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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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성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원필
2. 연기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원필



1. 홍성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원필[편집]



성명
정원필(鄭元弼)
생몰
1870년 7월 17일 ~ 1906년 5월 31일
출생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면 오관리
사망지
홍주성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정원필은 1870년 7월 17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면 오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6년 5월 민종식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ㅁ민종식이 홍주성에 입성하는 것에 기여했다. 그러나 그해 5월 31일 일본군이 대대적으로 공세를 가해 홍주성을 함락시켰을 때, 그는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정원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1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2. 연기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원필[편집]


성명
정원필(鄭元弼)
생몰
1874년 6월 25일 ~ 1938년 4월 15일
출생지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신정리
사망지
충청남도 연기군
추서
대통령표창

정원필은 1874년 6월 25일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신정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8일 서울에서 고종의 인산에 참여했다가 3.1 운동을 목격하고 귀향한 이수욱(李秀郁)과 만나 3월 13일 장날에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미리 제작하여 거사 당일 시장 통로인 갈정동 고개에서 장에 가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시장에 이르러 이수욱이 연설을 한 후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자 군중들은 태극기를 꺼내어 휘두르며 일제히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장 각지를 행진하였다. 정원필은 옷 속에 숨겨둔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군중들과 함께 일제히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전개하다 체포되어 1919년 4월 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연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8년 4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정원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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