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r20240101판에서 저장되지 않은 문서입니다.
자동으로 r20180326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자동으로 r20180326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진구의 마계대모험 : 7인의 마법사
덤프버전 : r20180326
구 도라에몽 극장판에 대한 내용은 진구의 마계체험 문서 참고하십시오.
ドラえもん のび太の新魔界大冒険 〜7人の魔法使い〜
Doraemon: Nobita's New Great Adventure into the Underworld – The Seven Magic Users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 : 7인의 마법사
바람이었을거야, 아마도
1. 소개[편집]
도라에몽의 신 도라 극장판 시리즈로 2007년 3월 10일에 일본에서 개봉한 2번째 장편 작품.
두번째 신 극장판으로 오오야마 성우진의 다섯 번째 극장판인 진구의 마계체험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상당부분 차이점이 있다.
구판에선 다섯번째 극장판인 마계체험의 리메이크작인데 신판에서는 두번째 극장판이 되었다.
진구의 공룡 대탐험처럼 동일한 스토리 라인이나 부분적인 변경점이 생겼다.
동명의 게임이 NDS로 출시한 적이 있다.
2011년 철인병단이 개봉하기 전까지 신도라 극장판 중 가장 스릴 넘치는 극장판
참고로 구판, 장편 시리즈에서 나온 '- 끝 -'[2]이 여기서도 나왔다.
한국에서는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라는 제목으로 2008년 7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한 후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해 TV에서 방영되었다.[3] 이 당시엔 아직 자사 성우극회를 설립하기 전이라 기존 성우진들 유지[4] + 각 방송사별로 구성한 게스트 성우진들(윤미나, 정영웅, 최문자, 이상훈)로 연출이 본좌로 유명한 심상백 PD답게 개념연출을 보여줘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노비타의 신 마계대모험 홈페이지
2. 캐치 프레이즈[편집]
- 반짝반짝 빛나는, 네가 되어라!
- DORAEMON THE MAGIC 2007
3. 등장인물[편집]
3.1. 고정 캐릭터[편집]
3.2. 게스트 캐릭터[편집]
3.2.1. 미요코 (다영)[편집]
성우는 아이부 사키 / 윤미나.[5]
구판처럼 소녀 마법사나 리메이크작은 몇 가지 변경점이 생겼다. 먼저 고양이가 된 과정이 바뀌었는데, 처음엔 쥐였다가 도라에몽이 징징거려서 퉁퉁이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비실이, 이슬이)이 마법을 써서 고양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때문에 도라에몽은 고양이 모습을 보며 해롱대다가 나중에 마법이 풀리자 실망했다.
일단 마법세계의 미요코는 노진구와 플래그가 생긴듯. 진구가 사는 원래의 세계에도 미요코가 있다.
3.2.2. 보름달 목사[편집]
성우는 코모토 준이치 / 이상훈.
구판처럼 미요코의 아버지. 원래 세계에도 존재하며, 미요코와 함께 우주를 연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어째선지 목사 복장을 하고 있어서 박사라곤 하지만 목사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한국 더빙판은 호칭이 목사로 바뀌었다.…라고는 하는데, 일본어 원어를 잘 들어보면 마법세계 쪽에서는 박사가 아니라 목사, 즉 満月牧師라고 한다. 바뀐 게 아니라 제대로 번역한 것이 맞다.
3.2.3. 대마왕[편집]
성우는 긴가 반조 / 정영웅.
구판과 동일한 역할. 다른 악마들과 달리 도라에몽의 도구인 스파이 위성을 간파하고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판에서 나온 달빛에 악마의 마력이 풀린다는 설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도라에몽의 월광경에 약해지기도 했다.
마지막에 진구가 은다트를 던져서 마계성의 위성인 붉은 달이 소멸하면서 자신도 봉인되었고 마계성 역시 붉은 달과 충돌해 나온 충격파가 별 전체를 덮고 표면에서 균열이 일어나면서 터져버린다. 그와 함께 악마들과 드래곤 역시 소멸되었다.
3.2.4. 메두사[편집]
성우는 히사모토 마사미 / 최문자.
구판과 마찬가지로 대마왕의 부하. 꽤나 실력이 높은 듯 보이며, 구판은 도라에몽과 진구를 돌로 만들었다면,[6] 여기선 미요코(다영)로 위장해 도라에몽 일행을 전부 낚아 속였다는 점.
극이 끝날 무렵, 달의 빛을 빼앗았을 때 정체가 드러났는데 놀랍게도...
3.2.4.1. 미요코의 엄마 (다영이 엄마)[편집]
악마와 거래한 흑화된 미요코의 엄마. 미요코가 어렸을때 심각한 병에 걸리자 미요코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악마와 계약하여 대마왕의 부하가 되기로 해 병을 낫게 한 것.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자 진실을 말하고, 도라에몽 일행에게 대마왕의 심장은 붉은 달인걸 알려준 뒤 숨을 거둔다.
대마왕을 쓰러뜨린 후엔 그녀의 펜던트가 다시 달에게 빛을 돌려준다.
