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돌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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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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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돌석은 1876년 5월 20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9일 창수동 일본경찰 주재소 부근에서 나성운, 이수각(李壽珏), 이현우(李鉉祐) 등과 함께 200명의 주민을 이끌고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으며, 주재소의 시설물과 기물, 공문서 등을 파괴했고, 친일 부역배의 집을 습격하여 기물 등을 파괴했다.

그러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19년 7월 11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출소했지만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다 1926년 10월 5일에 자택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정돌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