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01우주함대 대함장

덤프버전 : r20200302


파일:sLp3Jd8.png

이 쓰레기들아!! 작전장교가 죽으면...! 이 함선에서 나 포함 생각이란걸 할줄 아는 놈이 없단말이다!!!


함장의 이름으로 숙명권[1]

을 사용하겠다.


알몸 미소녀 전사를 위하여!!!


아닐세, 자네는 틀리지 않았어 작전장교. 단지... 우리가 근육 척척박사일뿐


아니 너는 구구단을 외울줄 아는 천재병사가 아닌가!!


뭐야 풍근이네. 네 다음 풍선근육~[2]


의외로 명대사 제조기다.

우주함대의 대함장. 작전장교가 속해있으며 여타 데크토니우스족과 마찬가지로 무대뽀에 작전그거 먹는거임? 이라서 작전장교가 없었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다.[3] 벌레구멍에서 고에너지를 방출하는 공격을 날려버려 구멍벌레들에게 함선이 박살나버리고 병력은 며느리급 구멍벌레에게 대부분 먹혀버렸지만 작전장교의 기지로 일부 병력과 함께 무사하게 탈출한다. 함선이 없어서 다시 살때까지 데우스에서 노숙자 신세로 지내고 있어 이후 한참 출현이 없다가 작전장교가 번 돈으로 새 함선을 사는데 성공했다. 이후 관찰자와 함께 데우스 유적 입구에 기습같지도 않은 기습에 참여한다. 작전장교를 자기보다 훨씬 유능하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작전장교에게 함장제의를 1232회나 했고 나중에는 황제에게 직접 작전장교를 함장으로 만들어달라고 하기도 한다. 작전장교가 적탐대장군으로 승진하자, 비록 한때 자신이 상관이었으나, 데크토니우스 답게 바로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승진하자마자 바로 자폭단추를 누르러간다.

이 캐릭터가 이렇게 멍청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테크토니우스 중에서도 번쩍바위종족이라 하여 깊은 땅속의 압력을 받아 강인한 신체와 아름다움을 가졌지만 멍청한 뇌를 가진 종족이라 한다. 입을 다물었을때 가장 멋진 남자 1위를 한다고... 그래서 같은 데크토니우스조차도 이 번쩍바위 종족들의 무식함을 감당할수 없어 자폭선에나 태운다(...)어떻게 함장까지 올라간거지 그냥 그중에서 제일 쎈 놈보고 함장하라고 한거 아닐까. 그 당시엔 어차피 자폭용 함대니까 얼마못가 죽을 놈들 취급이었을테니(...)

그리고 종족이 밝혀지자마자 그 들이 한 일은 전장속에서 혈투를 벌이고있는 알몸인 외계인 소녀전사를 만나러 가는것(...) 직접 보면 알겠지만 전투력이 어마어마하다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누드녀를 보려는 변태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갑옷을 장식이라고 부르며 어째 갑옷을 벗고 맨몸으로 싸우니 더욱 강해지는듯하다. 알몸 미소녀 전사를 만나러 달려가는데 방해하는 잡병들이 있자 벌레치우듯 털어버리질 않나, 촉수공격은 대흉근벽(...)으로 막아내며 근육을 단련할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질않나, 일격진 천군철권으로 방해하는 적들을 쓸어버리고 마침내 알몸 미소녀 여전사를 만나는데 성공하기까지 하는 정신나간 행보를 보여준다. 사실 누드를 보면 왜 그렇게 강한지 대충 알 수 있는데 근육질에 무려 신체 제질이 다이아몬드다.(...)[4][5]

장막전쟁편에서 무지막지한 무력을 자랑하는 바르간 황제[6]를 아주 가볍게 관광시켰다. 바르간 황제를 상대론 아무리 함장이라도 승산이 없다고 여겼던 작젼장교마저 함장의 승리를 보고 그를 다시 볼 정도. 이걸 보면 종특 덕분에 멍청해서 원래 자폭용 함대였는데 종특 덕분에 3천년 전 데크토니우스들 사이에서 전설로 여겨졌던 괴수를 이기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등가교환그러나 작가의 답변을 보면 바르간 황제가 약한게 아니라 일종의 상성때문이라고 한다.[7]묘사로 보면 격돌 당시 서로의 주먹을 부딪치고 함장이 주먹을 회전시키자 그회전에 바르간 황제의 주먹과 팔이 같이 회전하면서 팔에서 개조한 근육들의 실밥들이 터지는 묘사가 있는데 아마 개조후 내구력이 떨어졌고 이때까지는 불사의 회복력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이아몬드같은 번쩍바위 부족의 단단한 주먹에 의한 상성관계로 진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플래킨 사령관과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듯 하다. 대화를 보면 서로 치고박고 싸웠을때 함장쪽 공격은 다 빗나가고 사령관의 공격은 데미지가 없었던 것 같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들의 전투는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 주변은 다 가루가되었는데 사상자는 아무도 없다고...

[1] 데크토니우스 전사가 일생에 한번밖에 쓸 수 없는 전투참여권이라고 한다. 이것을 쓰면 황제라할지라도 전투참여를 막을 수 없다고. 참고로 함장이 이 숙명권을 쓴 이유가 바로 아래의 대사이다(...)[2] 가리쿠스 황제와 볼티네리에게 개조및 도핑을 받은 바르간 황제에게 한말(...) 참고로 바르간황제는 은하전쟁때 데크토니우스 수백을 학살했다[3] 자폭용 함대에서 작전장교가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승진한 것이었다[4] 그런데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높은 광물인 것은 사실이지만 강도는 약한 광물이라 저렇게 무식하게 큰 다이아라면 정과 망치로 세게 치면 박살난다.(...) 그러니까 저 번쩍바위종족들은 일단 다이아보다도 단단한 몸과 머리를 가졌다는 것.[5] 사실 데크토니우스족은 신체가 데크니움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설정이므로 다이아몬드처럼 보여도 다이아몬드는 아니다.[6] 과거 데크토니우스 군단 수십 수백을 맨손으로 무찌른 전설의 화신. 현재 가리쿠스 황제와 볼티네리에게 개조 당했다.[7] 실제 바르간 황제가 레라 일행을 거의 리타이어로 보낸 탈리아가 인정한 강자였다.레라 일행이 함장을 비롯한 함대원을 떡실신시켰다는 것을 생각하자.함장말이나 평가를 생각하면 불사와 스펙 강화가 되면서 다른 의미로 약해진 듯하다.일종의 노블레스의 개조받은 웨어울프들 전사와 비슷한 사례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