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 365/혼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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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삼영교통과 제주의 대표적인 간판 노선
3. 혼잡루트
3.1. 제주대->한라대 방향
3.2. 한라대->제주대 방향
4. 365번 버스 노선 중심의 유동인구
4.1. 제주시청 정류장
5. 구제주와 신제주를 오가는 중심 노선
6. 평일 등하교시 연북로를 운행하는 버스 수요
7. 365번 버스를 대체한 노선



1. 개요[편집]


제주 365번 버스의 혼잡도를 알려주는 문서로, 제주 버스 365의 하위 문서이다.

서울에서는 이용객이 매우 많은 지하철 노선이 여럿 존재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서울의 중심지를 많이 지나는 노선이라는 점이다. 제주도에도 비슷한 이유로 이용객이 매우 많은 버스 노선이 하나 있으니... 바로 제주 365번 버스이다. 2017년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하루 이용객이 1만 명 이상인 노선이었고[1], 관광객, 거주민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인지도 TOP 노선으로 당당히 손꼽힌다. 이 때문에 365번 버스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노선이다.


2. 삼영교통과 제주의 대표적인 간판 노선[편집]



500번 시절[2]부터 제주 시내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노선이었으며, 제주도의 어느 시내버스가 그렇듯이 첫차 6:00, 막차 22:00인데 이 사이에 제주대 방향은 95회, 한라대 방향은 89회가 다닌다. 즉 평균 8분 ~ 12분 배차인데 인구 48만의 도시에 이런 버스가 굴러다닌다는 사실 자체가 이 노선의 무서움을 보여준다.[3]

그 이유는 제주의 3대 번화가인 제주시청, 동문로터리(동문시장), 신제주(제원아파트, 한라병원)를 모두 지나며, 거기에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을 지나기 때문에 공항에서 구제주/신제주를 오가는 수요도 많다.

더구나 개편된 이후에도 비슷한 노선이 사라지거나 대폭 변경되면서 이 노선의 과밀수요가 상당히 높다. 버스 개편 이전에는 제주대학교에서 중앙로 사거리로 가기 위해서 10번과 28번, 500번을 타면 되는데, 개편 이후 10번이 없어졌다. 그리고 제주대학교에서 제주국제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365번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다른 노선의 수요가 365번 버스로 몰리면서 혼잡도는 더 높아졌다. 수도권, 동남권의 혼잡한 노선에 비하면 매우 승객이 적은 것이지만, 365번 버스는 제주의 3대 번화가 그리고 제주국제공항 등 인구가 매우 많은 곳을 경유하기 때문에 승객이 많다. 수도권의 하위권 노선보다는 승객이 많은 편이며, 이 정도면 전국적으로 봐도 승객이 많은 것이다.

3. 혼잡루트[편집]



3.1. 제주대->한라대 방향[편집]


  • 우선 제주대학교에서 승객이 아주 많이 탄다.
  • 제주대학교병원과 인다마을에서도 조금씩 탄다.
  • 남국원 정류장에서 신성여고, 중앙고 학생이 매우 많이 (등교:하차, 하교:승차)한다.[4] 제주여고, 중앙여고에서도 많이 (등교:하차, 하교:승차)한다.
  • 제주지방법원[5], 고산동산, 제주시청에서 좌석회전을 하며, 서서 가는 승객도 제주시청에서부터는 80% 확률로 앉아서 갈 수 있다.
  • 시민회관과 중앙로사거리, 관덕정, 서문시장에서도 승객이 많이 내리고 탄다. 그리고 용담동에서 승객이 많이 내리고 타며, 제주국제공항에서 좌석회전을 한다.
  • 신제주권 진입해서 수많은 승객이 내린다. 특히 노형오거리 인근 정류장인 원노형 정류장을 지난 이후에는 버스가 텅텅 비게 된다. 다만 등교시간대에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중흥S클래스아파트[6], 종점인 제주한라대학교 정류장까지 모두 승객이 많은 편이다.


3.2. 한라대->제주대 방향[편집]


  • 우선 노형동(제주한라대학교, 노형오거리 정류장 등)에서 엄청나게 많이 탄다.
  • 한라병원과 제주도청 신제주로터리 등의 정류장에서 많은 승객이 내리고 탄다.
  • 제주국제공항에서 많은 승객이 타고, 용담동에서도 많이 탄다.[7]
  • 서문시장, 관덕정, 중앙로사거리에서 많은 승객이 내린다.
  • 제주시청에서 많은 승객이 내리고 탄다. 그이후 아라동에서 많이 내리고, 종점인 제주대학교에서 엄청나게 많은 승객이 내린다.



