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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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1. 개요[편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에 등장하는 건설 가능한 시설물 목록.
테마가 나뉘어서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 DFW, 바이오신 제네틱스, 몰타 시설이 따로있다. 테마마다 공원의 목적도 달라서 관람객을 상대하지 않는 미션에서는 호텔이나 상점이 없기도 하고, 기존과 성능이 전혀 다르거나 통합된 시설이 제공되기도 한다.
전작처럼 대부분의 시설은 전력과 경로가 연결되어 있어야만 작동한다. 달라진 점은 모노레일이나 진공 고속 열차로 이어진 장소 또한 경로로 취급하여 모든 경로를 보행로로 직접 이을 필요는 없어졌다는 것이다.
업그레이드 모듈의 경우 최대 슬롯이 2개지만 한 시설에 같은 모듈을 중복해서 넣지 못하고, 별도의 건물로 있던 폭풍 대비 센터가 사라졌으며, 각 지역끼리 모듈 효과가 공유되던 기능은 사라졌다.
2. 시설[편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들. 도착지, 통제 센터, 탐사 센터, 과학 센터는 각 지역에 하나밖에 지을 수 없다.
2.1. 도착지[편집]
공원 입구. 처음부터 주어지며 여기서 관람객이 나타난다. 이 시설이 통제 센터와 연결되어야 공원을 개장할 수 있다. 위치가 별로여도 옮겨 지을 수 있어 편하다.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모노레일 도착지나 헬리콥터 착륙장으로 대체된다.
2.2. 통제 센터[편집]
공원 운영을 위한 시설. 과학자 슬롯을 4개 제공한다. 이 시설이 있어야 과학자를 고용 할 수 있다.
도미니언 몰타 DLC는 '인수 센터'로 대체되어 통제, 탐사, 과학 센터의 역할을 한꺼번에 도맡는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장점이 있지만 모듈 슬롯이 줄어드는 것은 단점.
2.3. 탐사 센터[편집]
탐사 지도를 통해 과학자를 파견하여 화석과 호박을 발굴하는 시설.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화석 발굴 대신 야생 공룡을 포획하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된다.
탐사에는 과학자의 물류 스텟이 요구되어 상위 테크의 탐사 지역일수록 많이 필요하며, 탐사 중 세관에 붙들려 지체되거나, 과학적 가치가 높아 판매를 제안 받는 이벤트가 종종 발생한다.
2.4. 과학 센터[편집]
전작의 화석, 연구 센터를 통합한 시설. 과학자를 투입해 화석을 추출하거나 각종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다. 전작의 즉시 판매 기능이 사라졌고, 광물마저도 추출을 해야 판매로 취급된다.
추출에는 고정적으로 3의 유전학 스텟이 요구되며, 연구는 시설 연구에 물류, 공룡 연구에 유전학, 의료 연구에 복지 스텟이 필요하다.
2.5. 대응 시설[편집]
전작의 레인저 본부와 ACU 센터를 통합한 시설. 레인저 팀 차량 1대와 포획 팀 헬기 1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각 유닛은 5개의 임무를 지정할 수 있으며 활동에 연료를 소모하고, 연료는 돈으로 다시 채울 수 있다. 임무를 지정하지 않고 수동 조종으로 직접 수행해 볼 수도 있으며 수동 조종 중에는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레인저 팀은 공룡의 상태를 확인하고, 먹이를 채워주는 일을 주로 하는데 전작에서는 이걸 임무로 지정해도 한 번 수행하고 끝이었지만 '레인저 전초기지'에 임무를 지정하면 반복임무로 고정된다. 공룡이나 폭풍, 사보타주 등에 의해 파괴된 시설을 수리하는 임무도 수행할 수 있지만 이건 반복 기능이 없다. 도미니언 바이오신 DLC 출시와 함께 공룡을 원하는 위치로 몰고가는 몰이 기능이 생겼다. 잘만 다루면 탈출걱정 없이 없이 공룡을 이사 시키거나 울타리 교체도 가능한 편리한 기능.
포획 팀은 마취제로 공룡을 재울 수 있다. 일부 시나리오는 부지 주변에 야생 공룡이 있어서 포획 팀을 수동 조종해 포획할 수도 있다. 진정된 상태의 공룡은 왼쪽 하단의 메뉴에서 수송 팀을 선택해 원하는 지점으로 수송이 가능하다. 대응 시설이 몇 채가 있건 수송 팀 헬기는 최대 5대까지만 출동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공룡을 수송하도록 명령해두면 예약상태가 된다. '레인저 전초기지'에 임무를 지정하면 전초기지 주변의 공룡이 차량을 공격할 때 출동해 1분간 재워버리므로 투어차량이나 레인저 팀을 보호하기 수월하게 해준다.
