분리해내느라 신력을 소진한 에크리아와 세리카를 눈앞에 두고도 결국 리위는 둘을 보내며 세리카가 완전히 회복하기까진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 약속하면서도 다음에 만나면 서로 죽이겠다 약속하며 헤어진다
전여신1 및 메모리아와 이어지는 공식 루트.
2.1.3. 어둠 루트[편집]
멘피르는 빛과 적대하고 대신 심릉의 설마 및 고신측과 동맹을 맺는다. 무력을 우선하여 서쪽 및 남으로 확장을 계속하며, 레위니아조차 밀려서 세리카에게 파미시르스 암살을 요청, 거의 성공하나 아비루스의 결계로 반 제압당할뻔한 대신 물의 무녀가 구해주고 포로가 된다. 자기 때문에 혼란이 커진다고 자책하던 세리카는 하이셰라에게 자기 과거를 알려달라 요구하며, 망염의 산에 가서 망각의 기억을 흡수하고 인간의 육체로 서서히 변해간다. 이후 에디카누&파이몬&아비루스의 음모로 세리카 일행은 신의 무덤으로 다시 떨어지며, 그들을 리위는 추적하기 시작한다.
2.1.3.1. 리위[편집]
세리카 일행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각성한 세리카와 에크리아를 결국 쓰러뜨리고 세리카의 신핵을 꺼낸다. 이 신핵으로 이리나는 에크리아의 육체에 깃들어 부활하나(당연히 에크리아의 인격이나 영혼 다 소멸된다) 내심 폭주하는 리위를 걱정한다. 리위는 신의 육체를 얻은 대신 세리카처럼 지속적으로 정기를 성마술로 섭취해아 하는 지경에 이른다. 아바타르 5대국은 멘피르에 정복당해서 황폐화된다.
2.1.3.2. 세리카[편집]
세리카와 대적한 리위는 결국 그를 못 쓰러뜨리며, 리위는 브레이드의 신핵을 흡수해서 치천마 리위로 각성한다. 폭주하는 리위를 세리카는 쓰러뜨리고, 리위의 카리스마로 유지되던 멘피르 제국은 혼란끝에 분열되어버린다. 리위의 최후 직전 이리나의 혼을 분리해낸 다음 완전히 인간의 육체가 된 채 세리카는 에크리아와 함께 이리나와 리위가 꿈꿔온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북쪽 즉 레스페렌트 지방으로 방랑하기 시작한다.
3. 전반적인 게임 설명[편집]
3.1. 세력별 전환[편집]
세리카와 리위의 두 세력을 따로따로 진행한다. 캐릭터는 공유되지 않지만[3] 아이템은 공유된다. 자금은 공유되지 않아서 양측의 자금 사용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3.2. 전투[편집]
전작 전여신 ZERO의 시스템을 상당히 계승하고 있다. 스테이터스 상의 변화라면 '전속'이 엄청나게 중요해졌다. 전작에선 전속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잉여 능력치였으나 본작에선 수치에 따라 스킬 프레임이 늘어나고 줄어드는게 눈에 확 띄기 때문. 특히 레벨이 1부터 시작하는 리리는 키울때까지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본작에서는 성장캐릭터와 지원캐릭터가 따로 구분되어있어서, 양쪽 중 한쪽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서포트 칸에는 오직 2마리의 캐릭터만 넣을 수 있으며 대개 한 프레임이 다 지나면 스킬을 써준다. 이 서포트 시스템은 후에 전여신 메모리아에서 계승된다.
액티브 스킬에 해당하는 전투스킬과 패시브 스킬에 해당하는 일반 스킬이 따로 존재한다. 전투스킬의 경우 숙련도를 올리면 더욱 강력한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일반 스킬은 스토리의 진행이나 일정조건(주로 레벨)에 따라서 달라지는 호칭변화 등에 따라서 점점 강해지게 된다. 메뉴화면에서 스킬을 켜고 끌 수도 있다. 참고로 현재 스킬 랭크보다 낮은 등급의 스킬을 사용할 경우 스킬의 개별 숙련도 상승량이 늘어난다.
호칭시스템이 생겼다.[4] 스토리의 진행, 혹은 캐릭터의 성장 정도에 따라서 호칭을 바꾸어 줄 수 있는데, 이에 따라서 특정수치의 상승 정도가 달라지거나 사용가능한 스킬이 달라지기도 한다. 상황에 맞춰서 호칭을 바꾸어서 유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5]
자동전투 설정이 더욱 상세해져서, 사용하는 스킬도 직접 세세하게 지정해 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숙련도 노가다도 상당히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일부 몬스터들은 세리카나 카리안의 성마술을 통해서 아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3.3. 조합[편집]
환린2에도 있던 아이템 조합 시스템이 부활했다. 각종 몬스터들을 잡거나 보물상자 등에서 조합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마술사의 집[6]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아이템 조합 목록은 여관에서 받은 의뢰의 진행정도나 장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점점 늘어난다. 강력한 장비들 중 상당수가 조합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몇몇 보스급들이 한정적으로만 드롭하는 귀한 재료들은 웬만하면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이 조합 시스템이 더욱 발전한 끝에 다음 해인 2011년에는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가 나와 히트를 친다.
