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궤의 모형정원/2일차/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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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
앙투아네트의 병이 악화됐다. 원인을 납득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거지?



1. 2일차 아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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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하얀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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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전히 헤매는 모양이네.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
「? ? ?」
아직 자신의 존재의의를 찾지 못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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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 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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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봤다. 어제 앙투아네트의 병상에 기대어 그대로 잠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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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아네트는 어제와 다를 게 없었지만 얼굴의 유해화가 더욱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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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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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 갑자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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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 생기려는 순간, 또다시 진동이 전해졌다.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지휘사 , 그쪽은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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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무슨 일 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누군가가 침입했다. 그들의 목표는 너와 유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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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 나? ......... 유해?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놈들은 앙투아네트의 유해화 진행 과정을 대략 추론해서, 오늘 기습하기로 한 것 같아. 유해가 된 틈을 타 안팎으로 공격해서 한 번에 중앙청을 무너뜨리려는 의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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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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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신기사가 유해화 된다면 나로선 손을 쓸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앙투아네트의 곁에서 유해화 진행을 지켜보도록 해.
그녀가 유해화하기 전에, 네가 결정을 내려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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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와의 통화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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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은 극도로 조용해졌고, 의료기기의 소리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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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중앙청 밖에서 진동과 굉음이 들려왔다. 유해화 진행이 이미 임계치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나는 반드시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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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를 느낀 듯 앙투아네트가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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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눈엔 이미 아무것도 비춰지지 않았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지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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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 이름을 작게 부르며, 결정들로 가득한 손으로 살그머니 내 옷자락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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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녀는 기다리고 있다. 나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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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앙투아네트는 유해가 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내가... 벗어날 수 있게 도와야 할까. 아니면...)
▷ 앙투아네트를 해치기 싫다
"꼭두각시" 루트 진입
[math(\hookrightarrow)]

▷ 앙투아네트가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희생의 의미" 루트 진입
[math(\hookright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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