3.3. 그 외[편집]
- 악마들
대마왕의 부하들. 드래곤을 타고 다닌다. 마지막에 붉은 달과 함께 소멸한다.
마법 세계에서 악마들이 타고 다닌다. 역시 붉은 달과 함께 소멸한다.
4. 주제가[편집]
- 오프닝곡: 나츠카와 리미 - 포옹해요(ハグしちゃお)
- 엔딩곡: mihimaru GT - 더없이 소중한 시(かけがえのない詩)
5. 기타[편집]
- 초반부에 진구가 사는 세계의 보름달 박사와 미요코가 등장해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후반에는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패럴렐 월드라도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인듯. 즉 마법세계의 마계는 원래 세계의 블랙홀과 동일한 위치.
- 은다트로 대마왕의 심장을 파괴하는 역할은 장편 및 구판에서는 쟈이안이 했지만 신판에서는 진구가 했다. 도라미가 빅 라이트로 은다트의 크기를 키우는 것은 동일.
- 평행세계지만, 신 극장판 기준으로 세상을 구한 첫번째 작품이다.
- 극장판과 연동으로 방영된 스페셜에서는 아예 마법 세계의 진구와 도라에몽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극장판 본편에 나온 원숭이 같이 생긴 마수[7]는 블랙홀을 통해 현실세계로 날아왔다가 다시 블랙홀을 통해 마법의 세계로 돌아간 걸로 보인다. 즉 만약에 박스에 의해 생긴 세계가 아니라 처음부터 존재하던 평행우주였다는 것. 마법 세계의 진구도 여전히 마법이고 빗자루 타기고 제대로 되는 게 없지만 무려 과학의 기본이라는 이유로 산수를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본편에서도 언급되지만, 마법 세계에서의 과학은 현실 세계에서의 마법과 비슷한 위치. 예를 들어, 극중극 마법소녀 마미가 과학소녀 마미가 되어 있다. 한편 도라에몽은 과학 같은 건 미신이라며 진구를 까다가(...)[8] 진구의 징징+과학이 있다면 도라야끼도 잔뜩 만들 수 있을 텐데라는 말에 낚여서 마법세계판 만약에 박스를 꺼내주며, 이때 각 세계의 진구의 만약에 박스 사용 대사가 번갈아 나오는 연출이 있다. 즉 극중에서는 두 세계의 진구가 뒤바뀐 상태였다는 것. 어쩌면 마법 세계의 진구가 마계성에 해당하는 현실 세계의 블랙홀을 막아낸 걸 수도 있겠다.
- 작중 여주인공인 미요코랑 진구간에 묘한 플래그가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 유독 이슬이의 판치라(...)가 많이 나온 극장판이기도 하다. '칭카라 호이!'를 외치며 마법 연습을 하던 도중 진구가 저 주문을 외치기만 하면 치마가 뒤집힌다!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혹시나 하는 투로 주문을 작게 말했더니 치마가
역시올라간다. 진구는 "바람 때문이었을 거야, 아마도."라는명대사말을 한다.
- 진구의 공룡 대탐험에서 초반에 화석을 조사한다며 책을 내려놓을 때 등장한 공룡알 장난감이 이번 작품의 초반에 책상 위에 이스터 에그로 나온다.
- '미요코의 엄마가 거래한 장소는 도대체 어디였을까?', '악마의 불이 미요코의 엄마를 삼킬 때 불에 탄 것처럼 묘사가 되는데 사람이 빨리 타서 죽을 수가 있나?', '메두사가 되는 과정이 확실하게 나오지가 않았는데 어떻게 되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작품이다.
- 지구에서 마계별로 향할 때 금색의 달 말고도 다이아몬드 색의 달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달도 있어서 '뭘 의미할까?'라는 의문점이 들기도 한다.
- 애니메이션에서의 도구 '두배로'로 만들어진 만쥬가 여기에서도 건재, 계속 2배로 늘고 있는 듯 하다. 초반의 컨트롤 센터 같은 곳의 화면을 보면 만쥬가 날아다닌다.
사실 진짜 5분마다 두배로 늘었다면 이틀도 채 안되어 은하가 멸망해야 하는건 넘어가자
[1] 물론 초록거인전.우주개척사 인어대해전도 스릴넘치긴 하지만 리메이크작으로는 가장 스릴 넘친다.[2] 후반부 진구가 만약의 상자에 들어갈 때 나오는 페이크 엔딩.[3] 다만 이 당시에는 국내에서 신 도라에몽을 방영하기 전이라 구 도라에몽 작화와 괴리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았다.[4] 전속 채용 후 각각 김민정, 이지현으로 바뀐 도라미, 영민이가 여기선 원래 성우였던 장은숙, 김지혜가 맡았다.[5] 구판에서는 명탐정 코난의 베르무트로 유명한 코야마 마미가 맡았었다.[6] 이건 신판에서도 재현되었다.[7] 달을 부쉈을 때 터져나온 빛에 소멸당했다.[8] 극장판에서 정반대로 도라에몽이 마법 같은 건 미신이라고 까는 장면과 오버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