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탐정님

본작의 주인공. 18세. 주남민의 외동딸로, 운동선수이다. 타인의 거짓말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제헌의 행동으로 그가 거짓말한다는 것을 알고서 경계했다. 훗날 이제헌과 강이레에 의해 몸이 토막난 채로 살해당한 아버지의 시체를 집에서 발견한 후 경찰에 용의자로 몰린다. 그 후 도주해 다른 동네에서 살고 있다.

지난 10년간 각종 범죄를 200건 이상 해결해 온 명탐정. 강 교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저택의 가정부인 김연재로 밝혀내 사건을 해결했다. 사실은 본인이 이레를 시켜서 사람을 죽이는 방식으로 판을 짠 뒤, 증거를 조작하여 무고한 사람을 범인으로 만들고는 그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이 남자는 원래 '악당'이다.

이제헌의 동료. 이제헌을 의심해서 조사하던 주남민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43세. 강 교수 저택의 가정부. 이제헌에 의해 강 교수를 죽인 범인으로 지목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경찰차를 타고 이동 중 차문을 열고 뛰어내려 자살했다.

44세. 구로경찰서 형사이다. 본 작품의 주인공인 주백아의 아버지. 이제헌을 의심해서 조사하던 중 강이레에 의해 살해당했고, 시체는 토막난 채 집에서 발견되었다.

저택에서 살해당한 피해자. 탐정 이제헌에 의해 저택의 가정부 김연재와 내연관계였다는게 밝혀졌고 외모와 언급을 보면 연재의 아들은 이사람의 친자로 보인다.

저택에서 살해당한 강교수의 부인. 교수가 살해당하고 당시 저택안의 모두가 모인 상황에서 탐정 이제헌이 김연재를 범인으로 지목한것을 본다.

살해당한 피해자 교수의 동료. 33세이다. 교수가 살해당하고 당시 저택안에 있던 모두가 모인 상황에서 탐정 이제헌이 김연재를 범인으로 지목한것을 본다.

살해당한 교수의 친척 27세이다. 교수가 살해당하고 당시 저택안에 있던 모두가 모인 상황에서 탐정 이제헌이 김연재를 범인으로 지목한것을 본다.

57세이고 교수 저택의 집사이다. 교수가 살해당하고 당시 저택안에 있던 모두가 모인 상황에서 탐정 이제헌이 김연재를 범인으로 지목한것을 본다.

지상파 방송 PD. 41세이다. 김형기가 살해당한후 조사를 받는다.

지상파 방송 작가. 31세이다. 김형기가 살해당한후 조사를 받는다.

18년 차 배우. 각종 연기상 석권이며 38세이다. 강이레에 의해 살해당한 김형기를 발견했다. 탐정 이제헌에 의해 김형기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아이돌 출신 2년 차 배우. 31세이다. 몰래 방에들어온 강이레에 의해 주사를 맞고 살해당했다.

주백아를 도와주는 은화체고를 자퇴한 여학생. 백아를 삼천원이라고 부르다가 은화체고 기숙사에 가서야 백아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원래 은화체고에 다녔다가 자퇴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