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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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메인 여주인공. 담당 배우는 신고은(1회 ~ 20회) → 최윤영(20회 ~ 103회). 본명은 김현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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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영혼이 바뀌기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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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2018년)에서 호텔로부터 분실물로 주애라의 귀걸이를 받게 되고, 남유진과 주애라의 불륜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주애라가 정겨울의 차에 수면제를 타게 되고 정현태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급하게 차를 타고 가다 불의의 사고를 겪고 시력을 잃게 된다.

18회에서는 남지석에게 도청장치가 붙여진 소희의 액자를 남유진의 방에 놓으라고 부탁한다. 정현태가 주애라의 약물 투약으로 사망하고, 이후 장치를 통해 주애라와 남유진이 불륜 관계인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그 둘에게 불륜을 저지르고 자신의 눈까지 멀게 한 것도 모자라 정현태에게까지 악행을 저지른 것에 분노한다.

19화에서는 주애라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정현태의 각막을 받아 각막 이식 수술에 성공하지만, 남유진과 주애라에게는 이 사실을 숨긴다. 그리고 남유진, 주애라 앞에서 난동을 벌이며 곧 죗값을 치르게 해 줄테니 기대하라고 속으로 독백한다.

20회에서 주애라의 범행 영상이 담긴 USB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으나, 남유진, 주애라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에게 쫓기다 결국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고 만다. 이때 우연히 마주친 서태양이 그녀를 구해주려 했지만, 서태양 또한 추락해 의식을 잃는다. 결국 락트인 증후군에 걸려 눈 앞에서 주애라에게 USB를 빼앗긴다.[2] 한편 서태양이 의식을 잃은 것에 앙심을 품은 오세린이 그녀를 죽이려 산소호흡기를 떼는 순간,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면서 오세린과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2.2. 영혼이 바뀐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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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21화에서는 오세린의 몸을 빌려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게 되며 주애라를 차로 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장면은 오세린의 복수에 불타는 속마음이었을 뿐 아직 그 복수의 시기가 아님을 이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3]

이후 술집에서 주애라를 진상으로부터 구해주면서 주애라의 환심을 사게 되고, YJ그룹에 입사해 주애라와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된다. 자신의 남편이었던 남유진에게 접근해 오세린의 몸으로 그를 유혹하는 한편, 서태양과 주애라가 과거에 알던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일부러 서태양과 주애라를 엮어 남유진과의 사이를 갈라놓는다. 32회에서는 남유진의 와인에 수면제를 타 졸게 하고, 다음날 아침에 남유진이랑 같이 잤던 것으로 위장하여 남유진을 유혹한다.

45화에서는 의붓오빠 정영준의 키홀더를 쓰레기 매립지에서 찾았고 오빠가 좋아할 거라고 뿌듯해했는데 뒤에서 정영준이 그걸 듣게 되면서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들키게 된다. 46화에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밝힐 거라면서 당분간만 오빠만 알고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후 정겨울 몸에 들어간 오세린이 깨어난 후부터 본격적인 난관에 부딪히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오세린의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을 줬지만 오세린은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예전 같은 싸가지없는 성격으로 돌아와 정겨울을 향한 강한 적개심을 보이고, 정겨울은 오세린에게 협조를 부탁하지만 오히려 오세린은 주애라의 꾐에 넘어가면서 정겨울을 포함해 정겨울의 가족까지 위협하려고 하고 말미에는 정겨울의 친딸을 이용할 생각까지 하게 된다. 결국 정겨울은 어렵게 찾은 자신의 딸을 오세린의 계략으로 오세린에게 뺏기게 된다.

74화에서는 도를 넘을 대로 넘은 행동을 한 주애라에게 열이 제대로 받은 나머지 찾아가서 뺨을 때린다. 하지만 주애라는 자신이 넘은 게 아니라 오세린이 넘었다며 오히려 더 뻔뻔한 태도를 취했다

오세린은 여전히 정겨울과 하늘이가 같이 있는 것을 보며 또다시 음모를 꾸미면서 외국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감기약의 잘못된 복용으로 하늘이가 구토 증상을 보였고,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일을 벌이고도 오세린은 끝까지 자기 잘못은 없다며 발뺌한다. 오세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딸 소이를 살리기 위해 정겨울은 남유진을 찾아가 하늘이가 자신들의 친딸인 소이라는 걸 밝힌다. 소이를 살릴 수 있는 인물이 남유진을 포함해 정겨울 몸에 들어간 오세린이었고, 남유진은 딸을 살리기 위해 간 이식을 할 결심을 하게 되지만 주애라와 손잡은 오세린의 계략으로 남유진은 간 이식을 할 수 없게 되고, 오세린은 서태양을 차지할 소유욕 때문에 또다시 정겨울 & 서태양을 압박하려고 한다.