단축기 R로 편하게 가장 가까운 대응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여담으로, 1인칭 시점으로 지프를 운전할 때 라디오에서 쥬라기 공원 1에서 네드리가 도지슨을 만날 때 나오던 음악과 쥬라기 공원 2에서 디터의 친구 카터가 듣던 에스파냐 노래가 흘러 나온다.
2.6. 고생물 의료 시설[편집]
다치거나 병든 공룡을 치료하는 시설. 의료 팀 차량 1대가 기본제공 된다. 대응 시설과 마찬가지로 의료 팀 차량의 활동에도 연료가 소모되며, 임무 슬롯도 5개로 동일. 의료 팀이 하는 일은 질병이나 경미한 부상을 다트건으로 치료하는 것이고 심각한 부상은 포획 팀으로 재운 뒤 이 시설로 데려와 과학자를 투입해 수술이나 치료를 해야한다. 치료에 필요한 과학자 스텟은 복지. '레인저 전초기지'에 임무를 지정하면 전초기지 주변 공룡에 대한 다트건 치료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단축기 T로 편하게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여담으로, 대응 시설의 지프와 마찬가지로 1인칭 시점으로 트럭을 운전할 때 라디오에서 쥬라기 공원 1에서 네드리가 도지슨을 만날 때 나오던 음악과 쥬라기 공원 2에서 디터의 친구 카터가 듣던 에스파냐 노래를 들을 수 있다.
2.7. 직원 센터[편집]
과학자들의 휴식 시설. 이 시설이 있어야 과학자를 휴식시켜 불만을 줄일 수 있다. 직원 센터는 2개의 과학자 슬롯을 제공하고, 건설 수량이 제한되며 연구를 통해 제한 수량을 확장할 수 있다.
3. 우리[편집]
공룡 수용과 관리에 필요한 건물들.
3.1. 울타리 / 게이트[편집]
울타리는 육상 공룡을 가두는 장벽이고, 게이트는 울타리에 붙이는 출입문이다. 공룡은 완전히 둘러진 울타리 안에 있어야하며 일부가 파괴 또는 철거되어 사라지면 탈출로 판정되어 안전 등급이 내려간다.
기본적인 전기 울타리로 시작해 테크가 올라갈 수록 공룡이나 폭풍으로부터 더 잘 버티지만 결국은 부서지니 손상된 울타리가 있으면 완전히 뚫리기 전에 제때 수리해주는 것이 좋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전기가 끊겨도 공룡들이 바로 공격해오지 않는 것과 한칸씩 시간을 들여 건설되기 때문에 탈출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울타리를 다른 등급의 울타리로 교체할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공룡이 울타리에 가까이 있지 않을때 서둘러 설치, 교체해야 한다.
도미니언 바이오신 DLC의 투명 울타리는 영화의 설정대로 공룡에게 심어진 칩을 통해 경계선을 넘지 못하도록 만든다는 설정이며, 망가질 일도 없고 차량도 그냥 넘어갈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게이트는 레인저나 의료 팀 차량이 출입 할 때 자동으로 개폐되며, 수동으로 개폐하거나 고장난 경우 공룡도 지나갈 수 있다.
3.2. 돔 새장 / 석호[편집]
돔 새장은 익룡 전용 우리고, 석호는 해룡 전용 우리다. 울타리와 달리 정해진 크기의 시설이지만 여러개를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정해진 동작만 반복하던 전작의 익룡원과 달리 내부의 익룡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환경 편집 기능으로 행복지수를 조절해줘야 한다. 돔을 확장해 공간을 확보하고 숲과 웅덩이를 조성하고, 알맞는 먹이를 배치해줄 수 있다.
