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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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아티스트
2. 생애 및 작품의 특징[편집]
지나 손은 대지미술에 기반을 둔 현대미술가이다. 1965년 태안 안면도 태생. 프랑스 베르사유 시립미술대학 졸업 (Diplômé de l'école des Beaux-arts de Versailles, France), 현대미술전공. 런던, 파리, 독일, 한국 등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 13회. 2023 Kiaf 단독부스 등 아트페어 솔로 쇼 4회.
지나손은 현재 대한민국의 섬에 거주하며 땅과 바람, 물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는다. 프로젝트의 주제에 따라 설치, 사진, 영상, 회화, 판화, 조각,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재료와 물성을 탐구한다. 특히 비물질의 개입으로 '허공을 드로잉'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자연 속에 기하학 오브제를 놓거나 퍼포먼스를 통해 끈임없이 질문을 구한다. 빛의 움직임, 맥동, 생성과 소멸, 순환의 원리를 지켜보면서 최소한의 개입으로 폭넓은 개념들을 끌어내는 중이다. 즉, 자연의 맥동에 의해 작가의 행위가 해체되거나 변이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예술의 본질과 사물의 실존에 의문을 구하는 일은 작업의 큰 카테고리다. 그는 20년 넘게 명상을 해왔으며, 에너지의 흐름을 드로잉과 강렬한 페인팅으로 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3. 프로젝트[편집]
외부(자연/대지)와 내부(미술관)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공간적 융합을 모색한다. 특정 주제가 두 공간에서 어떤 연결성으로 사물과의 관계를 끌어내는지 연구하며 관객이나 자연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한다. 특히 대지에서는 자연의 맥동에 의해 작가의 의지가 변이 되거나 해체되는 과정을 지켜보는데 작업의 목적을 둔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로잉과 회화가 연결된다. 지나손에게 드로잉은 대지미술 작업의 시작이자 끝이다. 다양한 자연 드로잉에서 오브제로 인식되는 개념적 기하학까지 다채롭게 변주되는 특징을 보인다.
3.1. PLAY BUOY[편집]
COVID에 대한 인류의 저항을 주제로 대한민국 서해안에 1천개의 튜브 오브제를 띄운 국제 프로젝트, 안면도, 대한민국, 2021
*영상보기 1 : https://www.youtube.com/watch?v=nO2kgm1GdMY
*영상보기 2 : https://www.youtube.com/watch?v=tNwtxiMiXL8
*영상보기 3 뉴스: (TV 조선뉴스 2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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