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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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파일:처음.jpg

발매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19.05.10
장르
인디음악, 포크/블루스
발매사
포크라노스
기획사
어코스티 뮤직
곡 수
2곡
재생 시간
8분 8초
타이틀 곡
처음


1. 개요
2. 앨범 소개
3. 수록곡
3.1. 처음
3.2. 좋은 꿈 (Feat. 김희원)
4. 여담



1. 개요[편집]


위수의 2019년 5월 10일에 발매한 앨범.


2. 앨범 소개[편집]


위수 (WISUE) [처음]
2018년 가을, 정규 1집 [Cobalt Blue]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 ‘위수’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규 앨범 작업을 마치고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그녀가 선택한 것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정규 1집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자 2019년 첫 싱글로 ‘위수’는 그녀의 스무 살이 고스란히 담긴 두 곡을 발표한다.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모를 앞으로의 여정은 잠시 멈춰 두고, 다시 처음으로 되돌려본다. 우리의 지난 날들은 때론 많은 것을 주었고, 때론 많은 것을 앗아 갔지만, 함께 손잡고 걸었던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떠올리면 언제나 마음이 몽글거린다. 지나온 길에서 나아갈 길의 방향을 찾듯 처음 손잡고 걸었던 ‘위수'의 음악들을 돌아보며 그저 좋은 꿈에 그치지 않을 오랜 미래를 그리는 앨범. 여기 갓 음악을 시작했던 스무 살 ‘위수'가 처음 꿨던 좋은 꿈들을 담는다.

1. 처음
너를 처음 만났던 푸른 날이 돌아왔다.
가슴 설레기만 하는 기분 좋은 날들로만 우리를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어쩔 수 없게도 너의 손을 잡아온 날들에는 익숙함에 모진 말을 내뱉던 날들도, 그래서 서로에게 상처를 냈던 날들도, 뒤돌아서서 울먹이던 날들도 존재했다. 그런 날들을 보내고 나니 깨달은 것이 있다.
소중한 무언가를 오랫동안 지켜내려면 한 번쯤은 처음을 되돌아봐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지금, 우리를 처음으로 되돌리기 딱 좋은 날이다.

2. 좋은 꿈 (Feat. 김희원)
나를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공기처럼 내 주변을 온통 가득 채우던 너를 들이쉴 때마다 조금 숨이 차 올랐기에 나는 이제 너를 내쉬려 한다.

다 끝난 지금 되돌아보니, 우리의 모든 날들이 좋은 꿈을 꾸고 일어난 것처럼 느껴졌다.



3. 수록곡[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TITLE

처음
위수 (WISUE)
위수 (WISUE)
위수 (WISUE)
2
좋은 꿈 (Feat. 김희원)
위수 (WISUE)
위수 (WISUE)
위수 (WISUE)





3.1. 처음[편집]




[ 가사 보기 ]
처음 널 만난 푸른 잎사귀의
계절이 돌아왔어
다시 돌아온 듯한 계절의 풍경에
그때의 나로 돌아가
서로의 익숙함에
모진 말을 내뱉고
뒤돌아서며 차갑게
울먹이던 마음들
나와 두 눈 감은 너와
내게서 멀어졌던 우리
낯설어 보이던 그 아름다운 날들
나와 손을 잡은 너와
함께 거닐던 그 많은 의미들
처음으로 다시 되돌려보려 해
다시 돌아온 듯한 계절의 풍경에
그때의 나로 돌아가
서로의 익숙함에
모진 말을 내뱉고
뒤돌아서며 차갑게
울먹이던 마음들
나와 두 눈 감은 너와
내게서 멀어졌던 우리
낯설어 보이던 그 아름다운 날들
나와 손을 잡은 너와
함께 거닐던 그 많은 의미들
처음으로 다시 되돌려보려 해



3.2. 좋은 꿈 (Feat. 김희원)[편집]




[ 가사 보기 ]
좋은 꿈을 꿨죠
다신 못 꿀 꿈이었죠
그저 시간속에
몸을 기댈 뿐이었죠
같은 꿈을 꿨었던
나란히 걷자 하던
네 눈 속의 세상엔
내가 비춰 있었죠
너의 온기만이
나를 잠재웠고
내 주위 공기는
항상 너로 가득 채워졌었고
너를 들이쉴 때마다
조금 숨이 차 올랐던
내 품 속에 담아둔
너를 이제 내쉬려 하네
좋은 꿈을 꿨죠
다신 못 꿀 꿈이었죠
그저 시간속에
몸을 기댈 뿐이었죠
같은 꿈을 꿨었던
나란히 걷자 하던
네 눈 속의 세상엔
내가 비춰 있었죠
너의 온기만이
나를 잠재웠고
내 주위 공기는
항상 너로 가득 채워졌었고
너를 들이쉴 때마다
조금 숨이 차 올랐던
내 품 속에 담아둔
너를 이제 내쉬려 하네
마주보던 너와
그 공간을 채우던
그 나지막한 우리의
숨소리가 느껴질 때
너의 온기만이
나를 잠재웠고
내 주위 공기는
항상 너로 가득 채워졌었고
너를 들이쉴 때마다
조금 숨이 차 올랐던
내 품 속에 담아둔
너를 이제 내쉬려 하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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