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자 만달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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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lore The Ultimate

1. 설명
2. 생애
2.1. 만달로어 즉위 전
2.3. 최후
3. 평가
4. 기타


1. 설명[편집]


스타워즈 레전드의 인물. 만달로어인의 지도자인 만달로어를 역임한 정복군주. 부하로는 캐서스 펫과 디마골이 있었다.

2. 생애[편집]



2.1. 만달로어 즉위 전[편집]


탄생과 성장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래 만달로어인을 구성했던 타웅족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야빈 전투로부터 3996년 전, 시스 대전쟁 막바지에 만달로리안들은 온데론 행성을 무리해서 공격했다가 그곳의 비스트 라이더들에게 패배, 맹수들이 득실거리는 위성 덕슨으로 후퇴했다가 불굴자 만달로어(Mandalore the Indomitable)를 포함한 다수가 덕슨의 맹수들에게 살해당하는 궤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때 실종된 불굴자 만달로어를 찾아 나선 수색대원들 중 한 명이 만달로어의 헬멧을 발견, 불굴자의 죽음을 알리고 자신이 그 헬멧을 쓰고 새로운 만달로어를 자칭한다. 그리하여 이 이름 없는 만달로리안은 절대자 만달로어로 즉위한다.

2.2. 만달로리안 전쟁[편집]


시스 제국에서 파견된 사절에 의해서 정신이 뒤틀린 절대자 만달로어는 곧 만달로리안의 위대한 영광을 위해서 대규모 성전을 기획한다. 캐서스 펫과 데마골 같은 부관을 거느리고, 그는 신 성전사단(Neo Crusader)을 구성하면서 은하 공화국을 침공할 준비를 한다.

약 10여년 동안 타리스를 비롯한 주변 항성계에 대한 약탈로 공화국의 국력을 시험하던 그는 타리스에서 파다완 학살이 일어나서 제다이들이 소환되어 전력에 공백이 생기자 본격적인 공화국 침공을 개시한다.

파죽지세로 진격하던 만달로리안 군세를 이끌고 사울 캐러스 제독이 이끄는 세로코 전투단을 궤멸 시켰고, 세로코 행성 마저 핵폭격으로 함락시킨다.

2.3. 최후[편집]


말라코르 V 행성으로 레반은 절대자 만달로어와 만달로리안 군세를 유인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레반은 스스로 절대자의 함선에 승선하였고 일대일 결투를 벌였다. 하지만 레반은 그 결투에서 절대자를 한번에 물리쳤다.

"이렇게 끝나게 될 것이 아니었다."

- 절대자 만달로어의 유언.


절대자 만달로어는 죽는 순간에 시스에게 세뇌가 풀렸고 죽는 순간 레반에게 자신에게 시스의 사절이 찾아왔다고 말하고 숨을 거둔다. 이후 만달로리안의 전통대로면 레반이 절대자의 가면을 물려 받아서 새로운 만달로어가 되어야 했지만, 레반은 이것을 거부하고 가면을 숨긴다.

이후 만달로리안들은 수복자 만달로어가 즉위할 때까지 사분오열되었다.

3. 평가[편집]


정치는 그저 다른 수단으로서 전쟁의 연장선이다.

- 사울 캐러스에게 말하는 절대자 만달로어


만달로어인의 미래를 위해서 타 종족도 만달로리안으로 포용한 지도자면서, 강력한 전사이자, 동시에 학살자.
제다이였던 알렉을 단숨에 제압해 버리기도 했으며 비정한 전략으로 공화국을 유린하고 다녔다.

본인의 입장에선 만달로리안들의 위대한 영광을 위해서 전쟁을 일으켰지만, 결국 그 전쟁은 시스 황제가 일으킨 음모였다.

4. 기타[편집]


무장으로는 사울 캐러스의 기함의 잔해로 만든 미소싸우러 도끼를 들고 다닌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레반과 싸운 시점에는 어마어마한 노익장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3996 BBY에 불굴자 만달로어 휘하 전사였으므로 나이를 아무리 낮게 잡아도 18세 정도[1]라고 가정하면, 레반과 싸운 3960 BBY 시점에는 이미 54살이었다. 당대 최강의 제다이였던 레반과 싸움을 성립시킨 시점에서 만달로어인의 자존심은 보여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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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캔더러스 오르도와 거의 똑같은 나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