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화/고려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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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천년의 신화에서 대고려 건국 임무와 함께 추가된 고려의 장수들을 정리한 문서.

고려는 영웅 전원 빼고는 고구려와 성능이 완벽하게 동일하다. 건물의 경우에는 공간의 문 입구가 없다는 것과 동맹단의 공간의 문 연구가 왕건의 '보호신장 연구'로 대체된다.

고려 영웅들은 대체로 고구려 영웅들보다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숫자도 고구려보다 한 명 많고, 또한 말을 타지 않고 걸어다니는 장수들도 말탄 장수만큼 상당히 빠르게 걷는다. 대신, 타 진영의 같은계열 장수들보다 체력이 100 ~ 200이 적다. 모티브를 당시 유행하던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따왔기에, 갑옷이나 초상화가 최수종(왕건), 김영철(궁예), 서인석(견훤) 등 주요 등장인물과 비슷하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장수들의 대화에서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는데, 등장 시 대사는 "~가 여기 있다!"이고, 부활 시 대사는 "~가 돌아왔다!"라는 것이다.


2. 목록[편집]



2.1. 왕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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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명색이 왕임에도 격려 효과가 공격력 상승에 그치고 자체 성능도 구린 여러모로 황당한 유닛이다. 개마무사의 강화판이지만, 공속이 정말정말 느리다. 거진 고흥이나 도림 등에 맞먹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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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임진록 2 곽재우의 분신술과 유사하게 보호신장을 소환하는 '보호신장소환술'을 들고 나왔다. 보호신장은 왕건과 똑같이 생겼으나 하이 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처럼 파랗게 보이며, 자체 공격력이 있는 대신 적들에게도 파랗게 보인다. 능력치만 놓고 보면 개마무사와 똑같은데[1] 고유 대사도 없고, 포트레이트도 목소리도 개마무사랑 같다. 그런 주제에 공속은 왕건과 동일하고, 금강역사처럼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깎이는데다 현혹술로 빼앗길 수도 있다.

하지만 소모하는 마나가 적고 왕건의 마나통도 마법유닛 뺨칠 정도로 넉넉한데다 쿨타임도 없어서 자주 소환할 수 있다. 즉석에서 개마무사를 충원하는 셈인데, 위 특징 덕분에 풀마나라면 앉은자리에서 5마리를 한꺼번에 소환할 수 있어서 전투에 꽤 도움이 된다. 왕건 하나만 데리고 가서 개마무사를 마구 소환하는 왕건 게릴라는 상당히 성가시다.

고려의 모든 미션에 유일하게 개근하는 영웅이자, 전 영웅을 통틀어 자국의 미션에 개근하는 유일한 사례다.

대사
  • 등장 : 왕건이 여기 있다!
  • 선택 : 대 고려를 위해! / 네 왕건입니다! / 천명을 받들어!
  • 이동 : 서둘러라! / 이랴! / 어서 진군하라!
  • 공격 : 대의를 위해! / 아직 멀었다! / 내 검을 받아라!
  • 퇴각 : 후회는 없다! / 내 천명이 아니었나?
  • 부활 : 왕건이 돌아왔다!


2.2. 신숭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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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쌍도끼를 들고 있지만 도끼를 던지는 원거리 유닛이며, 심지어 선딜 없이 제자리에서 쌍도끼를 날리는 흡사 기인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공격 모션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공속도 궁수 유닛들보다 빠르다. 대신 각종 공격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화력이 좋지는 않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이고 체력은 1100이다. 고려 미션 3장에서 전사하며 퇴장하는데, 직접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나레이션으로 죽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대사
  • 등장 : 신숭겸이 여기 있다!
  • 선택 : 제가 필요하십니까? / 불러만 주신다면... /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 이동 : 와하하하! / 모두 싹쓸고 오겠습니다! / 이놈들 기다려라!
  • 공격 : 내 도끼를 받아라! / 우리얏! / 먼지로 만들어 주마!
  • 퇴각 : 내 힘이 이것밖에 안 되었나?
  • 부활 : 신숭겸이 돌아왔다!


