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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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의미[편집]
문자 그대로 "정신이 오염된 상태". 특수한 기술이나 마법, 약물, 생물(기생충)에 의해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RPG나 게임에선 단골 디버프로, 주로 조작이 불가능하거나 지속적으로 MP를 깎는 등의 디버프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사도들이 사용하는 정신오염. TV판에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가 15사도 아라엘에게 당한 정신오염이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카이주 과학 연구부의 뉴턴 가이즐러박사가 반복적인 드리프트로 인해 프리커서들에게 정신이 오염되어 악역으로 변모한다.
이 정신오염의 개념으로 가장 악명 높은 건 뭐니뭐니해도 크툴루 신화가 있다. 자세한건 San수치 항목을 참고.
2. 서번트(Fate 시리즈)/스킬 중 하나[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번트(Fate 시리즈)/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편집]
트라고에디아의 마법 카드 버전. 하지만 그와 달리 컨트롤 효과가 엔드 페이즈 까지만 한정되어 있다. 그래도 컨트롤한 몬스터의 이용 제한은 없으므로 엑스트라 덱 소환 소재나 릴리스 소재 등으로 써버리면 그만.
트라고에디아와 마찬가지로 패의 몬스터의 레벨에 의존하기 때문에 원하는 몬스터의 컨트롤을 쉽게 노릴 수 없고, 레벨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엑시즈 몬스터나 링크 몬스터는 이 카드의 효과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패에서 카드를 버리는 건 코스트라 암흑계와는 연동이 안 되지만 일러스트에 나온 만큼 마굉신이나 미계역과 연계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쓰이는 마굉신의 레벨이 낮은 편인지라 상급 몬스터 위주의 덱을 상대로는 별로 쓸 일이 없을 것이다. 한편 미계역에는 레벨 7 이상의 최상급 몬스터가 제법 있어서 나름 쓸만한 편이다.
발동 후 묘지의 몬스터와 레벨이 같은 몬스터가 자신 필드로 오게 되니, 몬스터 슬롯의 발동 조건을 채우는 게 가능하다.
카드 일러스트는 마굉신 레이븐이 안개 골짜기의 뇌신귀의 정신을 뒤흔드는 모습. 스토리 상으로도 안개 골짜기는 A·O·J 소속이면서도 일부 A·O·J 소속 세력들이 제넥스를 함부로 다루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는데[1], 마굉신 측에서 이를 노려 레이븐이 뇌신귀의 정신을 조작한 것.뇌신귀는 이 정신오염을 버티지 못해 A·O·J 카타스톨을 두동강냈으며[2], 그렇게 버려진 카타스톨의 몸에 벨즈가 흘러들어가 벨즈 골렘이 되었다.
여담으로, 발매되기 한참 전에 유희왕 5D's의 포춘 컵 중에서 프로페서 프랭크가 동명의 마법카드를 사용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일러스트도 효과도 전부 현재 나온 것과는 딴판.
수록 팩 일람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9:22:42에 나무위키 정신오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리고 그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 1부 스토리의 최후반에 나타난 웜 제로를 없애기 위해 A·O·J에서 A·O·J 디사이시브 암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넥스 컨트롤러의 정신 회로를 제거하고 제어 회로의 주축을 디사이시브 암즈에 집어넣는 비인도적인 짓을 저질렀다. 제넥스 컨트롤러의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 제넥스는 로봇이지만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엄연한 기계 생명체이다. 안개 골짜기 쪽에서 우려하던 행동이 결국 현실로 벌어지고 만 것. 결국 제넥스 컨트롤러를 무자비하게 다룬 대가로 웜 제로를 궤멸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디사이시브 암즈 역시 그 여파로 완전히 파괴되었다.[2] 정작 앞면 표시로 전투하는 시점에서 뇌신귀는 카타스톨을 절대 이길 수 없다. 한편 효과가 무효화되었거나 뒷면 표시가 된 카타스톨은 전투로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