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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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1933년 12월 20일에 출생했다. 후의 경력을 볼때 건설 쪽 간부로 보인다.
1979년 6월, 중앙위원회 1경제부 부부장, 1981년 6월, 2경제사업부 부부장을 지냈으며 1983년 3월 사로청 철도부 위원장을 역임했다. 1983년 11월, 광복거리건설 중앙지휘부 성원으로 참석했으며 조선로동당 대표단자응로 폴란드에 다녀왔다. 1987년 4월, 김일성 75세 생일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89년 4월, 중앙위원회 건설운수부 제1부부장에 임명되었으며 로력영웅 칭호를 받았다. 1991년 9월, 건축가동맹 책심심의원이 되었다. 1991년 9월, 평양시 건설 참관단원으로 일본을 다녀왔으며 1991년 12월, 조선로동당 6기 19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1992년 4월, 김일성 팔순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음으로 이중수훈자가 되었다. 1994년 7월, 김일성 장의위원, 1995년 2월, 오진우 장의위원을 지냈다.
이후 당 재정경리부 제1부부장을 지냈으나 건강 문제인지 별 활동을 보이지 않다가 2004년 1월 2일 15시에 70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부고를 발표, "채형식동지는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였다. 동지는 오랜 기간 중앙과 지방의 당 및 경제기관의 중요한 직책에서 사업하면서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옹호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쳤으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동지는 우리 당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가지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었다."라고 좋게 말해주었다. 제1부부장에선 물러났는지 부고에선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직함만 언급하였다. 김정일이 화환을 보내주었다.
3. 참고문헌[편집]
- 통일부 정보분석국, 2003 북한의 주요인물(서울: 통일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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