정영준이 오세린의 계략을 알아차리고, 정영준은 오세린의 계략을 정겨울 & 서태양에게 말해버리며 또다시 상황은 변한다. 오세린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소파사이에 껴있는 서태양의 USB를 발견하고는 그걸 통해 오세연이 주애라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자신이 주애라에게 속았다는 것에 분노해 정겨울 & 서태양 & 정영준의 복수의 조력자로 서고, 정겨울도 오세린과 손을 잡아 주애라를 치기로 한다. 정겨울은 정영준과 같이 주애라가 남유진을 꼭두각시로 부려먹는 걸 막기 위해 주애라가 꾸민 거짓 뺑소니 자작극을 주애라 입으로 남유진에게 말하게 만들어 남유진을 흔들어 주애라를 신뢰하지 못하게 만든다.

오세린이 주애라를 죽일 결심하며 나서자 오세린이 걱정된 정겨울은 추적장치를 통해 오세린이 있는 위치를 찾아 나선다. 오세린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 정겨울은 모두가 오세린을 진심으로 걱정했다고 하고 오세린은 주애라의 약점에 해당되는 USB를 경찰에 넘길 결심을 하지만 주애라는 서태양 & 오세린의 뒤를 쫓아가고, 주애라는 자신의 약점에 해당되는 UBS를 손에 넣기 위해 이혼 조건으로 남유진을 이용한다. 주애라는 각목으로 서태양을 공격해 기절시키며, 주애라는 오세린에게 USB를 넘기라고 하지만 오세린은 절대 안 넘긴다며 산으로 도망가고 주애라도 오세린을 쫓아간다. 주애라의 추적으로부터 도망치려다가 그만 주애라의 부름으로 차를 타고 가는 남유진이 그만 실수로 오세린을 차로 친다. 오세린의 USB는 주애라가 아닌 남유진의 손에 들어갔고, 병원에 입원한 오세린은 정겨울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정겨울에게 그동안 정겨울에게 했던 짓에 대해 사과하며 정겨울에게 복수에 성공하라는 말을 남기며 정겨울이 보는 앞에서 사망한다.

오세린 사망 후 남유진을 서태양 차에 있는 블랙박스 동영상으로 압박해서 남유진에게 오세린 몸에 들어간 자신이 정겨울이라는 것을 밝힘과 동시에 친딸 양육권까지 찾는다. 정영준을 통해 주애라가 정현태를 죽인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정겨울이 간 후 정현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주애라의 과거 회상을 통해 나오면서 정현태를 죽인 것은 주애라가 아니었고 주애라가 병실에 들어갔을 때 간호사가 들어오면서 주애라는 정현태를 살해하는데 실패해 물러났고, 그 병실에 들어온 간호사는 남연석이 사주한 인물이었고, 정현태에게 쇼크발작을 일으키는 주사를 놔서 살해한 것이었다.[4]

정겨울은 아버지 정현태의 죽음을 조사하던 중 정현태의 군대후임인 편상국과 관련된 얘기를 듣게되면서 편상국을 추적하게 되고, 남연석은 자신의 범죄가 들어날 것을 우려해 편상국을 해외로 피신시킬 계획을 한다. 정겨울은 편상국의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대기하던 중 편상국의 조력자인 미희를 추적하며 정겨울 & 정영준 & 서태양은 편상국을 잡는데 성공한다. 남만중 앞에서도 여전히 발뺌하며 남연석과 관련된 범죄에 대해 묵묵부답한다. 남연석은 자신의 범죄가 밝혀질 것을 우려해 또다시 계략을 꾸민다. 정영준은 남연석의 행동을 조금씩 수상하게 여긴다.

