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도 안나 드라비다 진보당

1. 개요[편집]

---

인도의 사회주의 성향의 타밀나두에서 활동하는 지역 정당이다.

2. 상세[편집]

---

드라비다 진보당의 C.N.아나드라이 대표가 사망하면서 당 내 내분이 격화하게 되자 배우 출신의 M.G. 라마찬드란이 나와서 창당한 정당이다. 1977년 주총선에서 승리하여서 주총리에 오르게 되었고, 1987년에 사망할 때까지 지내게 된다.

여배우 출신의 J. 자얄라리타가 대표로 오르면서 드라비다 진보당과의 경쟁이 크게 나타나면서 여러번 주총리 임기를 지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개인 숭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서 큰 비판을 받아왔고, 차 재산에 대한 의혹 등 2016년에 사망하게 되면서 당을 이끌 카리스마적인 후계자가 없으면서 타밀나두 경제에 대해서 주 예산에 포퓰리즘적인 것을 쓰여왔고, 부채도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경제를 망가트리는 주범으로 몰리면서 2021년 주총선에서 크게 패배하게 된다.

3. 성향[편집]

---

타밀나두 초대 총리를 지낸 C.N. 안나두라이의 이념 영향을 받아 안나리즘(Annaism)을 만들어서 민주사회주의, 사회정의를 내세우고 있다.# 정책으로는 인간개발지수를 내세워서 타밀나두의 취약한 계층 대상으로 복지 제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시장에 대한 보호와 농민의 이익도 같이 주장하고 있다.

인도 인민당과 함께 소 도축 금지를 반대하지 않는 정당 중 하나이다.# 그러나 타밀나두에 있는 소싸움에 대해서는 금지하지 말라는 주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