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섭(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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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참고문헌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공업 테크노크라트.

2. 생애[편집]


1920년 3월 5일, 량강도 김형권군 미감리에서 화전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소학교 졸업 이후 머슴살이를 했으며 청진과 리원군의 제철소에서 단조공으로 일하다가 해방 이후 함경남도 라흥제철소에서 노동자로 일했다. 이후 조선로동당에 입당하면서 기계공장의 당일군으로 배치되었으며 6.25 전쟁 중에는 공장 당위원장으로 일하면서 군수부문에서 똥꼬쇼를 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1956년 12월, 룡성기계공장당위원장에 임명되었고 1956년, 중공업성 부상을 지냈다. 1961년 중공업부 부부장으로 올라갔으며 1962년 10월에 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기계공업상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1963년 7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기계공업성이 기계공업위원회가 되면서 현무광이 새 기계공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조동섭은 그 산하의 제2공업총국장으로 낮아졌고 1966년, 전기석탄공업성 부상이 되었으며 성진제강소 지배인으로 한동안 열심히 일해서 모범 노동자라고 로동신문에도 다시 실렸다. 1971년 3월 1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전기석탄공업상으로 승진했으나 1972년에 해임되어 양복원에게 자리를 물려준 것으로 보인다.

1983년 3월 28일에 사망, 애국렬사릉에 전기석탄공업상 직함으로 안장되었다.

3. 참고문헌[편집]


  • 조선대백과사전 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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