정겨울은 정현태가 죽기 전에 남지석 관련사고 얘기를 우연히 듣게되면서 조사를 하자 남연석은 남만중이 이것을 알것을 우려하지만 편상국을 통해 진실을 알아버린 남만중이 남연석의 범죄를 알아버리게 된다. 남연석은 왜 자신이 이렇게 삐뚤어졌는지 실토하며 아버지 남만중이 자신보다 남지석만 소중히 여긴 것 때문이라고 하고, 남만중은 남연석에게 자수하라고 하지만 남연석은 그럴 수 없다며 남만중과 실랑이를 벌이고, 건강이 안 좋은 남만중은 심근경색 약을 먹어야 하지만 남연석은 자신의 범죄가 밝혀질 것을 우려해 남만중의 약을 빼앗아 쓰러지게 만든다. 남연석이 간 후 남만중이 부른 정겨울이 남만중의 집에 들어가면서 남만중은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남만중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시기에 주애라가 YJ그룹에 타격을 주기위해 또다시 계략을 꾸미고, 주애라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이 사태를 꾸민 인물을 찾아나선다. 정영준이 남유리를 통해 실마리를 알아내면서 알렉스와 관련있는 배후인물이 주애라라는걸 알아버리고 정영준이 과거 자신이 도와준 청소부아줌마를 통해 단서를 알아내며 범인이 주애라라는걸 알아낸다. 정겨울이 남연석에게 이사실을 까발리면서 주애라는 궁지에 몰린다.

남연석은 더이상 주애라를 신뢰하지 않게되고, 그러다가 편상국의 행방을 찾는 정겨울 일행을 주시하기 시작하고 남연석은 자신의 범죄행각을 철저히 숨기기 계략을 짠다. 정겨울은 단서가 될만한 걸 건지기 위해 블랙박스까지 살펴보다가 남연석의 행동에 약간 의심을 한다. 남만중이 편상국을 숨겨준 장소는 남만중이 단골로 가는 시계방 주인의 가게인 손사장의 집이었고, 그러다가 우연히 남지석과 같이 시계방에 들린 남연석을 보며 자신의 위치가 발각될 것 우려해 최후에는 정겨울 일행에게 전화를 걸면서 편상국은 정겨울의 아버지 정현태를 죽인 진범이 남연석이라는걸 밝힌다.

정겨울 & 정영준은 남연석이 범인이라는걸 알게 된 후부터 남연석을 YJ그룹 회장직에서 내려오게 하기 위해 작전을 짜고 최후에는 주애라의 조력자인 알렉스를 주애라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면서 남연석의 회장직 해임이 되버린다.

주애라가 남연석 & 남유진과 같이 박 상무가 새로운 대표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정규직을 준비하는 인턴을 이용해 막으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정겨울 & 서태양 & 정영준도 단서를 잡게되면서 주애라의 치명적인 실수로 이번에도 꼬리가 잡혀 주애라는 또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주애라가 또 빠져나갈 궁리를 하며 남연석을 구슬려 남유진에게 모든걸 뒤집어 씌운다.

남지석 관련으로 서정혜가 찾고있는 김정욱이 남지석이 아니냐는 부분에 의문을 품고, 정겨울은 남연석이 다시 YJ그룹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보이자 서태양과 같이 막을 방도를 모색한다. 남지석이 남만중의 방안에서 31년전 사진을 보면서 남연석에게 가지만 남연석 & 남유진의 대화를 듣게되면서 서태양의 집으로 향하면서 서정혜와 만난다. 남지석이 가지고 온 사진을 본 서정혜는 남지석이 김정욱임을 알아낸다.

남지석과 서태양이 서로 부자관계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고, 주애라는 남연석 & 남유진과 같이 또다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정겨울 & 서태양도 이들의 음모를 알아차리며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하고 남만중도 의식을 되찾는다.

남연석 & 주애라는 서로를 신뢰하지 않음에도 협력하지만 남연석이 붙잡은 편상국이 주애라가 어딘가로 빼돌렸고, 그러나 남유리의 도움으로 정겨울 & 정영준 & 서태양이 주애라가 사주한 심부름 센터 직원을 추적하면서 편상국은 구출된다. 이사실을 알게된 남연석은 주애라가 자신의 통수를 친것에 분노한다.

남연석 & 남유진은 최후의 발악으로 정겨울을 납치해 협박을 하지만 오히려 정겨울의 작전에 걸려들어 남연석 & 남유진은 더이상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게되고 남유진은 자신의 희생해 남연석만 탈출시킨다.