4. 365번 버스 노선 중심의 유동인구[편집]


365번 버스는 제주시내에서 매우 혼잡한 도로를 통과하며(중앙로, 공항로, 신대로, 노연로, 도령로 등) 제주도의 2대 대학교인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를 오간다. [8]그 사이에 제주에서 아주 큰 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을 지나고, 제주의 동.서문시장을 지나고, 제주시청제주도청, 제주지방법원을 오간다. 그리고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를 지나며 한라대 방면 한정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도 지난다. 거기에다가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까지 오간다. 또한 용담동의 경우는 버스 365번 버스가 가장 핵심적인 노선이다. 365번 버스를 중심으로 제주의 번화가 [9] 와 주요 학교, 병원을 오간다. 365번 버스는 10대, 20대들/관광객들은 물론이고, 동/서문시장을 경유한다는 이유로 어르신들에게도 인기 노선이다.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은 무임승차이기 때문에 동/서문시장을 가는 312번, 316번, 325/6번, 365번, 370번, 380번, 411/2번, 421/2번 등의 버스는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10]


4.1. 제주시청 정류장[편집]



특히 제주시청 정류장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승객이 매우 많은 정류장이다. 이 정류장은 365번 버스 외에도 비자림로, 영로, 조로, 516로 가는 시외간선버스와 함덕과 하귀를 빠르게 오가는 급행, 함덕에서 신제주를 오가는 주요 시내버스, 삼양과 연삼로를 지나서 제주공항, 한라수목원으로 가는 버스, 함덕에서 제주대/월평 가는 시내버스, 절물자연휴양림가는 버스, 봉개에서 중앙로를 지나 제주대로 가는 버스, 하귀에서 제주대/월평 가는 버스, 제주대학교에서 신제주를 오가는 혼잡한 버스,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동/서로 오가는 버스 등의 버스가 지나기 때문에 등.하교, 출퇴근시간에 매우 혼잡하고 주말에도 혼잡하다. 그래서 여기는 가장 승객이 많은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거장이다. [11]

5. 구제주와 신제주를 오가는 중심 노선[편집]



대표적인 노선으로 311번, 312번, 325번, 326번, 335번, 336번, 360번, 365번 버스이다.
제주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경우에는 341,2/351,2/355,6/360/365번 버스 등이 있다. 그중에서 화북을 거쳐서 함덕으로 가는 노선은 341번과 342번이고, 봉개로 가는 노선은 351번과 352번이다. 그리고 서부지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이면, 355,6의 경우 제주시청과 터미널 그리고 제주도청과 한라병원을 지나서 하귀로 가는 노선이다. 그래서 제주대학교, 아라동, 이도2동, 제주시청에서 신제주로 가기 위해서는 360번이나 365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이 두개 노선이 제주에서 인구가 매우 많은 노선이다!!! 360번 버스가 터미널을 경유해서 더 빠르게 신제주를 오갈 수 있어 출퇴근시간에는 360번 버스가 이 노선보다 더 혼잡하지만, 365번 버스가 관광지와 중심지를 더 많이 지나기 때문에 평시에는 360번보다 365번이 더 혼잡하다.


6. 평일 등하교시 연북로를 운행하는 버스 수요[편집]



365번이 본선이라면 366/367/368/369는 평일 등하교시 편리함을 위해서 연북로를 이용해서 한라대를 출발해 366의 경우 제주대학교, 367/368의 경우에는 월평으로 주행한다. 365번 버스의 경우에는 시내도로의 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용담동과 중앙로사거리까지 한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까지 가려면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그런데 366/367/368/369는 서광로도 아니고 연삼로도 아니고 연북로를 지나며 365번 버스보다 훨씬 더 빠르게 통학을 할 수 있다. 367/368/369는 신성여고와 중앙고의 통학 편리를 위한 노선으로, 월평 종점이다. [12]
이 노선은 본선이 아니지만, 하교시간의 경우에는 367번 버스와 369번 버스로 승객이 매우 많이 몰린다. 중앙고와 신성여고 하교시간이 겹치며, 제주중앙고등학교 정류장에서부터 입석승객이 발생하며 영평동 정류장에서는 승객이 매우 많이 탑승해 혼잡이 매우 심해진다. 이 버스의 승객은 남국원 정류장에서 승객이 매우 많이 하차한다.

