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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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arthquake_shot.jpg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공 지진 발생기 HAARF.

1. 설명
2. 사용하는이유
3. 역사
3.1. 니콜라 테슬라의 발명
3.2. 소련의 개발
3.3. 쇠퇴
3.4. 미국의 HAARP
4. 출처


1. 설명[편집]


지진 기계 또는 지진 무기란 전자기파나 중력파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대량살상무기이다.


2. 사용하는이유[편집]


상당한 피해를 입한다는 점과 가장 큰 이유는 은폐성이 뛰어나기 때문. 핵무기와는 달리 지진 기계는 사용시에 범인을 찾기 어려우며, 누군가가 지진 기계를 사용했다는 주장을 하여도 대다수의 대중들은 그러한 주장을 음모론으로 치부하며, 자연재해라는 변명으로 묻힐게 뻔하기 때문이다. 2022년 터키-시리아 지진에서도 누군가가 이 지진은 미국이 일으킨 인공지진이라는 주장을 하였으나 터무니없는 음모론으로 묻힌채 종결되었다.


3. 역사[편집]



3.1. 니콜라 테슬라의 발명[편집]



1893년 테슬라 코일을 발명하였던 세르비아계 미국인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가 미국 시카고 엑스포에서 자신이 발명하였던 지진 기계를 대중들에게 공개한다. 테슬라 지진 기계는 자신의 특허 세가지를 합쳐서 만든 기계라고 주장하였는데 이것을 본 대중들은 단순히 지진기계로 지진을 일으킬 수 없다는 반응을 선보였다.

하지만 테슬라는 포기하지않았다. 이후 1898년 테슬라는 뉴욕의 한 연구소에서 지진 기계를 테스트하였다. 테스트를 한 결과 진동이 너무 강하여 맨해튼 전역에서 충격파가 전달되었다고 한다.

원리는 이러한데, 증기는 발진기로 강제 유입되고 일련의 포트를 통해 빠져나와 전기자에 부착된 피스톤을 위아래로 밀어 고속으로 위아래로 진동하여 에너지를 생성한다. [1] 또한 일부 버전은 피스톤 뒤에 갇힌 공기를 공기 스프링으로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혔다.

얼마못가 이 발명품은 사실상 중단되고 증기터빈의 개발로 대체되었다.


3.2. 소련의 개발[편집]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1987년까지 핵무기를 대체할 인공 지진 무기 테스트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에서 진행하게된다. 그 결과 지진파로 실험장 인근 마을의 건물 여러채가 붕괴하는 일이 있었다.


3.3. 쇠퇴[편집]


1978년 75개국이 서명한 환경 수정 협약(Environmental Modification Convention)에 따라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를 이용한 살상무기를 금지하는 조약이 발동된다. 또한 얼마안가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하면서 소비에트 연방의 맹주였던 러시아 정부가 지진 무기 실험을 사실상 포기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지는듯 했다.


3.4. 미국의 HAARP[편집]


하프의 이미지
HAARP의 시초는 석유개발회사에서 근무하던 이스트런트 박사에 의해 발명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석유나 천연가스 등의 자원 매장량을 조사하는 설비에 불과했으나 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하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면서 기후 조작을 이용한 무기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효과는 다음과 같은데, 하프를 이용하면 지구 전리층을 밀어올려 천둥, 번개 등의 자연재해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킬수 있으며 지구 전리층에 전자기파를 쏘면 쏘아진 대기부분에는 대기가 채워지는 과정에서 각종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다는 설이 나돌았다.

또한 적의 공격을 방어할수있는 방어막 생성과 핵무기 이상 위력의 공격을 가할수 있다며 이스트런트 박사가 폭로하게 되지만 미국 정부 측에선 그저 평범한 주파수 설비라며 회답했고, 결국 하프는 2014년 완전히 철거하기에 이른다.


4.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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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싱의 상부 챔버는 400psi (2.8MPa) 의 압력과 200°C를 초과하는 온도를 견뎌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