2.3. 궁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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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도인의 강화형 유닛으로 보이지만 지팡이로 근접 공격을 한다. 심지어 동검 연구 업그레이드와 철검 연구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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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마법은 미륵 염화술. 화염 속성 회오리들을 마구잡이로 시전하는 스킬인데,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우수해서 딜이 아주 잘 박힌다. 이펙트도 엄청 화려해서 미륵 염화술을 쓴 지점은 이펙트에 가려 아예 보이지 않을 지경이며, 지속시간도 엄청 길어서 건물에 떨구고 우와아 하고 도망가면 상대방은 수리하느라 피눈물난다.[2] 임진록 2의 일본 영웅 중 하나인 고니시 유키나가의 풍백술과 유사하다.

연사력이 후달리는 왕건과 비교하면 진정한 왕족의 후예가 누구인지 몸소 보여주지만, 피통이 약한 근접 유닛이라 관리가 쉽지 않다. 격려 효과는 같은 사당 유닛인 도림처럼 방어력 상승이며, 이동 속도가 말 탄 거 뺨치게 엄청 빠르다.

고려 미션 2편의 최종보스이긴 하나 등장 직후 대사 스크립트가 강제로 지나고 나면 자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쓸 일도 없고 때려잡을 일도 없다.[3]

대사
  • 등장 : 궁예가 여기 있다!
  • 선택 : 나를 불렀나? / 내가 궁예다! / 내게 명령하지 마라!
  • 이동 : 내가 알아서 한다! / 내게 맡겨라! / 걱정 마라!
  • 공격 : 죽어랏! / 으랏차! / 백년은 멀었다!
  • 퇴각 : 내가 죽다니... / 이럴수가...
  • 부활 : 궁예가 돌아왔다!


2.4. 견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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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단에서 생산되는 영웅. 말을 타고 있는 근접형 장수로 백마를 타고 있어 간지나는 외형에 높은 공격력과 공속, 고려 영웅 특유의 빠른 이동속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보유 기술인 발도검기는 타격 범위가 9칸이기 때문에 명중시킨 유닛의 수와 병종에 따라 경험치를 획득하므로 레벨업이 쉽고, 3레벨만 찍어도 일당백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마나 소모량이 45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것도 장점. 건물이고 유닛이고 관계없이 무식한 데미지를 가한다. 궁기병이나 낭도로 독화살 다굴을 하지 않으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궁수 유닛이 허약한 궁병밖에 없는 백제 입장에선 그야말로 악몽이다. 대 백제를 되살린 영웅이 오리지날 백제의 악몽이 되는 아이러니. 더군다나 격려 효과는 타국의 왕이 가지고 있는 공격력+방어력 상승이다. 누가 진짜 고려의 왕인거야 이거?!

대사
  • 등장 : 견훤이 여기 있다!
  • 선택 : 흥! 나를 건들지 마라! / 너의 부탁이라면... / 알았도 알았어!
  • 이동 : 나만 믿어라! / 지금 가고 있다! / 질풍처럼 쓸어주마!
  • 공격 : 이놈들아! / 내 검을 시험하리라! / 산산조각 내주마!
  • 퇴각 : 크핫핫하! 난 다시 돌아온다!
  • 부활 : 견훤이 돌아왔다!


2.5. 수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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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간에서 생산되는 영웅. 마구간 출신이지만, 특이하게도 보병 장수이다. 고구려의 갈로와 비슷한 영웅인데,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격려 효과가 공격력+방어력 상승이다. 무기는 거대한 언월도를 사용한다.

고려 미션의 1라운드 보스로 등장하는데, 제법 강하다. 시작 지점인 6시에서 정 반대 방향에 위치한 12시 방향의 본진 건물을 부숴야 하기 때문. 덧붙여 이 때문에 시나리오 4의 신검과 함께 유이하게 다른 진영에 배속된 장수가 되었다.[4]

대사
  • 등장 : 수달이 여기 있다!
  • 선택 : 날 불렀나? / 무엇을 원하는가? / 복명!
  • 이동 : 금방 갔다오겠다! / 달려라 달려! / 어서 가자!
  • 공격 : 어디 받아볼테냐? / 흥! 우습군! / 내 창을 시험하마!
  • 퇴각 : 난 아직 쓰러지지 않는다!
  • 부활 : 수달이 돌아왔다!