3.4. 미니게임[편집]
미니게임이 셋 정도 있다. 먼저 잠입액션. 루트 3개 어디를 진행해도 무조건 해야하는 에크리아 잠입이벤트가 둘 있는데 각각 마즈테리아 병사들, 저택의 메이드들과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에로게의 미니게임인만큼 시선이나 시야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어둠 루트로 가서 세리카가 암살 부탁을 받고 리위가 점령한 요새로 갈 때에도 잠입한다는 설정이므로 병사들과 마주치면 안 된다.
다음은 낚시. 북화경 마을에서 반드시 한 번은 해야 한다. 낚싯대와 미끼를 선택하고 프레임 바를 적절할 때에 클릭하여 역시 알맞은 바에서 마우스를 클릭해서 낚으면 된다. 직접 해보면 직관적으로도 할 만할 것이다. 이런 낚시 포인트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몇몇 군데에서 발견되며, 낚싯대는 마술사의 집에서 재료를 모아 조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일종의 SLG가 있다. 지휘관 유닛이 죽지 않게 적을 섬멸하거나 적 지휘관을 잡으면 되는데, 사기와 체력으로 시스템이 구분된다. 당연히 하나라도 0이 되면 해당 유닛은 전멸한다. 대개 적당히 후방 유닛이 화력지원하고 전위 유닛이 닥돌하면 싱겁게 끝나지만 몇몇 미션에서는 우회해서 적을 털어야 하니 주의. 당연히 군대를 지휘하는 리위 사이드에서만 할 수 있다.반대로 낚시는 세리카만 가능.
4. 어펜드 디스크[편집]
어펜드 디스크가 01, 02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외에 버전 2.0 패치가 따로 존재한다. 즉 추가요소를 모두 즐기려면 총 3개의 어펜드를 설치해야한다. 01은 초회한정판에 동봉되어 있었으며 02는 이후 에우슈리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현재는 어펜드 01, 02 모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0 버전 패치는 컴플리트 가이드북에 동봉되어서 제공되었다.
어펜드 01을 설치하면 공주사냥 던전마이스터의 마왕과 리리, 그리고 환린의 희장군에 등장한 티파나를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7] 초보자 전용 던전인 헤타레 미궁에 갈 수 있게 되고, 나베리우스의 특수복장이 하나 생긴다.
어펜드 02를 설치하면 본편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실피아와 라셰나를 동료로 얻을 수 있다.
2.00으로 업데이트 시에는 메인메뉴에 EX시나리오가 추가된다. 환린의 희장군2의 시점에서 일어난 짤막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세리카와 리위 각각 한편씩의 내용이 있으며 클리어 시 일부 캐릭터들에게 강력한 추가스킬이 생기고 각 캐릭터별로 강력한 추가장비가 생긴다. 또 세리카 측에는 하이셰라, 카롯샤 왕국의 재상인 사이모후, 지원캐릭터로 루크레티아가 추가되며, 리위 쪽에서는, 이리나, 파미시르스가 추가된다. 물론 정식가입은 아니고 클론모드로만 사용가능하다. 참고로 스킬이 추가된 캐릭터는 세리카, 리리, 티파나, 암드시아스, 모나르카.
투기장에 새로운 적들도 추가되며 당연한 말이지만 엄청나게 강하다. 1회차에서는 웬만해서는 무리이고 그 이후라도 웬만큼 최강급 장비를 맞추지 않고는 힘들 것이다. 특히 마지막 레벨의 전투는 처음할때는 깨라도 만든건지 의심갈 정도의 난이도.
어째선지 EX스토리를 먼저 한 후에 클론모드를 켠 상태에서 본편을 하게되면, 본편이 2회차 취급되어 각종 2회차 이후의 혜택을 받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강력한 캐릭터를 사용한다든지, 랜덤인카운터를 끌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지만 반드시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일단은 참고하도록 하자.