석호는 건설이 완료되면 안쪽의 땅이 깊게 파이고 물로 채워져 커다란 해룡이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며, 행복지수가 내려가면 돔을 부수고 탈출할 수 있는 익룡과 달리 해룡은 탈출은 커녕 영화처럼 물가로 튀어올라 기습하는 것조차 없어 골치썩을 일이 없다.[1]
내부의 익룡/해룡들을 관리하려면 반드시 돔 새장/석호에 연결된 익룡/석호 부화장이 필요하며, 어느 팀을 보내건 부화장에 도착 후 내부에 드론을 보내 일을 대신 처리시킨다. 현재 버그가 있어 익룡이나 드론이 특정 장소에 끼여 영원히 움직이지 못하는 사태가 생기기도 하므로 게임을 저장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3.3. 레인저 전초기지[편집]
간이 화장실 같이 생긴 작은 시설. 레인저 팀 임무에 이 시설을 지정하면 범위 내의 공룡들 복지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떨어진 먹이를 채워주며, 포획 팀 임무에 지정하면 범위 내의 공룡들이 차량을 공격 할 때 출동해 잠시 재운다. 이후 업데이트로 의료 팀도 임무 지정이 가능해졌다.
3.4. 부화장 / 익룡 부화장 / 석호 부화장[편집]
전작의 해먼드 창조 연구소. 과학자를 투입해 공룡을 합성 및 부화 시킬 수 있다. 부화장은 육상 공룡, 익룡 부화장은 익룡, 석호 부화장은 해룡만을 합성 및 부화 시킬 수 있다. 건설은 부화장만 단독으로 건설이 가능하고 익룡과 석호 부화장은 각각 돔 새장과 석호에 붙여서 지어야만 한다.
공룡 배양은 유전학 스텟을 요구하는 합성과 복지 스텟을 요구하는 부화의 두 단계로 나뉘며, 배양 슬롯은 2개지만 무리 단위로 합성하기 때문에 공룡의 종류에 따라 1개 슬롯에서 많으면 열 마리도 부화시킬 수 있다. 다만 합성에 성공하는 알 개수는 매번 다르다.
화석 추출을 통해 얻은 게놈이 50%를 넘으면 해당 공룡의 합성을 시작 할 수 있고, 게놈 완성도가 높을 수록 게놈 조작 포인트가 늘어나 유전자 조작을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유전자 조작 결과는 합성이 끝나면 보여주어 부화시킬 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며, 포인트 하나당 각 유전자 특성의 발현 확률이 25%씩 증가하는 방식이라 100%가 아닌 이상 합성 결과물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
부화된 공룡은 부화장 문을 열어 부화장과 연결된 우리에 직접 방사 할 수도 있고, 수송팀에게 명령해 멀리 떨어진 우리에 보낼 수도 있다.
익룡과 석호 부화장은 각자 연결된 돔 새장과 석호에 공원관리 팀이 출입하는 게이트 역할도 하는데 차량이 직접 출입하지 않고 입구에서 드론을 날려보내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또한 '레인저 전선기지'처럼
시설에 임무를 지정해두면 연결된 돔 새장과 석호를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3.5. 급식기[편집]
공룡을 먹이기 위한 시설. 초식공룡들은 전작과 달리 지형 툴을 통해 배치한 풀과 나무를 알아서 먹고[3], 육식공룡을 위한 고기 급식기는 여전하다. 다만 살아있는 미끼 급식기는 전과 달리 먼저 올려보낸 염소가 잡아먹혀 죽지 않으면 다음 염소가 올라오지 않는다. 돔 새장의 익룡 역시 어식 공룡처럼 육식어류 급식기가 필요하며, 석호 구역의 해양 파충류들은 석호 벽면에 설치 가능한 물고기와 상어 급식기가 별도로 존재한다. 깃털 달린 공룡 팩으로 예홀롭테루스만 사용 가능한 나비 급식기가 추가되었다.
데이터 마이닝으로 소와 돼지 급식기가 공개되었다.
4. 관람 명소[편집]
공룡 관람에 필요한 건물들. 각자에 맞는 우리에 붙여서 지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울타리에 붙일 수 있는 것은 울타리 없이 설치도 가능하다.
4.1. 관람대 / 전망대 / 새장 관람대 / 석호 관람대[편집]
제자리에서 보는 관람 시설. 부채꼴의 시야를 가졌다. 관람대와 전망대는 울타리에 붙일 수 있으며, 관람대는 넓은 시야에 일반 관람객이 선호하고, 전망대는 좁고 긴 시야에 자연 관람객이 선호한다.
새장 관람대와 석호 관람대는 일반 관람대와 시야범위가 같지만 돔 새장과 석호에 붙여야만 지을 수 있고, 각각 일반 관람객과 모험 관람객이 선호한다. 일반 관람대보다 연구 비용이 더 드는데,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시야 범위에만 들어오면 어떤 관람대여도 상관 없어서 굳이 이 둘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굳이 장점을 따지자면 석호 관람대는 영화에서처럼 좌석을 아래층으로 내려주는 수중관람 기능이 있다는 것 정도.
