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프 룰타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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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Joseph Rouletabille

가스통 르루가 창조한 탐정.


2. 설명[편집]


노란방의 비밀에서 처음으로 등장. 룰타비유의 모험 시리즈의 주인공. 룰타비유는 동그란 머리 때문에 붙은 별명이고, 원래 이름은 조제프 조제팡. 추리 능력은 좋지만 성격은 괴팍하고, 생긴 것도 이마가 툭 튀어나온 게 미남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언론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연극 배우처럼 쇼맨쉽도 좋다.

직업은 기자로 18세 때 신체가 심각하게 훼손된 시체의 다리를 찾은 뒤 특혜로 기자가 되었다.[1] 노란방의 비밀에서는 특이하게 귀납적 추리를 하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한 스토리에 증거를 끼워맞추는 연역적인 추리를 하는데, 증거는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러시아 황궁에서 일어난 살인을 해결하려고 차르가 부르기도 하고, 나중에는 프랑스의 비밀 요원이 돼서 독일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파리를 지켜내기도 한다. 그런데 <룰타비유의 범죄(Le Crime de Rouletabille)>에서는 아내가 죽었으며 오히려 부인을 죽였다고 누명까지 쓴다.

<검은 옷을 입은 부인의 향기>에서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라르상과 마틸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조제프 조제팡이 바로 조제프 룰타비유와 동일인물이다.

명탐정 코난 42권 표지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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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체는 토막이 나서 중요한 단서인 다리 부분만 발견되지 않았는데 룰타비유는 스스로 추리해서 다리가 있을 만한 곳을 샅샅히 뒤져 찾아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