5. 등장 캐릭터[편집]
5.1. 세리카 사이드[편집]
- 마신 나베리우스
- 리타 세미후
- 테트리
- 라텐=닐
5.2. 리위 사이드[편집]
- 리우이 마시룬
- 일리나 마시룬
- 칼리안
- 리피아 일리나 마시룬
- 페테레이네
- 파미시르스
- 레이네
- 모날카
- 라피스 사우린
- 린 파라=바루지아나
- 실피아 루한스
- 티파나 루크센베르
5.3. 그 외[편집]
- 마신 라셰나
- 마신 제피라
- 마신 디아네
- 마신 에브리누
- 마신 파이몬
5.4. 어펜드 디스크 추가 캐릭터[편집]
- 재상 사이모프
- 하이셰라
- 파미시르스
- 일리나 마시룬
6. 그 외[편집]
1주차에는 렙업 노가다를 요구하는 편이다. 던전 수준에 비해 파티의 레벨이 낮으면 경험치가 오히려 더 적게 들어온다. 레벨 뿐만이 아니라 각종 스킬들의 숙련도를 올려주는 것도 상당히 고생스러운 편. 진행하다가 전투가 너무 힘들어진다 싶으면 회복의 날개 위에서 노가다를 해주자.
다행히도 자동전투 설정이 상당히 친절한 편이라 노가다하기 어렵지는 않다. 간단히 비기를 소개하자면, 회복의 날개 위에 캐릭터를 두고, 스페이스 키(색적)와 컨트롤키(빠른진행)를 동전을 끼워서 고정시켜둔다. 그리고 마우스는 자동전투 메뉴가 뜨는 위치에 두고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계속 클릭을 하게 둔다. 고속으로 자동전투를 하고 자동으로 회복하는 것이 반복되므로 상당히 편안하다. 단 전멸당하거나 석화가 걸리는 경우에는 조금 조심해야 할 것이다.
랜덤 인카운터를 2주차에 꺼두어서 드랍템이 필요한데 몹과의 전투가 안일어난다면 색적을 뻔질나게 누르면 된다. 어떻게든 몬스터는 튀어나온다. 세리카와 리위는 레벨 업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성장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다. 자동으로 올리게 할 수도 있지만, 공격력이나 민첩성, 기용도, 매력 등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유용하므로 비추. 사실 만렙(500) 찍으면 올스탯 최대치가 되므로 어떻게 투자하든 크게 상관은 없다. 어디까지나 저 유용하다는 건 초반에 저렇게 찍는게 유용하다는 것일 뿐. 만일 어떻게 스텟을찍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면 자동으로 멋대로 찍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만렙이면 최대치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선 아오야마 유카리가 직접 담당하고있는 캐릭터가 많다. 블랙에우슈리,루나 클리어,칼리안,실피아 그것도 맡고 있는 캐릭터가 지나가는 엑스트라정도가아니라 주역급들이라는 점이다. 이쯤되면 완전히 청산가리 무쌍이다.
7. 외부 링크[편집]
전여신 VERITA 마토메 위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3:54:33에 나무위키 전여신 VERIT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나마 리위가 알현실에서 회의하는 장면에서는 꽤나 많이 보인다. 왼쪽부터 페이에,세리엘,리셸,린,라피스,레아이나,기르틴,페테레네,파미시르스,봉인된 디아네,셰라,루스,칼리안 등. 뭐 종장쯤 되면 인간족은 다 죽어나가서 칼리안이 인정했듯이 환린전쟁을 기억하는 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안 남았지만. 그 외에는 텍스트로나 언급된 미오와 니나, 순례중인 사이모프와 티파나, 브레아드 미궁 개척중인 리오네 정도. 많은 거 같아도 50명이 넘게 등장한 환린2를 생각하면 채 반도 없는 거다.[2] 참고로 위의 세 작품은 비쥬얼 노벨로도 나와있다. 초회특전디스크에 동봉된 '영염의 전희' 내에서 각각 즐길 수 있다. 현재는 에우슈리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전작들의 스토리가 궁금한데 RPG로써 해보기는 여의치 않다면 즐겨보도록 하자.[3] 클론모드로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는 양측 세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다른 캐릭터보다 2배 이상 경험치를 많이 먹어서 훨씬 성장이 빠르게 되기도 한다.[4] 호칭 자체는 환린2에서부터 존재했다. 차이점은 환린2는 승급용 소모아이템으로 직접 업글해줘야 하는 반면 베리타에서는 레벨업과 조건만 만족하면 자동 획득한다는 것.[5] 특히 카리안의 경우, 초반의 선택지에 따라서 성마술을 사용하거나 혹은 성마술을 포기하는 대신 검사로서의 능력치가 더 높아지기도 하는데, 2회차 이후에는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간에 호칭만 바꿔주면 양쪽 중 어느것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6] 각각 멘피르 제국의 왕도, 레위니아의 왕도 프레이아에 위치[7] 리리는 여타 캐릭터와 달리 초기 레벨이 8밖에 안돼서 곧바로 사용하기 어렵다. 레벨이 많이 오른 후에는 모습도 바꿀 수 있고 꽤 강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