한편 남만중은 그동안 찾아해매던 가짜 주애라 행세를 하고 있는 김현정이 찾아오면서 만나게 된다. 31년전에 남연석의 계략으로 생긴 김현정의 어머니 사망과 관련해서 김현정의 친동생과 관련있는 얘기를 하면서 그 친동생이 생존해 있음을 언급하고, 김현정의 친동생은 누군가에게 입양되어 키워졌는데 그 인물이 바로 정겨울의 아버지 정현태였다는게 드러나면서 그토록 정겨울 자신을 악독하게 괴롭혀온 원수 김현정(주애라)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진실을 알게된 후로 자신이 정겨울에게 했던 수많은 범죄행위로 인해 정겨울에 대한 미안함에 통곡한다. 남만중은 김현정의 어머니의 시계를 돌려주고, 김현정은 남만중에게 정겨울에게 자신이 언니라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 정겨울을 찾아간다. 정겨울과 대화를 나눈 주애라는 미안함을 숨긴채 자신 나름대로 죗값을 받을것을 각오하며 떠난다.

남만중은 주애라(김현정)의 약속때문에 정겨울에게 서로 자매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려고 했지만 결국 그 약속을 어긴채 정겨울에게 진실을 밝히며 남만중은 주애라가 남연석을 살해할 수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며 미안해한다. 남연석은 자신의 집으로 숨어들어가고, 그러다가 주애라를 찾으러 들어간 정겨울과 마주치며 남연석은 정겨울을 붙잡아 목졸라 살해하려고 하자 주애라가 뒤에서 나타나 병으로 남연석의 머리를 친다. 남연석은 주애라가 김현정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계속 발뺌하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된 주애라는 도망가는 남연석을 쫓아간다. 집밖에서 단둘이 몸싸움을 벌이며 주애라가 정원가위로 자신을 보호하자 남연석이 주애라에게 달려들다가 정원가위에 복부를 찔린다. 정겨울이 주애라에게 다가가며 살아서 죗값을 치르라고 말하자 주애라는 정겨울을 보며 정신을 잃은 채 쓰러진다.

남연석 & 남유진 & 주애라가 각각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정겨울은 자신의 딸과의 생활을 위해 서태양에게 각자의 길을 가자며 이별을 통보한다. 서태양도 이걸 받아들이며, 만약 다시 만나게 된다면 서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정겨울은 대답없이 홀로 자리를 뜬다.

10년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정겨울은 YJ그룹 회장에 취임한 오빠 정영준, 그리고 정영준의 아내가 된 남유리를 찾아간 후 서태양이 있는 보육원으로 찾아가 재회하게 된다. 정겨울은“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악수를 하였다. 서태양 또한 미소를 지으며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포옹했다. 이는 서태양이 10년전에 발언했던 말[5]에서 비롯된 것이며 서로를 다시 받아들이며 맺어지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3.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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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우호적인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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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석
• 남만중
• 남유리
• 윤길자
• 윤말자
• 서정혜
• 서하늘/남소이
• 이영수
• 정영준
• 서태양
• 정현태[6]
  84회에서 남연석이 사주한 간호사가 주입한 주사 투약으로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 오세린[7]
  83회 후반부 기준. 서브 빌런인 남유진의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3.2. 적대적인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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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유진
• 남연석[8]
  양아버지 정현태를 죽인 진범이자 친어머니 이옥선을 사고로 죽게 만든 진범
• 편상국[9]
  남연석의 교사를 받고 아버지 정현태를 죽인 공범.

3.3. 애매한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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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애라[10]
  친언니라는 것이 밝혀진 101회 이후.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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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엔 KBS2 일일 드라마의 고질병으로 평가받는 복수에 전념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복수극 주인공 클리셰에서 벗어날 거란 기대를 받았지만, 영혼이 바뀐 이후 신분 세탁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주애라에게 끌려다니다가 주애라와 윤길자에게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 등 오히려 영혼이 바뀌기 전보다 퇴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 배우 신고은은 본작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정말로 오세린과 영혼이 뒤바뀐듯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연기력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대한 평가가 주애라와 정겨울의 몸이 깃든 오세린으로 인해서 심히 좋지 않은 상태라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 김순옥 작가의 천사의 유혹이란 작품에서 신현우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각각 주아란과 주애라에게 치명적 부상을 입은 뒤 외모가 바뀌게 되고[11]
  신현우는 화상으로 인해 전신성형, 정겨울은 오세린과 영혼 체인지
  복수귀로 거듭난 점과 각각 주아란과 주애라의 죽음을 지척에서 보게 된 점은 비슷하다. 다만 신현우와 주아란은 과거 애인 사이였으나 정겨울과 주애라는 친 자매인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