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숙(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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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가수.

1976년 ~ 1990년대까지 가수 생활을 했다. 가수로 번 돈으로 카페를 차렸는데 여기에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

이를 이용해 정종숙은 계를 차리고 계주가 되었는데 돈이 어느 정도 모이자 1994년에 곗돈 10억 여 원을 들고 캐나다로 야반도주했다. 당시 연예인과 일반인을 포함한 총 20여 명이 계원이었는데 연예인으로는 혜은이, 김형자, 장미화 등 다양했다. 심지어 야반도주를 하던 그 날 자신의 전속 운전기사에게 그가 전세자금으로 마련한 몇천만원까지 빌려서 도망쳤다.기사

1982년 야구선수인 이원녕[1]과 결혼했다.

계속 근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가 최근 캐나다에서 음식점을 영업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