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성교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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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문
3. 머리말
4. 본문
4.1. 제一편 일상 기도문
4.2. 제二편 미사경
4.3. 제三편 고해 영성체 전후송
4.4. 제四편 첨례경
4.5. 제五편 특별 기도문


1. 개요[편집]


[1]

현재 한국 가톨릭의 공식 기도서인 <가톨릭 기도서>[2]가 제정되기 전까지 쓰이던 기도서.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절인 조선 철종 대에 앵베르 주교[3]에 의해 번역되었다.

초기에는 필사본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인쇄기를 이용한 인쇄출판본은 1881년경에 가톨릭출판사를 통해 이루어졌다.[4][5] 그 후 1963년 마지막 판본까지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쳤다.

최종 개정판인 1963년판은 2013년부로 저작권이 풀려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으며, 현재는 주로 한국 성 비오 10세회, 성 비오 10세의 마리아 군대전통라틴전례회전통 가톨릭단체에서 제작 및 판매 중이다. 2016년 6월 'ABT'라는 소형 출판사가 복각판을 내놓아 가톨릭출판사 도서보급망을 통해 판매[6]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현재에도 가톨릭출판사 공식 쇼핑몰과 직영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고어(古語)가 매우 많다. 따라서 현대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렵거나 어색한 문장이 많다. 그렇다보니 고어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개신교 출신 신자들이 일반 천주교 신자들보다 낱말 뜻을 더 잘 이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2. 본문[편집]


이 문서는 1963년판 기준으로 수록되었다.


3. 머리말[편집]


「마땅히 항상 기구[7]하고 그치지 말라」(루카 18,1)
기구는 그 자체가 천주 공경이니, 천주를 흠숭하며 이왕 받은 은혜를 사례[8]하며 죄 사하여 주심을 빌며 우리와 다른 이를 위하여 유익한 은혜를 구함으로써, 우리가 온전히 천주께 종속되어 있는 그의 피조물임을 승복하는 연고[9]니라.
우리가 천주께 의합한 것을 구하되, 천주께서 들어주실 줄을 확신하며 구하고 또 항구하게 구함이 지당하니라.

「구하라. 너희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요, 두드리라. 너희게 열어주리니, 무릇 구하는 자 받고 찾는 자 얻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줌이니라」(마태 7,7-8)
「나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가 기도하여 구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너희가 받을 줄로 믿으라. 곧 너희게 되리라」(마르 11,24)
「저 만일 항구히 문을 두드리면 나 너희게 이르노니…그 요긴히 쓸 것을 주리라」(루카 11,8)
성교회[10]에서 기구문을 제정하거나 준허함은 우리의 기구를 지도하고 도와주기 위함이요, 특별히 권장하시는 기구문에는 대사를 부여하였느니라.
그런 기구문은 이 공과에 매번 일러두었고, 어떤 기구문 중에 있는 어떤 부분에 대사가 부여되었으면『』괄호를 두어 표시하였으며,「보통 조건하에 전대사」란 말은 그 경문을 매일 염하는[11] 자가 한 달 동안에 마음대로 하루를 가리어 고해, 영성체, 성당 참배, 교황의 뜻을 위하여 기구하면 전대사를 받는다는 뜻이니라.
교황을 위한 기도는 묵상 기도로는 안 되고 염경 기도라야 되느니, 보통으로 천주경(주님의 기도), 성모경(성모송), 영광경(영광송) 한 번이라도 되느니라.


4. 본문[편집]




4.1. 제一편 일상 기도문[편집]


천주성교공과/제1편 항목 참조.


4.2. 제二편 미사경[편집]


천주성교공과/제2편 항목 참조.


4.3. 제三편 고해 영성체 전후송[편집]


천주성교공과/제3편 항목 참조.


4.4. 제四편 첨례경[편집]


천주성교공과/제4편 항목 참조.


4.5. 제五편 특별 기도문[편집]


천주성교공과/제5편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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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주성교(天主聖敎)는 천주교의 옛날식 표현이고 공과(功課)는 기도서의 옛날식 표현이다.[2] 지금의 가톨릭 기도서는 1997년, 2018년에 개정된 것인데 성공회 공도문보다도 내용이 적다. 이를테면면 세례성사를 비롯한 주요 예식 경문들이 실려있지 않다.[3] 제2대 조선대목구장으로 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하였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한 때 시성되어 성인품에 올랐다. 한국 103위 순교성인 중 하나이다.[4] 가톨릭출판사의 경우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2016년 현재 창립 130주년을 맞이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의 자회사.[5] 출처 - 가톨릭출판사 웹사이트, '가톨릭출판사 역사' 페이지 : http://www.catholicbook.kr/front/extra/extra_html.php?html=cph03[6] 하지만 이 복각판은 천주성교공과 전체 내용의 극히 일부만 수록되어 있다. 이 문서에서와 같이 2편 미사경 부분까지만 수록되어 있고, 오류가 조금 많다.[7] 기도[8] 감사[9] 까닭[10] 천주교회[11] 바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