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항공시설전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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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직할부대다. 1969년 창설되었고, 2005년 3월 16일에 '제91기지건설전대'에서 '제91항공시설전대'로 개칭되었다.

수행하는 임무는 중장비를 이용한 크고 작은 토공사지원, 특수장비를 이용한 시설지원. 전군 유일의 석면 및 유해물질 조사담당부서가 있으며, 시설특기[1] 예비군들의 동원 훈련, 활주로 포장평가, 지뢰제거 및 활주로 보수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지 외곽에 피해복구종합훈련장을 갖추고 있어 주둔 병력 및 동원 예비군들의 피해복구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부대답게 자주 타 비행단 및 사령부에서 대규모 공사를 할 경우 파견을 나가기도 한다. 한 번 나가면 거의 반 년 가까이 있다가 돌아올 정도로 파견 기간이 긴 편. UFG 훈련이 있을 때 역시 몇몇 비행단으로 파견을 나가 그곳 비행단 시설대대와 함께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수행하기도 한다.

공군 병으로 입대하여 기지건설장비운전 특기를 받게 될 경우, 공군군수2학교에서 일주일을 보낸 뒤 이곳에서 5주간 파견 교육을 받게 된다. 군수2학교는 중장비 교육을 감당할 규모가 안 되기 때문.
하지만 군복무 단축으로 인해 교육기간이 1주가 줄어들 예정이다.

본부는 제19전투비행단 내 후방에 독립적으로 주둔하고 있다.

1.1.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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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전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은 19비 생활관이 아닌 별도의 생활관에서 산다. 생활관은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은 기지건설장비운전 교육생들이 2, 3층을 사병들이 사용한다.

1층은 5개의 호실로 돼있다. 한 호실당 10명씩 사용한다.(가끔 두기수가 몰리면 15인실을 사용한다. 792기 기준) 한때는 45명씩 들어와 5개 호실에 90명 정도가 살았다는 썰도 있다. 생활관은 침상으로 이뤄져 있다.

2, 3층은 1층과 달리 한층당 7-8개의 호실이 있다. 자대생활을 시작하는 사병들을 위해 침대오 돼있다. 한 호실당 6-8명정도사용한다. 많은 인원이 들어오는 비행단과 달리 많지않은 인원이므로 근기수(1-3기수 차이)가 모여 생활관을 쓴다.

사지방은 1층에 있다. 당직사관실과 당직사령실. 이발을 주로 하는 병사자치위원회실도 1층이다.

1.2.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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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전대 생활관에서 식당은 가깝다. 대부분 사병들이 걸어서 10분이 걸리지않는 19비 서지구 식당을 이용한다. 19비 서지구 식당은 건물 외관은 낡아 보이지만 밥은 맛있다.(기훈단을 탈출하면 다 맛있을 것이다.) 19비엔 서지구 식당말고도 동지구 식당이 있는데, 밥맛은 서지구 식당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91전대 사병이라면 세곳의 BX를 이용할 수 있다. 33전대 39전대 19비 BX를 이용할 수 있다. 보통 평일 일과 상 거리가 제일 가까운 39전대 BX를 많이 이용한다. 또한 39전대 BX가 있는 곳에는 노래방 PC방 당구장 도서관 등 복지시설이 한데 모여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만약 일요일 종교참석에 간다면 19비 BX를 이용할 수 있다. 전대 BX보다 크고 종류가 다양하다. 그리도 그옆에 붙어있는 던킨도너츠는 덤이다.

일요일에 종교참석을 갈 수 있다. 차량지원을 통해 수요일 저녁에도 가기도 한다. 일요일 오전에 종교타운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보통 91전대 생활관 앞에 09시 25-40분 사이에 통과한다. 종참이 끝난후 종교타운 사거리에서 13시 30분 정도에 복귀버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