4.2. 원격 관람대[편집]
입구와 본체가 나뉘어진 관람 시설. 입구와 본체 사이를 지하 터널로 잇기 때문에 먼 곳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종류는 부채꼴 모양의 시야가 양쪽으로 나있는 '통나무 관람대', 원형 시야인 '돔 관람대', 석호 안에만 설치 가능한 '석호 관람 돔'으로 총 세 가지다.
도미니언 바이오신 DLC에는 이와 비슷한 '연구 기지'가 있다. 지하 터널로 잇는 것은 같지만 전용 입구가 따로 없어 다른 바이오신 시설과 연결시켜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시야 범위가 원형으로 매우 넓고, 석호 관람대처럼 기지를 아래로 내릴 수도 있다.
4.3. 투어 시설[편집]
차량을 타고 트랙을 따라가며 보는 관람 시설. 모험 관람객이 선호한다. 차량을 이용해 트랙을 따라 공룡 우리를 돌아볼 수 있으며, 차량은 3가지가 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한 투어 지프, 영화 쥬라기 월드에 등장하는 자이로스피어, 그리고 사파리 트럭이다. 자이로스피어는 다른 차량과 달리 공룡의 공격을 전혀 받지 않아 파손 걱정이 없다.
각 차량을 중심으로 원형의 관람범위가 형성되며, 스테이션 하나 당 10개의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스테이션은 울타리에 붙여 지을 수 있으며, 전철역처럼 스테이션끼리 이어줄 수도 있고, 울타리를 가로질러 트랙을 깔면 해당 차량만 통과 가능한 게이트가 별도로 생성된다. 또한 보행로를 가로질러 트랙을 깔면 양쪽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가 생긴다.
또한 트랙 중간에 사진촬영 포인트를 만들 수도 있다.
4.4. 짚 라인[편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2 발매 1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익스트림한 투어 어트랙션 시설.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에서 처음 등장한 시설로, 아찔한 높이의 타워 두 곳을 건설한 후에 양쪽을 로프로 이어준 뒤, 로프에 도르래를 달고서 건너편 타워를 향해 재빨리 활강한다.
이용객들은 로프에 도르래를 달고 건너편 타워로 활강하면서 공룡들의 움직임을 탑 뷰(Top View) 시점으로 관찰할 수 있는데, 추후 패치로 인해서 로프에 도르래를 매달고 힘차게 건너편 타워를 향해 날아가던 관람객들이 익룡이나 해룡한테 낚아채일 가능성이 있으니 코스를 만들 때 주의를 요한다.
4.5. 원형 극장[편집]
혼돈 이론 모드의 샌디에이고에서 볼 수 있는 경기장 건물. 별다른 기능이 없는 장식이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5. 관람객[편집]
관람객의 행복지수와 상점수익에 필요한 건물들.
5.1. 비상 대피소[편집]
비상사태로부터 관람객의 목숨을 보호하는 시설. 전력원이 필요 없으며 선택한 대피소 또는 모든 대피소의 문을 열 수 있다. 공룡이 탈출하거나 폭풍이 왔을 때 대피소를 열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만약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이 나가게 된다. 전작과 달리 대피소 요구수치가 있어서 관람객의 행복지수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수용량에는 한계가 없는지 대피소 요구는 관람객이 다니는 보행로에서 적당한 거리에 대피소가 있기만 하면 채워진다.
5.2. 화장실[편집]
화장실 요구를 채워주는 시설. 크기가 작은 대신 요구수치를 채워주는 거리가 대피소보다 짧다.
5.3. 호텔[편집]
숙박 요구를 채워주는 시설. 소형은 400명, 대형은 1000명을 수용하며, 호텔 주변에도 관람 범위가 생성된다. 대형의 경우 높이가 있어서 모노레일이나 송전탑의 전선이 못 지나간다.
5.4. 모노레일 탑승장[편집]
교통 요구를 채워주는 시설. 두 개 이상의 탑승장을 지어놓고 레일을 연결해 열차를 운행 할 수 있다. 양 끝을 이어서 순환선으로 쓰거나, 양 끝을 잇지 않고 왕복선으로 쓸 수도 있다. 모노레일 열차의 머리와 꼬리칸에는 관람 범위가 생성되어 지나가는 길의 공룡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지나가는 주기가 긴 편이라 관람지수를 유지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전작과 달리 모노레일로 이어진 장소도 경로가 통하는 것으로 판정되어 보행로 없이 모노레일만으로 멀리 떨어진 두 지역을 연결 할 수 있게 되었다. 경로가 통해야 작동하는 시설물에도 이 특성이 적용되어 보행로가 이어지지 않는 섬 지형을 꾸밀 수도 있게 되었다.
