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충(슈퍼텐 시간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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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리어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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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철갑충
소속
오메가 군단대원
엡실론 군단행동대장
영어 명칭
steel beetle
무기
아이언 해머
주요 기술
???
필살기
???
성우


1. 개요
2. 소개
2.1. 과거
3. 작중 행적
3.1. 시즌 2



1. 개요[편집]


슈퍼텐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곧 패배할 너의 모습이 아주 기대되는군. 난 전설의 상자를 손에 넣고 그 어떤 슈퍼리온보다 더 강해지겠지.”

오메가 군단의 산하 조직인 '엡실론 군단'의 행동대장. 엄청난 괴력과 속도를 겸비하고 있으며,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을 거침없이 부숴버린다. 엡실론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와 자신을 배신한 트라이 혼을 증오하고 있으며, 반드시 자신이 쓰러트린다 다짐하며 무시무시한 투지를 불태운다.
모티브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워리어 모드는 곤충인간[1]이며 주요 무기는 아이언 해머.


2.1. 과거[편집]


오메가 군단의 산하 조직인 '엡실론 군단'의 행동대장으로 활동하며 트라이 혼과 함께 엡실론의 총애를 받았다. 그도 '과거'의 트라이 혼과 마찬가지로 엡실론을 자신의 양아버지로 여기고 있었기에 그가 하는 행동에 불만과 의문을 품지 않고 충실하게 임했으며, 트라이 혼도 자신의 의형제라 여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트라이 혼은 엡실론이 단원을 만드는 방법인 인재를 발견하면 그 인재의 친구와 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세뇌 교육으로 충성하게 만드는 방식을 보고 '혹시 자신들도 저렇게 단원이 된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품는다. 철갑충은 우리를 키워준 아버지는 엡실론이고 과거는 지난 일이니 잊으라고 하지만, 의심을 떨치지 못한 트라이 혼은 끝내 진실을 알아내고 엡실론을 배신한다. 이에 분노한 철갑충은 트라이 혼을 없애려 하지만, 윙 라이언의 도움으로 트라이 혼은 도주에 성공하고 엡실론도 윙 라이언과의 싸움 이후로 잠적해 버린다.

자신의 양아버지나 다름없는 엡실론도 감감무소식이 되고, 의형제에게 배신당한 철갑충은 복수의 칼을 갈면서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트라이 혼을 없애겠다고 다짐한다.[2][3]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2[편집]


28화 마지막 부분에서 첫 등장. 헤라클레스 컵에 출전하려는 선수들을 치고 지나가면서 약하다고 디스하다가 오메가 군단과 마주친다.

29화에선 엡실론의 위치를 묻는 오메가 군단을 적으로 착각하여 공격한다. 본인보다 몸집이 큰 전기 상어를 밀어내고, 헬하운드의 포격도 가볍게 버텨낸다. 나중에 오메가가 자신의 암흑 에너지를 방출하자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닫고 엡실론은 윙 라이언과의 싸움 이후로 종적을 감추었다고 보고하며, 헤라클레스 컵에 반드시 트라이 혼이 나타날 것이라 한다. 이에 오메가도 강산 일행이 나타날 것이라 짐작하며 함께 걸음을 서두른다.

30화에서 헤라클레스 컵에 참가한 트라이 혼을 보면서 그가 출전할 것이라 예상했고, 반드시 이겨서 우승 상품을 그가 보는 앞에서 쟁취해 주겠다며 이를 간다. 오메가 군단의 출전자 중에서 가장 크게 활약을 한다. 스피노스도 들어올리지 못한 바위를 거뜬히 들어 이기는 것을 시작으로 나오는 경기마다 승리를 거둔다.[4] 최후의 승부에서는 트라이 혼과 맞붙는다. 치사한 수까지 쓰면서 이기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트라이 혼의 승리로 돌아간다.

31화에선 오메가가 어떻게든 헤라클레스 컵의 우승 상품을 가지고 오라는 명령에 동료들과 출격. 당연히 트라이 혼과 싸운다.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던 와중에 우승 상품을 손에 넣기 위해서 돌격한다. 강산이 드래곤 워치로 만든 얼음벽도 가볍게 부수면서 일행을 압박하지만, 헤라클레스 컵의 우승 상품이었던 트라이 혼의 슈퍼 코어의 힘으로 워리어 모드로 변신한 트라이 혼에게 전기 상어와 헬하운드가 차례로 당하고, 본인도 부상을 입는다.
그럼에도 끝까지 덤비려 하지만 오메가 퇴각 명령에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부끄러운 짓이 아니냐'고 반박, 강산 일행의 비밀을 알게된 오메가는 '목숨이 붙어있어야 다음 기회가 있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따르며 동료들과 함께 퇴각한다.

39화에서 언제 강화했는지 워리어 모드로 변해 있었다. 엡실론이 봉인된 장소를 찾아서 오메가에게 보고하고 엡실론이 부활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 이후로도 계속 등장하다가 어찌된 일인지 최종전에는 코빼기도 모습을 비추지 않는다. 다른 간부들관 달리 지구로 오지 않은것 같은데 시즌 3에 재등장할지 지켜봐야 할 부분. 아무튼 현재는 피라미드에 갇혀있는 메가콘다와 더불어 오메가 군단의 유일한 생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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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벅스봇 이그니션에 등장하는 벅스봇의 스피릿 카이저 모드와 유사하다.[2] 아동용 애니라서 그렇지 영화나 드라마에 대입하면 참으로 씁쓸한 장면이다. 철갑충은 트라이 혼과 달리 엡실론에게 세뇌를 당했을언정, 그를 향한 충성심은 진심이고 트라이 혼도 진짜 형제처럼 여겼다. 더군다나 비겁한 수를 사용했지만, 트라이 혼의 실력을 인정해서 오직 자신만이 그를 그에게 맞설 수 있다고 한다. 신뢰했던 의형제가 자신을 배신하고 양아버지도 공격했으니, 믿었던 만큼 배신감과 증오심도 어마어마할 것이다.[3] 물론 그렇다고 철갑충이 옳은 것도 아니다. 자신도 엡실론에게 가족일 잃었을지도 모르는데, '낳은 정보단 기른 정'이고 '그의 방식에 의심할 필요는 없다'면서 무조건 엡실론의 사상에만 동조했다. 철갑충이 한번만 다시 생각했다면 트라이 혼과 함께 아군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엡실론이 최면을 걸어 세뇌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놈도 단단히 세뇌당해서 그런 생각을 못하는 걸 수도 있다.[4] 강산 일행의 슈퍼리온 중에서 같은 기록을 갱신한 건 트라이 혼 뿐이었다.