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다리사향거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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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다리사향거북(내로우 브릿지 머스크 터틀[1])은 거북의 일종으로 글라디우스 속의 유일종이다. 애완동물로 기르는데, 멕시코가 원산지인 생물 특성상 수출규제가 심해 마리당 가격이 70만 원 정도로 상당하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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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퍼[2]류로 분류되는데, 그에 걸맞게 성질이 매우 사납고 발톱도 날카롭다. 짧은 꼬리만 빼면 늑대거북과 붕어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내퍼류와 생활방식이 유사하다. 더불어 잡히면 악취를 뿜는 머스크 터틀의 특징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다른 종과 달리 송곳니가 발달하여 제대로 물리면 살이 찢어진다.

3. 사육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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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늑대거북과 비슷하다. 늑대거북과 마찬가지로 육식에 가까운 잡식이라서 고기 성분이 많이 들어간 사료를 좋아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까다로운 수준은 아니라서 일반적인 거북 사료만으로도 무럭무럭 자란다. 완전수생의 성향을 띄는 종이라서 육지는 필요없다. 하지만 성질이 사나운 스내퍼기 때문에 다른 종과의 합사는 되도록 안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