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2006)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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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프로 바둑 기사.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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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입단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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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보드게임을 즐기다가 7살에 집 근처의 바둑 학원에서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한종진바둑도장에서 프로 기사를 목표로 공부했다.

2.2.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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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에 열린 제52회 여자 입단 대회 4강전에서 천재 소녀로 불리며 기대를 받은 유망주 김은지(당시 12세)를 꺾었고, 결승전인 입단 결정국에서는 유주현(당시 18세)을 꺾고 13세의 나이로 입단에 성공하며 현역 최연소 여자 프로 기사가 되었다.##

2.3.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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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결승전에서 조승아(당시 23세)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승아는 초반부터 시종일관 우세를 점했고 정유진은 반격을 크게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2.4.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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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배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최정 九단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최정이 초반에는 우세하게 가져가다가 실수를 한 번 했는데 이를 만회하지 못했고, 정유진이 2집 반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기세를 타더니 8강에서는 중견급 여자 기사인 이영주를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김은지에게 초반에 크게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어내며 반집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 3번기에서는 박태희에게 종합 전적 2-0로 승리하며 입단 후 첫 우승에 성공, 특별 승단 규정에 따라 三단으로 승단했다.

2.5.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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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제6회 오청원배 16강전에서 위즈잉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