7. 365번 버스를 대체한 노선[편집]




7.1. 제주 버스 360[편집]



360번 버스(당시 502번) 개통한것이 365번 버스(당시 500번)보다 더 빠르게 수송을 하는 목적도 있지만, 365번 버스의 수요 분산의 목적도 있다. 중앙로와 관덕로를 지나 용담동으로 우회하는 365번과는 달리 360번은 서광로를 통과해서 제주시청에서 제주도청까지 360번 버스가 365번 버스보다 10분 정도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제주대, 아라동 권에서 신제주를 오가는 승객을 360번(당시 502번)으로 분산하고, 중앙로와 공항에서 신제주 가는 승객을 365번 버스로 수송하는 것이다. 근데 등하교, 출퇴근시간에는 아라동지역에서 신제주로, 신제주지역에서 제주대학교까지 가는 승객이 매우 많다. 그래서 아침 출근시간과 저녁 퇴근시간에 360번 버스보다 365번 버스가 비교적 더 한산하게 느낀다.[13] 만약에 360번 버스가 없었다면 365번 버스는 제주의 헬게이트 노선이 됐을 것이다. 서울 지하철로 예를 들자면,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없었다면, 서울 지하철 2호선은 훨씬 더 심각한 헬게이트 노선이 됐을 것이다.


7.2. 제주 버스 446[편집]



등교시간대에 365번 버스는 제주대, 446번 버스는 월평으로 운행하고 용담에서 남국원까지 공용구간이며, 365번 버스가 월평(중앙고)까지 운행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참고로 월평방면에 있는 학교는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영평초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이다.

7.3. 제주 버스 455[편집]



455번 버스가 공항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다호마을 정류장으로 가는 것을 제외하면 제주대에서 제주도청 신제주로터리까지 공용구간이다. 제주대에서 노형오거리까지 둘 다 갈 수 있으며 오히려 455번 버스가 365번 버스보다 더 빨리 간다.

[1] 2018년부터는 360번, 201번도 하루 평균 승객이 1만 명을 넘어섰으나, 365번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게다가 360번은 365번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작정하고 만든 노선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로 엄청난 수요다![2] 2017년 8월 25일 까지는 이 버스가 500번 버스였다. [3] 비슷한 예시로 인구 55만 가량의 김해시 버스 노선들 중에 1번과 1-1번, 2번과 2-1번, 7번 노선이 배차간격 10분 안팎으로 굴러다닌다.[4] 월평마을에서 오는 버스는 시청을 거치는 노선이 몇대 없다. 그나마 시청으로 가는 버스 중 많이 다니는 노선이 411번, 412번 버스로 이외 노선들은 거의 대부분 시청을 안거치고 남국원, 제주여고를 지나서 버스전용차로를 이탈한다. 그런데 학생들의 주 목적지는 제주시청으로 중앙고나 신성여고에서 시청을 안거치고 가는 버스를 이용한 학생들이 대부분 남국원까지 가서 하차하고 시청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탄다. 하지만 하교 시간대(오후 5시대)에는 대부분 노선들이 시청을 경유하기 때문에 이는 단축수업이 적용되는 시간대에만 해당한다.[5] 이도2동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며, 학원이 많은 동네이다.[6] 인근에 제주고등학교가 있다.[7] 심지어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버스 이용객이 적은 일요일에도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다.[8] 참고로 등하교, 출퇴근시간에는 제주국제대학교까지 운행한다. [9] 제주시청, 칠성로 차없는거리, 연동 차없는거리[10] 참고로 굵은 글씨는 동.서문시장을 모두 경유하는 노선이다. (동문시장: 중앙로사거리, 동문로터리 기준. 서문시장: 서문시장 기준) [11]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승객이 많은 대중교통 정거장은 다들 알다시피.... [12] 월평에서 종착을 하고 버스는 365번으로 돌려서 남국원 정류장에서부터 365번 버스 노선으로 운행한다[13] 평시에는 360번보다 365번이 승객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