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쉬 와일리

1. 개요[편집]

---

미국의 음악가.

2. 상세[편집]

---

2.1. 생애에 대한 얘기[편집]

---

그녀의 생애에 대해선 거의 알려진 게 없다. '지쉬'는 'Geeshie' 외에도 'Geechie'나 'Gitchie'로도 표기됐다. 지쉬는 별명이나 무대 이름으로 여겨지며, 그녀가 굴라의 혈통이거나 피부와 머리카락이 붉게 물들었음을 의미한다.[3]

1920년대 말에 잭슨에서 그녀를 만났다고 주장한 이쉬먼 브레이시는 그녀가 미시시피주 나체스 출신이며, 1920년대 말에 잭슨에 살았고, 파파 찰리 맥코이와 연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가 녹음을 마치고 얼마 안 가 잭슨을 떠났다고도 했다.[4][5] 1920년대 의약품 선전 판매 쇼에서 공연했다는 얘기도 있다. 또한 그녀가 케이시 빌 웰던과 결혼했을 수도 있다.[6] 로버트 윌킨스 (Robert Wilkins) 는 1930년경 미시시피주 동부에서 그녀를 보았다고 언급했다.[A]

지쉬가 가명인 것이 정설이므로 연구자들은 그녀의 신원을 찾으려 했다. 밥 L. 이글과 에릭 S. 르블랑은 1906년생의 와디 메이 와일리를 그녀로 추정했다.[7] 그러다 2014년에 1961년 그녀를 알고 있던 L.V. 토마스 (L.V. Thomas) 와의 인터뷰가 뉴욕 타임즈를 통해 유출됐다. 토마스는 그녀를 릴리 매 와일리 (Lillie Mae Wiley) 로 기억했고, 본인은 그녀를 'Geetchie'라고 불렀는데 왜 'Geeshie'가 튀어나왔는지 의문을 가졌다. 또한 자신이 그녀를 'Geetchie'라고 처음 부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토마스는 1933년 오클라호마주 치코[8]에서 헤어진 이후로 그녀를 본 적이 없으나, 1950년대 중후반 즈음에 그녀가 웨스트 텍사스에서 산다는 소식을 들었다고도 언급했다. 그녀의 결혼 전 성명은 기억하지 못했다.[B]

여기에 릴리 매 스콧이란 인물이 1931년에 남편을 살해했음을 나타내는 문서가 발견됐다. 지쉬 와일리의 가사, 시기와 연결시켜 릴리 매 스콧이 그녀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일어났다.[B] 케이틀린 러브는 그녀와 릴리 매 스콧이 동일인이고, 스콧이 두 번째 결혼으로 얻은 이름이라 가정한 뒤 조사하니 리틀 매 분 (Lillie Mae Boone) 이 그녀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말했다.[9]

2.2. 녹음[편집]

---

1930년 3월경에 위스콘신주 그래프턴에서 솔로로 2곡을 녹음했다. 같은 때 토마스와 듀오로 1곡을 녹음했으며, 다음 해 3월경 같은 곳에서 토마스와 2곡을 녹음했다.[A] 그녀가 음반에서 보여준 음악성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3. 대표곡[편집]

---

• Last Kind Words Blues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