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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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정동화(鄭東華)
생몰
1905년 1월 21일 ~ 1949년 9월 8일
출생지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오례리
사망지
전라남도 담양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정동화는 1905년 1월 21일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오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8년 6월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재학하던 중 이경채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취조를 받던 중 광조고보로부터 일방적으로 퇴학당한 것에 분노하여 맹휴운동을 주도하다 역시 퇴학 처분을 받았다. 이에 그는 7월에 맹휴중앙본부를 조직하고 격문을 작성·배포하다 체포되어 징역 10월을 받았다.

1930년 옥과노농회(玉果勞動會)에 가입하여 간부로 활동하고, 1932년 1월 7일 이정윤 등과 비밀결사를 조직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전남노동협의회(全南勞動協議會)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을 받았다. 이후 담양군에 은거했고, 1949년 9월 8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정동화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