2.6. 신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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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수달과는 반대로 말을 타고 나오며 활을 쏘는 궁기병 강화판 유닛이다. 드라마에 나온 모습과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대사는 "나에게 군사를 다오!", "내가 왕이다!" 등 개념없는 왕자의 18번 대사들을 읇조린다.

근구수왕, 장수왕과 비슷한 원거리 영웅이나, 제 애비만큼 개념없이 강력하다. 마법이 없는 대신 공격속도가 망루와 수송선 저리가라 급으로 빨라서 화력이 엄청나고 후딜조차 없다.[5] 밸런스 차원에서 평타딜이 조금 약하지만 그래도 근구수왕보다 조금 약한 정도라 타깃이 되는 유닛은 순식간에 골로 간다. 최강의 맷집 영웅인 맹광이 와도 독화살 난사에 살살 녹는다. 정말이지 후백제군이 틀림없다

격려 효과는 극딜형 영웅답지 않게 방어력 상승이다. 그래서 H.Q Net에선 성능이 구리고 격려효과도 공격력 상승밖에 안 되는 왕건을 패스하고 2경당에서 신숭겸과 신검을 먼저 뽑아 공방 격려를 맞추는 일명 신브라더스가 정형화되었고 나중에는 이보다 진보한 독화살 업그레이드 신브라더스가 그 자리를 매꾸게 되었다. 이로 인해 궁기병 조합이 정형화되지 않던 이전에 고구려 유저는 고려 유저의 좋은 1승 제물이 되어주었다.

고려 미션의 최종 보스로 나오긴 하지만 때려잡는 것은 전혀 없다. 아군 본진과 정 반대 방향인 3시의 본영을 부수면 나오긴 하나, 등장 직후 바로 대화모드가 발동되는고로 그냥 배경이나 다름없다.

대사
  • 등장 : 신검이 여기 있다!
  • 선택 : 나에게 군사를 다오! / 내가 왕이다! / 천하를 정복하겠다!
  • 이동 : 좋다! 어서 가마! / 어서어서 달려라! / 천하통일을 위해!
  • 공격 : 좀 더 힘내봐라! / 받아봐라! / 가소롭다!
  • 퇴각 : 으아악!
  • 부활 : 신검이 돌아왔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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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4:24:51에 나무위키 천년의 신화/고려 장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패치로 개마무사의 피통이 460으로 늘었지만 보호신장의 피통은 여전히 420이다.[2] 그러나 기본적으로 생체 유닛에게 사용하여 주변의 다른 유닛이나 건물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히는 개념이기 아무데나 쏘면 안 되고, 생체유닛에게 직접 마법을 시전해야 한다.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주지 못할 경우 대미지가 전혀 박히지 않는다.[3] 이 미션은 실제 고려 역사와 가장 다른 미션이다. 자그마치 왕건이 군사를 모아 궁예가 머무는 성을 치는 공성전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실제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어쨌건 반란이 일어나자 궁예가 바로 도주를 했다고 나온다. 최후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이 자결 시나리오는 태조 왕건에서의 궁예의 최후 장면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4] 이 천년의 신화에서는 원래 영웅들이 자기 국가에 소속된 채로 나오기 때문에 남의 진영에 소속되는 경우가 없었다. 그런데 수달과 신검은 게임 데이터상으로는 분명한 고려 소속인데 시나리오 미션에서 백제군 소속으로 나온다. 견훤의 경우 3장 공산의 치욕에서 시작할 때 대화 이벤트가 있긴 하나, 적 유닛으로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5] 임진록 2의 원거리 장수들도 마찬가지로 딱 한 사람의 예외가 있는데, 바로 이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