레일도 울타리처럼 곧바로 설치되지 않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건설이 완료되기 때문에 설치시 조금 답답할 수 있다.
5.5. 편의 시설[편집]
전작의 각종 상점을 통합한 시설. 음식, 음료, 쇼핑 중 한 가지로 상품을 결정 할 수 있고 관람객 분포에 따라 취향에 맞는 주력상품과 모듈을 배치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소형, 중형, 대형 편의 시설을 차례로 해금 할 수 있고 대형일수록 배치할 수 있는 모듈 가지수와 관람객 수용량이 더 많다.
이번작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편의 시설의 간판이나 건물 형태, 색상, 테마, 장식물 등 여러가지 꾸미기 옵션이 추가 되었다. 각 옵션의 선택지를 변경하면 건물이 거기에 맞춰서 다른 디자인이 되지만 운영하기만도 벅찬 이 게임의 특성상 대부분 잊어버리고 기본 디자인만 쓴다.
5.6. 혁신 센터[편집]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시설. 모델링은 쥬라기 월드에 나왔던 그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이다. 공룡 외에 공원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이며, 관람객의 분포를 조절할 때 용이하다. 클래식 테마의 경우 안내 센터가 대체한다.
5.7. 관람 명소[편집]
전작의 게임센터, 화석 박물관, 볼링장을 대체하는 시설. 혁신 센터와 마찬가지로 공원 매력도를 높이고 관람객 분포를 조절할 수 있으며, 편의 시설처럼 제공하는 서비스를 변경해 특정 관람객을 더 끌어들일 수도 있다.
5.8. 보행로[편집]
관람객이 다니는 길. 각 시설들이 작동하려면 이 보행로를 통해 통제 센터 및 도착지 건물과 연결되어야 한다. 초반에는 보행로만으로 교통 요구가 채워지지만 공원이 넓고 먼 곳에 갈 일이 많아질수록 보행로만으로는 커버되지 않아 모노레일이 필요하다.
또한 보행로는 관람객의 분포에 따라 과포화되기도 하여 적당한 밀집은 관람객 시설의 효율을 증가시키지만 과포화 되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연구 단계에 따라 표준 길, 넓은 길, 주 도로, 럭셔리 표준 길, 럭셔리 넓은 길, 럭셔리 주 도로가 있으며 넓을 수록 과포화를 막아주고 공원의 관람객 수용량을 늘려주며, 럭셔리가 붙은 보행로의 경우 럭셔리 관람객의 분포를 증가시킨다.
6. 전기[편집]
공원의 전력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건물들.
6.1. 발전소[편집]
자금을 소모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 주변 시설에 직접 전기를 공급하지 않지만 송전탑을 통해 각 변전소로 전력을 보내준다. 소형과 대형이 있다.
도미니언 바이오신 DLC는 '수력 발전 허브'라는 대형 발전소만 있으며, 송전탑 없이 자기 주변에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6.2. 송전탑[편집]
발전소와 변전소를 잇는 시설. 각 송전탑 사이는 전선으로 이어주게 되는데 헬기 이착륙장이나 높은 건물 위는 전선이 통과하지 못한다.
6.3. 변전소[편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탑을 통해 받아 범위 내의 시설에 공급해주는 시설. 소형은 크기가 작아 좁은 곳에 설치하기 유리하고, 대형은 공급 범위가 넓어 하나만 설치해도 많은 시설을 커버할 수 있다.
중계 변전소는 소형과 범위와 크기가 같지만 송전탑 없이 변전소나 예비 발전기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서 송전탑이 미관을 헤친다고 생각할 경우 설치해볼만한 건물이다.
6.4. 예비 발전기[편집]
연료를 소모해 전기를 생산하고 직접 주변에 공급까지 해주는 시설. 연료는 돈을 주고 채울 수 있지만 워낙 비싸서 효율이 떨어진다. 때문에 중요한 시설 근처에 가동중지 상태로 두었다가 정전같은 비상시에만 잠시 켜주는 식으로 운용하는 편.
7. 장식[편집]
말 그대로 장식물. 몇 가지 간판이나 조명, 벤치와 테이블 등이 있지만 실제로 관람객이 이를 이용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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