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1차 정치국 확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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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석자
3. 의정
4. 인선
5. 여담
6. 역대 정치국 회의



1. 개요[편집]


2020년 2월 27일에 소집되었다.

회의 사안의 엄중함 때문인지 사진은 고작 3장을 풀었고, 뉴스 보도에서도 영상 대신에 사진으로 대체하였다.

2. 참석자[편집]


김정은과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이 참석했으며, 당중앙위원회 및 기타 단위 간부들이 방청으로 참석했다.

김정은
김덕훈
최휘
리일환
리만건
최룡해
박봉주
김재룡
리병철
박태덕
박태성
김영철
김수길
태형철
오수용
정경택
김형준
허철만
리호림
임철웅
리룡남
김일철
김능오

방청으로 오일정, 정상학, 박명순, 김정호 등이 참석했다.

3. 의정[편집]


사회자 김정은.

  • 1.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당의 대렬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 → "최근 당중앙위원회 일부 간부들속에서 (...) 극도로 관료화된 현상과 행세식행동들이 발로되고 우리 당 골간육성의 중임을 맡은 당간부양성기지에서 엄중한 부정부패현상이 발생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풍모,사업방법을 제일선에서 따라배우고 구현해야 할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비당적행위와 특세,특권,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들이 집중비판되고 그 엄중성과 후과가 신랄히 분석되였다."라는 매우 살벌한 보도가 있었다.
김정은은 소위 '비당적, 반인민적, 반사회주의적 행위'에 대해 질타를 하며 이번 사태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당간부양성기지 당위원회를 해산하고 처벌을 하도록 결정하였다.

  • 2. "당면한 정치,군사,경제적과업들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

  • 3.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 → 김정은은 코로나가 북한에 유입될 시에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면서 국가비상방역법을 수정보완하고 국가위기관리규정들을 재정비하는 것이 시급한 과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을 비롯한 관련기관들이 똥꼬쇼를 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2년 2개월이 지나서 2022년 4월, 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거의 나라가 쑥대밭이 되는 대타격을 입게 되었는데, 사태 수습 후 북한에선 김정은이 코로나의 위험성을 이때 미리 예견했다고 갖은 칭송을 바쳐댔다.

4. 인선[편집]


  •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 박태덕 철직.
  • 정치국 위원 및 중앙위원회 위원 소환: 박태덕.
  • 정치국 후보위원 소환: 김능오(추정).
  • 조직지도부장 해임: 리만건.(추정).
  • 농업부장 해임: 박태덕.(추정).
  • 지방당

5. 여담[편집]


최초 보도 때에는 기수가 보도되지 않았으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출석한 내각 부총리 리성학이 회의가 7기 11차 회의였다고 언급하면서 본 회의의 기수가 확인되었다.

6. 역대 정치국 회의[편집]



7기 10차 회의
미상

7기 11차 회의
2020년 2월 27일

7기 12차 회의
2020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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